, 중국 후한(後漢) 때 조성된 효당산(孝堂山)의 석실 속 화상석(畫像石)의 삼족오도(三足烏圖)에 직녀성과 견우성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전한(前漢) 이전으로 소급될 수 있다. 곧 춘추전국시대에 천문 관측을 통해 은하수가 발견되었으며, 『시경(詩經)』 「소아(小雅)」 <대동(大東)>에 설화의 연원으로 추정되는 시구가 있다. 후한(25~220년) 말경에는 견우와 직녀 두 별이 인격화하면서 설화로 꾸며졌고, 육조(六朝, 265~589년) 시대에 이르러 ‘직녀가 은하수를 건너 견우를 만난다.’라는 전설로 발전하였으니, 이 설화의 가장 오랜 것은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는 강서 덕흥리 고구려고분벽화(408년)에 은하수 사이에 견우와 개를 데리고 있는 직녀의 그림이 발견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견우직녀 (한국민속문학사전(설화 편), 국립민속박물관)
동이족에 대한 다큐였습니다
동북아로 전래된 동이족의 삼족오 신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삼족오 전설을 동화로 설명하는데
견우직녀도 삼족오 전설에서 파생된 신화라고 하더군요
분명히 제 기억으로는 공영방송에 한건데 역사스페셜 같기도 하고 너무 오래된거라..
제가 나중에 시간될때 함 찾아보고 여기에 게재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북방민족 설화 입니다.
요즘에는 동이족 계열 설화라 합니다.
중국역사 5천년 중 한, 송, 명, 대만, 중공을 다해 한족이라 주장하는 역사는 1천년도 안됩니다.
한족과 혼혈이 많이 된 선비족 당나라를 한족에 준다해도 1천1백년인가 2백년이가 됩니다.
황제 공손헌원의 후손 중 일부가 화하족이 되고 그들은 사이에 멸족 됩니다.
화하족 자체가 없어져요. 후에 한족이 화하족의 후손이라 주장해 황제 공손헌원을 조상으로 받드는 거죠.
1. 한나라 이전가지만 해도 동이족과 서융족, 북적의 지배를 받던 한족이
지배 민족의 전설, 신화를 받아 들인걸로 보면 됩니다.
2. 화하족의 조상인 공선헌원이 지금 북경 근처에 있던 유웅국(곰족)사람입니다.
동이족이라는 말이죠.
지금 중공에서는 공손헌원이 유웅국 사람이었다고 단군을 공손헌원 후손으로 만들어 홍보하고 있죠.
지금의 중공(한족)이 화하족은 아니지만 스스로 화하족이라 주장하고 있는데
화하족 조상이 동이족이니 같은 신화, 전설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견우와 직녀 외에도 서왕모 신화 등 우리가 가지고 있던 신화 전설와 같거나 비슷한 신화 전설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