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남베트남 고위층에 간첩이 많았지요.

그 간첩들 대부분이 북베트남에 의해서 살해 당했다지요.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서독에도 동독의 스파이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남베트남 수준으로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남베트남 파일럿이 간첩이여서 대통령궁에 폭탄 떨구고 그랬다던데..

우짜라고~요~질질 싸란말인가????

미국 빼면 한국 북한 쨍깨 중에 전쟁 겪은 나라 있나.. 게다가 중국 요즘 돈독이 올라..경제쪽으로 조금만 휘청거리는 느낌 들면 바로 깨갱일 텐데..

저때. 남배트남은 의지가없었음 지금의 북한군처럼

남베트남은 부정부패가 아주 심했음. 오죽하면 is에 밀리던 이라크 내전 초기의 이라크군은 애교라고 할까. 그때 미군이 군수물자 원조해주면 베트콩에 다시 파는 일이 비일비재.

그때 남베트남이 지금 북한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미국이 베트남에서 발을 빼려고 준비하면서 남베트남군의 군사적 역량을 키울겸 남베트남군을 주축/중심으로 여러 군사작전을 해봣더니 개판 오뷴전 ....
그걸 보고 미군들은 이미 알았습니다.
남베트남은 북베트남한테 먹힐것이라는 것을 .....

지금 북한이 남베트남 같다면 우리도 큰 교전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승리할수 있다는 소리네요

무슨 북한이 남베트남과 같은 상황입니까 ? 북한 내부에 반전 세력이 있단 소리입니까 ?

북한에서 그런 소리하면 고사포로 9족을 멸할겁니다

모든 부분에서 남베트남이 훨씬 더 쎗습니다 미국도 무기를 잔뜩 주고 떠났고

반면 북베트남은 전쟁에 승리했지만 미군에 의해 초토화되서 멸망직전까지 몰렸던 상황이라 약해질때로 약했을때구요

남베트남 정부도 북베트남이 너무 약해질때로 약해진 상태라 자기들을 어떻게 할수 없을꺼라 안이하게 판단했구요

그러니 위기감이 없으니 부정부패하였고 민심은 부정부패한 정치권에서 멀어져 있었구요

북베트남의 기습에 월남 내부에서 간첩들이 젊은이들에게 반전 평화 동포끼리 싸우면 안된다고 흔들었지요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거기에 넘어갔습니다 싸움다운 싸움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리다 그냥 먹힌겁니다

그래서 망한겁니다 방심한 정부 부패한 정부 민심이 떠난 정부 간첩에 선동당한 국민

그 결과 국민들만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거죠 보트피플 중 그래도 살아남아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그나마 낫지

엄청난 수가 개죽음을 당했죠 바다에서 수용소에서

북한과 남베트남은 상황이 틀리고요..
베트남전쟁때 북베트남은 베트남독립이라는 확실한 대의명분이있엇지만..
남베트남은 식민지정부라는 원죄로 남베트남국민들조차 북베트남을 지원했고
더구나 전쟁와중에 남베트남은 2번의 쿠데타등 망할수밖에 없었다는걸 말하는겁니다
북한과 남베트남은 틀려요

북베트남은 호치민이라는 베트남인들의 절대존경과 지지를 받던 독립영웅이
이끄는 정통성 있는 정부가 처음부터 확실하게 월맹을 통제했지만 남베트남은
출발부터가 우리로 치면 친일파들이 정권을 잡고 출발해 정통성이 없었고
여기에 부정부패가 더해져 전쟁초기 미미한 세력이었던 베트콩이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도록 하는 과오를 저질렸죠 전쟁중에 쿠테타로 집권한 정부도
곧바로 부패에 빠져드는 바람에 많은 남베트남인들이 월맹을 위해서 활약했는데
그런 전쟁을 이긴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호치민이 민족주의자라 이길수 있었던겁니다 만약 공산주의자였으면 미국도 철수 안했을겁니다

그 대신 베트남은 수십년 뒤처진 나라가 되었지만 덕분에 한국이 자유진영의 일각을 차지할수 있게된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