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굴에서 꺼내고 예열하고 포탄 쑤셔넣고 하는데 시간 걸립니다.
그리고 그런 움직임이 보이는 순간 때려야 하고, 실제 조준돼 있습니다.
장사정포들이 실질적인 위협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준비돼 있습니다.
저도 주위 사람들이 전쟁 이야기하면 전쟁 그렇게 쉬운 거 아니라고 짜증냈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전 카투사 MP 출신입니다...
하나만 더 썰 풀면 군생활 할때 동두천이었나 하여튼 미군부대 내에 순찰 돌때 격납고에 아파치 수십 대 쫙 깔아놓은 거 보고 (양놈 파트너랑 기념촬영도 했는데) 생각했었죠.
아, 북한 기갑병력은 휴전선을 못 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