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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7 06:06
오란다란 옛날 과자 아세요?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826  

아니 왜 이렇게 크게 만드는 거임?
잘라 먹으려면 입천장 다 까지고
온 사방에 부스러기 튀고.
맛있는데 좀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만들면 진짜 좋겠는데
어째 모든 브랜드가 다 이렇게 크게 만드는 지 이해가 안 감.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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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 17-04-07 06:08
   
ㅋㅋㅋ 그거 쫀드기랑 같이 어릴때 불량식품 소리 들었던 과자인데

근데 맛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7-04-07 06:10
   
소라과자, 고구마형과자와 함께 삼위일체.
          
스테판커리 17-04-07 06:12
   
옛날과자 이야기 하니까 서주우유 아이스크림 생각나는군요 그거 맛있었는데 ㅋㅋ
               
헬로가생 17-04-07 06:15
   
뭔지 몰라요.


전 쫀드기랑 무슨 주사기에 들은 꿀같은 거 기억나고
하얀 오돌토돌한 땅콩, 하얗고 자갈같이 생겼는데 안엔 카라멜 있는 불량식품사탕... 하나에 5원이였나?
학교앞 가게에서 핫도그랑 센베이 사 먹으면 안에서 만화영화 보게 해주던곳도 기억나고...
                    
스테판커리 17-04-07 06:16
   
                    
스테판커리 17-04-07 06:16
   
핫도그는 어릴때 먹나 지금먹나 너무 맛있죠 ㅎㅎ
                    
감자깍기 17-04-07 06:19
   
저는 초등학교 앞에 미군부대가 있어서 전투식량도 흘러 나왔었는데... 요즘 나오는 참 크래커 같은 큰 크래커 기억나네요. 제법 인기 좋았는데..
                         
스테판커리 17-04-07 06:21
   
ㅋㅋㅋ

피엑스에서 말년에 사먹던 참치크래커 생각나는군요

그거 참 맛있었는데 ㅎㅎ
                         
감자깍기 17-04-07 06:21
   
그거 맛있죠. 약간 매운맛 있는데 그거 명품임 ㅡ,.ㅡ
                         
스테판커리 17-04-07 06:27
   
맛있는녀석들 보다가 라면에 치킨(식은 치킨) 넣고 먹는거 보니까 그게 땡기더군요

주말에 여친이랑 맛있는거 사먹는거 그게 인생의 낙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헬로가생 17-04-07 06:32
   
사각형 주사위만한 설탕 같기도 하고 분유덩어리 같기도 한 그건 뭔가요?
                         
감자깍기 17-04-07 06:39
   
사각형 주사위요? 감이 안오네요. 사진이라도?
                         
헬로가생 17-04-07 06:40
   
아빠가 멀리 배 타는 사람들 만나면 받아오고 그랬어요.
사탕은 아닌 거 같고 배 타고 나가면 먹는 거라고 얼핏 들었는데.
                    
바로감 17-04-07 09:31
   
아니 5원시절을 기억하시다니...
푸르딩딩한 고무 뚜껑을 열면 안에 노란 고무튜브에 빨리
녹지 말라고 얼음에 소금을 파가팍 뿌리렸고 그 고무 얼음주머니 위에
 위로 허술한포장 벗겨 한입 핥으면 짭짤한 맛이 단맛위에 있었던 그 하드도
 기억하시나요...??ㅎㅎ
굵은 설탕이 표면에 들러붙어 까끌까끌했고 어린입에 너무 커서 입안에 녹은 단맛을 삼키려면 손가락으로 빼서 꿀껏 하고 침삼켰던 그 5원 사탕을 기억하시다니...
               
뚱쓰뚱쓰 17-04-07 10:23
   
크..맛있죠...지금도 나와요..근데 옛날 그맛이랑은 좀 다른거 같음 ㅋㅋ저도 좋아했었던 아이스크림인데..우유맛나는거....콘도 있엇어요 나중엔 ㅋㅋ깐도리도 맛있었는데 ㅋㅋ
시선강탈자 17-04-07 06:26
   
옛날 과자 하면 생각나는 이해할수없는점이 있어요
청량과자라고 입에넣으면 시원하게 녹아내리는 사탕들이 있었는데 아폴로도 그런 계열의 변형이지만 요즘은 왜 그런사탕이 없을까요? 생산코스트가 비싼가?
그나마 비슷한 사탕이 수입사탕중에 아이스-브레이커 정도네요
HealingSong 17-04-07 08:17
   
옛날에 나올때부터 사이즈가 그 사이였어요 ㅋ
아마도 옛날에는 컷팅기계가 그 싸이즈 밖에 못잘라서 그런 듯
그렇다고 이제와서 사이즈를 바꾸면 추억보정이 사라지니...계속 그 사이즈로 나오는거 같네요
아무튼 이빨킬러 과자임
FRS1 17-04-07 08:32
   
아폴로 생각나네요 ㅎㅎ 가늘고 얇은 빨대에 들어있던거.
폰뮤젤 17-04-07 09:32
   
요즘엔 편의점 상표 달고 나온것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kkakkajam/220966926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