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단일한 민족 구성을 가진 나라입니다.
인구의 98% 이상이 폴란드 본토인입니다.
2차 대전 때까지만 해도 여러 민족이 사는 국가였지만
나치에 의해 유대인들의 씨가 말라버렸으며
전후에 폴란드에 거주하던 독일인들이 모조리 추방당하고 국경선이 바뀌며
우크라이나인과 벨라루스인이 많이 거주하던 동부가
소련에게 넘어가면서 반강제적으로 민족 구성이 매우 단일해진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서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폴란드 어딜 가든
거의 백인들 밖에 볼 수가 없으며
그 백인들 대부분이 폴란드 본토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