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09-11 12:15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 죽으라 공부만 하고 살지는 마세요.
 글쓴이 : 봅시다나도
조회 : 436  

사무장병원에 대해 아시지요? 모르면 그냥 패스합니다.
의사가 주인이 아닌 병원입니다. 일반인인 주인이 의사를 고용해서 수익을 창출해야만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의료보다는 병원의 수익에 주안점을 두게 됩니다.
그런 폐해로 의료법에는 의사만이 병의원을 할수있게 했지만,
의료법인 등의 형태로 사무장병원은 점점 늘어만 갑니다.
 
최근에 요양병원 화재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요양병원 실태를 파악하고
그 와중에 사무장 요양병원의 문제점도 인식하면서 대대적으로 사무장병원의
척결의지를 보였지만, 실상은 사무장병원은 더 늘어만 가고 있네요.
 
학창시절 1점이라도 더 받기위해서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느라 인생의 허비하지 마세요.
성실한 당신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위치에 오른다고 당신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들의 평균시세가 너무 높다고만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의사들의 하향평준화를 위해서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규제법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하향평준화가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해결할수있는 돌파구가 아닌데도 우리 사회는 열심히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병원주인들인 사무장들은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법인 이사장과 이사는 그냥 소일거리로 병원에 나와서
의사들(의노들) 일 잘하고 있나 둘러보며 대장놀이를 즐기고 있고
오갈곳 없는 의노는 퇴직금도 없고, 안정적인 고용보장도 없이
일반 회사원보다는 조금 더 높은 시급을 받으며
소중한 인생을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주느라 그 스트레스로 인한
자신의 건강은 피폐해져만 가는 생활,
병원이라는 공간속에서 매일매일 후달리면서 심장 졸이는 사람은
오직 의사뿐이네요.
 
부모님의 등골휘게하는 등록금 부담주면서 자신의 젊음을 다 바치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면,
성실히 자신의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성공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을 알고있을 것입니다.
 
1점이라도 더 받아서 의사될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그 노력으로 그 돈으로
어릴때부터 사업을 하세요. 의사되기 위한 노력과 머리와 돈이 들어간다면
절대 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릴때부터 술장사를 하든, 땅투기를 하든지
해서, 돈을 모으세요. 20대 초반부터 열심히 사업하시고, 공무원 나리들과
같이 술먹고 호형호제 하면서, 인맥을 만드세요. 뇌물도 튀안나게 열심히
갖다 바치시고, 그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40대초반에는 돈이 좀 모일것입니다.
 
그돈으로 사무장 병원하세요. 그렇게 해서 의사를 고용해서 일시키세요.
 
그게 우리나라 사회에서 눈에 안띄고 비난을 받지 않으면서
정작 자신을 잘먹고 잘살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환자의 생명을 지키느라 심장을 졸이며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봅시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푸르른하루 14-09-11 12:48
   
참 이분 며칠전부터 불쌍하고 착한 의사 코스프레에 억압받고 대우 못받아서 처절하게 살아가는 신파 의사를 그리려고 왜 이리 무던히 애를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쟎아도 영리병원되면 국민과 의사 둘다 아작나게 되어있으니 그때 기회가 되시면
대우 많이 받으시면서 돈 많이 버세요.
국민위에 의사 있어야 한다고 외칠 기세네요.
     
봅시다나도 14-09-11 12:57
   
무슨 소리하나요?

영리병원 말도 안되는 그런 소리하지마쇼,  그런 얘기 아니잖소,

그냥, 우리나라는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봤자 좋을것 하나 없는 사회이니깐,
외국으로 이민가서 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는데 인생허비하지
말고, 이 사회에 적응해서 잘먹고 잘살자라는 말인데,

뭔 되도 않는 댓글을 자꾸 답니까?
          
우후우후우 14-09-11 13:21
   
좌파들은 돈뿐만 아니라 좋은 재능 가진것도 탐나서 안달복달하는인간들이니 신경을 쓸필요가 없어요.

내가 빨자 붙이려다 참았다.. 옴마니 반메홈
               
푸르른하루 14-09-11 13:29
   
에구 앞뒤모르니 이헌 한심한 댓글이나.다는군요
좌빨이고 수구꼴통이고 간에 뭣도 모르고 좌우 구분짓는 뇌구조나 고치쇼
               
봅시다나도 14-09-11 13:30
   
열심히 일한 당신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속임수없이 열심히 일한만큼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른하루 14-09-11 13:35
   
병원장 하는 병원을 경영하는 의사분들께도 얘기해 보세요.
의사도 더 뽑고 근로조건도 개선하고 급여 및 대우도 올려달라고요.

도대체 의사가 병원장 하면 이게 의료수가나 규제때문에 안되고
사무장(?)이 하면 놀고 먹으면서 돈 펑펑 벌어가고?

뭘 말하고 싶은지 님이 말한걸 토대로 이게 맞는 얘기인지부터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봅시다나도 14-09-11 13:41
   
자신의 재능을 열심히 갈고 닦아서 훌륭한 사람이 된들
인정못받는 사회구조라, 차라리 그렇게 힘들여 살지말고
적당히 구라도 치고 인맥쌓고 편하게 사는게 더 현명할수
있다라는 말을 하는데,, 무슨 황당한 댓글을 답니까?

그저 의사라는 말만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욕하고 달려드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릅니까?

님의 댓글은 전혀 도움이 안되니 그냥 무시하고 가세요.
                         
푸르른하루 14-09-11 13:47
   
자신의 재능을 열심히 갈고 닦아서 훌륭한 사람이 된들 인정 못받는 사회구조는 저도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님은 그것을 포장해서 의사는 인정받는게 도대체 무엇으로 구현되는가
질문했을때 님이 그나마 구체적으로 얘기해준게 다른 여러 예시를 든 나라처럼
다른 직종보다 우월한 1등 연봉 받아야되고 대우받아야 된다는 거였죠.
그게 안되니 한국은 큰 문제다

농민 비유까지 들면서 마치 거대 희생한다 이게 논지셨쟎아요.

그래서 어처구니 없다고 하는겁니다.

정말 인정을 받아야 된다면 그럼 얼마나 합리적이고 제대로 된 공감할수 있는
모습을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막연히 무조건 의사만 피해자 희생자로 그리니까요
매우 불편하고 공감도 못해서 질문을 계속 던져 봤네요.
                         
봅시다나도 14-09-11 13:49
   
매우 공감하는 사람 너무나 많습니다.^^
                         
푸르른하루 14-09-11 13:52
   
본인만의 생각이시겠죠.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도 못하고 그냥 많다 그런게 항상 님의 얘기였어요.
                         
봅시다나도 14-09-11 13:54
   
ㅋㅋ 그만하고 열심히 사세요.
                         
푸르른하루 14-09-11 13:58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86221#c_186375

어제 마지막 멘트 링크와 함께 달고 맺었는데 다시 읽어나 보세요
열심히 사는건 누구나 다 하는거고요~
우후우후우 14-09-11 13:19
   
의대정원을 줄이던가 수가를 올리던가 둘중 하나는 해야되는데
푸르른하루 14-09-11 13:24
   
의사가 원장인 병원이 줄어서 문제라는 건가요 아니면 사무장? 병원은 사무장이 꽁으로 거들먹거리면서 놀고 먹으니 권장하라는건가요?

의사가 원장인 병원은 맘 졸이며 돈도 못벌고 사무장 병원은 사무장은 펑펑거들먹거리고.노니 의료사고 나도 책임을 안진다는 건가요?

도대체 며칠동안 의사 입장만 얘기하고
어제도 의사의 기본권침해가뭐냐?
더 대우받고 1등으로 대우받아야만 된다로 이해해야되냐
등등 질문했음에도 답변도 못하고

처량한 의사신세 타령하듯 쓰는 이유가 뭔가요?
병원은 차리기 쉽나요?
망하는데 사람 가리나요?
건달 14-09-11 16:12
   
의사가 주인이면 뭐 다를게 있는 줄 아시네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