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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0 15:43
낙성대 묻지마 폭행 범인은 노숙자
 글쓴이 : 카카오독
조회 : 1,278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5826

기자가 범인 제압하면서 신경을 다쳤고, 노숙자라 치료비등 민사는 청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치료비는 지원 받네요.

현장에서 여성분 없어진 것에 네티즌들 비난이 거세긴하지만,기자분은

 여성분 옹호했으니 사건자체에만 집중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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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 17-04-10 15:49
   
여기서도 비난이 많기 한데..사람이 공포심이 극에 달하면 눈에 뵈는게 없죠

안정 취하면 도와준분에게 연락할거라 기대 합니다

일반화 시키는 사람들도 많던데 쓸데없이 오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몸빼 17-04-10 15:50
   
본인은 그러려 할지 몰라도 이번엔 주변 여자들이 말리죠.
뽀개기 17-04-10 16:03
   
기자분이 고맙네요.

LG야 찾아가라.
퍼플문 17-04-10 16:07
   
잘했어요 ^^.. 근데 도망간사람은 미친듯
누군가 나를 도와주면 미안한마음이라도 가지고 감사를 표해야 하거늘
봉명이 17-04-10 16:25
   
교육받은 수준과 그런 판단을 내려버린게 문제죠
지나가다 어려운일 생기면
내 가족이 저랬다면 하는 생각으로 도와줄껍니다
반면 저런 판단을 한 가족이었으면 자초지종 물어보고 제정신차리게 이야기해야죠
7년전 계곡 놀러가서 화장실 갔다가 왔더니 여동생이 물에 빠진걸 어떤 남자분이 구해주셨다고
그때부터 생각을 고쳐먹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