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독립전쟁이란 개념의 전쟁이죠.
친프매국노세력이 -> 친미 세력이 되었고..
그 세력으로부터의 독립전쟁이 베트남전이죠.
프랑스가 싸놓은 똥인데.. 그 똥을 그대로 미국한테 넘겨버렸고.
친프세력 자체가 울나라로 따지면 친일매국노랑 같다고 보심 되죠.
베트남전에서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베트남인들의 행동이 이런사실들을 먼저 보면 이해가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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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전쟁 이후 공산주의의 특징상 수렁에 빠지는 건(대표적인 것으로는 독재로 흘러가는 거)는 별도로 이해해야 할 문제죠.
베트남은 시작부터가 문제투성이었습니다. 베트남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파(대표적으로 호치민)들이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상황에서 선거를 통한 단일정부 구성에 대한 협의를 미국이 파기(혹은 무시)하고 월남 정부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때 대통령으로 밀어 앉힌 인물이 노답이라는 점이었지요. 제국주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고 프랑스와 다시 한 판 붙고 하면서 나라가 꼴이 말이 아닌 와중에 고 딘 디엠(맞나? 월남 대통령 이름)이 측근들과 함께 부정부패의 끝을 보여주었다지요. 가뜩이나 약한 지지기반을 강화하거나, 또 다시 식민지라는 우려섞인 감정을 불식시키는것에는 관심갖지 않고 해먹는 것에 집중해버리니 민심이반이 강력하게 일어났지요.
그리고 베트공과 북베트남은 엄밀히 말하면 한 몸이 아니었습니다.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에 대한 전쟁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호치민이 반대했기 때문이라지요. 하지만, 호치민 역시 강경파와 타협을 해야했기에 베트공에 대한 무장지원정도선에서 타협을 봤다 하지요. 호치민은 전쟁중 노환인가 병인가로 사망하지요. 호치민은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벌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하네요.
우크라이나의 경우, 크림반도는 원래부터 러시아거였습니다. 흐루시포츠때 행정구역 개편(?) 목적에서 우크라이나로 붙여놨는데,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면서 혼란스럽던 시기에 이를 회수하지 않고 흐지부지 시간이 흘러버렸던거죠. 크림반도에 대해서 우크라이나가 크게 군사적으로 반발하지 않은 이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동부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것이, 원래 우크라이나 땅인거죠. 러시아가 그럼에도 개입하려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옆에 러시아이기 떄문이죠. 우크라이나가 EU, 나아가 NATO에 붙어버리면 러시아 국경에 나토 동맹군이 진주하게 되지요. 러시아는 이를 굉장히 꺼립니다. 그렇기에 핀란드나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고민할 때 압박을 한것도 이 때문이지요.
러시아 중심의 경제불록에 우크라이나를 넣어서 예속상태로 만들고자 했는데 친러파였던 대통령이 멍청하게 일하면서 분란을 만들고 결국 뒤집어지면서 러시아가 동부에 개입하게 된거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