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FT아일랜드도 님이 말하는 그 이상한 락발라드 많이 불러서 흥했습니다만

글 좀 읽고 댓글쓰세요...한국에서 밴드들이 성공하려면 해괴한 장르인 락발라드(실상은 악기는 폼으로 가지고 있는 단순
 사랑타령 신파 음악)만 해야 통할까말까한 나라였으니깐 에프티 아일랜드도 그동안 오명을 썼었다고 글 써놨잖아요...같은 시간 일본에서는 전혀 다른 음악 스타일을 보여줬다고요...

저기요? 한국은 애초에 락이라고 할게 없었어요. 본고장 락을 듣다가 한국 락을 들으면 이건 무늬만 락이다 라는걸 뼈저리게 알게 돼요.

또 7080년대에 유행했던 철지난 고리타분한 메탈음악 얘기하시려고요??

메탈 음악을 얼마나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2010년 초까지 유럽씬에서 아직 큰 힘을 발휘하던게 메탈씬입니다..
멜로딕 메탈과 심포닉메탈, 고딕 메탈쪽이 주류를 이뤘죠..
물론 현재는 유럽씬에서도 핀란드나 노르웨이 같은 국가 외에는 메탈씬이 약해졌지만 70,80년대 얘기는 뭘 모르고 얘기하는거 같네요
메탈 음악을 80년대 LA, 슬래쉬메탈 시대에서 멈춰서 본인이 관심이 없던거지 이후로도 꾸준이 인기는 계속 누려왔어요

나이트위시 H.I.M 등 북유럽 메탈음악 어느 정도 압니다...그래도 북유럽 제외 락 안에서 주류로써 힘을 못발휘한지는 오래됐죠...제가 지적하고 싶었던건 저분처럼 댓글 다시는 분들이 80년대 메탈음악을 최고로 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짝퉁락발라드의 기준은 뭔가요. 그냥 한국형 락발라든데. 무슨 정통락발라드 부르면 분명 표절이니, pop따라하니 그럴테고.
국내 정서에 잘 맞는 음악을 해괴한 음악으로 이야기 하시는 건 좀.... 뭐랄까....
해괴한 글이라 생각되네요.

K pop을 좋아하지도 듣지도 않는 1인이지만, 음악을 어떠한 기준을 갖고 짝퉁과 정통성을 운운하게 된다면, follower밖에 되지 않는 발상이죠.

락발라드 자체가 있지도 않은 장르입니다...짝퉁 락발라드가 아니고요...락발라드 자체가 짝퉁이라고요....

우리나라에 있잖아요. 락발라드 라고 국민들 대다수가 알텐데요...

노래방에서 무슨 장르 부르세요?
락발이요.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고유의 락변형이라 생각하세요. 정통이니 운운해하시지 마시고.

무슨 음악에 족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파생되면서 변질되고 하다보면 또 하나의 장르가 생성되니까요.

아프리카 애들이나 자메이카 애들이 힙합 하는 애들보고 레게 짝퉁이다, 우리나라 노래 짝퉁이라 이런 얘기하나요.

락발라드의 실상은 락적인 요소는 전혀 없고, 발라드가 맞고 짝퉁 락이죠...락의 소프트한 장르는 브릿팝,모던락 류가 이미 있습니다...이미 키스,건즈앤로지스 등 서구 음악을 모방한 밴드인 엑스재팬의 음악과 컨셉을 또다시 모방해서 나온게 락발라드입니다.

신종 락뽕인가요.

락 발라드도 락의 일종이예요.
소프트 락인데 하드한 것만 락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선입견입니다.

넬,브리즈같은 브릿팝,모던락 류의 음악은 락의 일종이죠...버즈,야다,더크로스,엠씨더맥스,플라워같은 악기는 폼인 질질짜는 신파스러운 단순 가사 사랑타령 달고 사는 짝퉁들 말고요...외국의 소프트락과 한국의 락발라드는 전혀 달라요...

역으로, 우리나라가 락발라드란 장르를 만들어 냈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좋아하면 되는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대중들 취향이 그쪽인건 사실이고, 저도 락발라드 좋아해요.
짝퉁이니 뭐니 할거 없죠.

님은 클래식만 듣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라고 보시는 분들과 뭐가 다릅니까?

님이 락발라드를 싫어하든 그건 개인자유고, 개취니 그려려니 하겠습니다.

질질짜는 사랑타령 발라드 매니아들 말고 락매니아들한테 찾아가서 한국의 락발라드가 자랑스럽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무슨 대답이 나오나..
한국의 짝퉁 락장르인 락발라드가 이미 키스,건즈앤로지스 등 서구 음악을 모방한 엑스재팬의 음악과 컨셉을 또다시 모방한 음악이라는건 아세요?

어쩌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선 락발라드가 대세인데;;
거기다, 애초에 현대음악 자체가, 서구음악에서 나왔고,
서구-일본-한국으로 넘어온건 락만이 그런게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이면 장르가 뭣이든 무슨 상관이 있는지....

요즘은 클래식 음악하는 사람들도 발라드하는 시대인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도 발라드 노래를 부르곤 하는 시대인데

굳이 락음악이 최고의 음악이라고 하는것도 이상하네요..

락이면 어떻고 락발라드면 어떻고 트로트면 또 어떻나요..그냥 취양대로 들으면 그뿐인것을...

음악은 정답이 있는게 아닙니다
브릿팝은 영국에서 생겨나기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정통 헤비 메탈 역시 마찬가지죠
스웨디쉬 팝이나 스웨덴 멜로딕 데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일에서 시작된 멜로딕 메탈, 저먼메탈도 마찬가지죠...
영국의 프로그래시브락이나 네덜란드의 네오 프로그래시브나 심포닉 메탈도 마찬가지죠
원래 락음악은 그렇게 지역마다 변화가 있고 그렇게 발전해 온 장르입니다
없던 음악이 시대와 나라에 따라서 다른 음악화되서 장르화가 된거죠
우리나라의 음악 스타일로 락이 해석되었다면 그것도 하나의 한국적으로 변형된 락음악이 된거지 기존에 락음악이 아니기때문에 해괴한게 아니죠...
그 논리면 부르스에 영향을 받은 초창기 락음악 외에는 파생된 수많은 국가와 시대에 따른 변화된 음악은 다 해괴한 음악이겠죠  음악은 특히 락은 나라마다 특성이 다르고 자유롭게 실험과 변화를 해왔고 그래서 자유로운 음악입니다

소수라 믿고 싶지만 몇몇 락매니아라는 분은 자유로움의 상징인 락음악에 되려 정답을 매겨놓고 그대로만 따라하기만 해야된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하더군요
락은 원래 자유롭게 변화되고 그래서 수많은 장르로 분화해올수 있었던 장르입니다
그리고 락을 떠나서 음악은 그렇게 흐르고 변화하며 발전하는게 음악이예요
고정된 스타일을 박아놓고 그것만 모두가 따라하는게 훌륭한게 아니고요..
많은 국내 락매니아들이 해외에 이미 있는 걸 고대로 똑같이 따라하는게 훌륭하다란 착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응? 그럼 일본에서는 FT아일랜드가 고평가를 받나요?

구글 트렌드 검색해보니까 높지도 않고,
유튜브 일본지역 조회수도 별로고,
일본내에 음반 판매량도 그닥인데요.

락에 사랑 이야기만 해서 짜증난다고 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사랑 투성이 가사는 락만 그런게 아니라,,
걍.. 우리나라 음악계의 고질병이라서-.-;;; 댄스도 사랑, 발라드는 당연히 사랑, 락도 사랑, 트롯도 사랑..

사랑이란게 보편적인 감정이긴 하지만..
한드 태반이, 주인공이 사랑하는 내용이듯..
한국인들이 유독 사랑에 죽고 못 사는 면이 있긴함;;

락발라드라는 장르가 세계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다고 해서 그게 이상한건가요? 오히려 한국음악의 새로운 장르라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좀 폐쇄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듯....

질질짜는 사랑타령 음악 질리지도 않으세요? 맨날 사랑 사랑 사랑...제가 작사해도 한국의 작사가들보단 훨씬 깊이 있는 가사를 쓸 수 있을거 같네요...

사랑타령은 음악의 문제가 아니라 성별, 나이, 국적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가 사랑이니까 그 점을 이용해서 너무 쉽게만 돈벌려는, 혹은 창의력이 부족한 작사가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분 "신파"가 뭔지를 모르네.
흔히 말하는 "락 발라드"는 7,80년대 서양의 메탈밴드들은 앨범마다 한두 곡씩 집어넣었습니다(요새도 많아요). 슬로우 템포의 락넘버인데 보통 사랑 얘기죠.
쇼팽의 "발라드", 이름은 들어보셨을겁니다. 발라드가 원래부터 사랑얘기였어요.
서양에서 슬로우락이라고 칭하는 곡들을 우리는 락발라드라고 일반적으로 얘기한 것일 뿐입니다.

나쁘지 않네요. 왜구어가 지뢀맞지만
의외로 그 회사가 락을 좋아하고 남녀팀에 괜찮은 락 보컬이 있음.
사장넘이 악당인게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