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 전역자로써 안타깝네요.

전 육군에서 가장 많은 근무시간과 가장 넓은 섹터로
피로도.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

22사...
101보충대였었나? 거기 갔을때 22사에서 식당에서 불발탄 가지고 장신구 만든다고 하다가 사고 터지고,
신병이 상병 죽였던가? xx했던가 하고 사고가 막 터져서 딱 내 기수부터 정신력 강화훈련이라면서
마지막주에 쉬는게 없어지고 오히려 일주일간 더 빡세게 훈련받게 되었고, 그전엔 없던 완전군장 구보도
생겼고, 전투태세 확립인가? 예전엔 그냥 단독군장으로만 다녔는데 우리땐 완전군장으로 다니게 만듬
결국 겁나게 빡세서 탈영병도 나오고 말이 많아서 우리가 훈련병 끝나고 나니 없어졌던 슬픈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