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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6 15:23
음악성이 탈한국급인 락밴드 넬
 글쓴이 : 스페셜포스
조회 : 323  


자기의 가면 뒤에는
짙은 그림자..짙은 그림자..
슬픔의 잠긴 탄식은
날 위한 노래..날 위한 노래..
모든 게 밝혀지는
오늘을 기억해둬

It's all breaking down
It's all breaking down
It's all breaking down

천사의 연못에 잠든
피묻은 영혼..피묻은 영혼..
소돔과 고모라의 불꽃
영광의 축제..영광의 축제..

모든게 사라지는
오늘을 기억해둬

It's all breaking down
It's all breaking down

It's nobody's crown
You were meant to be my reality
But it's over now
You were meant to be my reality
But it's over now
It's over now
It's over now
It's over now



영국에서 3차 브리티쉬 인베이젼(1차는 비틀즈-롤링스톤즈-더후,2차는 레드제플린-딥퍼플-퀸)을 일으킨 '라디오헤드 계열(라디오헤디즘)'의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독보적인 사운드를 가진 한국의 자랑스러운 밴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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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889 17-04-06 16:27
   
굳이 락이라는 장르를 크게 좋아하지 않더라도 넬의 팬들이 주변에 좀 있더군요. 슬프지만 우울하지 않고 서정적

이지만 강렬한 리프가 있는 독특한 매력의 팀인 것 같아요. 저는 넬의 초창기 앨범들 노래를 지금까지 좋아합니

다.  2000년쯤, 2집 speechless 맞나? 조금은 슬픈 이야기, 양의 노래 등..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벽' 이라는

노래가 제게 최고의 국내 모던락 명곡입니다.(대중적인 최고 명곡은 델리스파이스 "차우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