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이 군에 다니던 시절 AFKN을 통해
아마츄어들이 하는 콩쿠르와 KBS의 국악
경연대회를 보고 철저히 비참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트윈폴리오로 이미 알려진 자신이
티비에 나오는 아마츄어들보다 못하면
못했지 잘하지 않는구나 싶으니까 자신의
표현에 의하면 몇달을 울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길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이전의
음악생활(학생들 취향에 맞는)을 청산하는 의미로
피리부는 사나이,한번쯤 같은 곡들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대중음악을 하겠다고 나선거지요..
그중 하나 "한번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