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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06:47
묻지마 폭행당하고 고맙단 말도 안하고 도망간 여자의 심리를 생각해보자면
 글쓴이 : ksw2721
조회 : 1,405  

신고과정에서 도망갔다:  그때 겁먹어서 사태 파악을 제대로 할수 없엇음.

이제 좀 진정되고

폭행을 제압한 시민분한테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음:
반응을 보니 폭행범보다 날 엄청 욕하네? 도망가기만하고 감사인사 한번도 안햇다는 이유로? 아놔 난 피해자라고! 욕먹어야할놈은 날폭행한 놈이라고!

근데 그분한테 감사인사 전하자니 나보고 엄청 머라할듯하고(왜 이제서야야 오냐고) 그리고 가족분들한테 너때문에 내 아들이 이렇게 됫다고
 할듯하고 네티즌들은 '욕먹으니깐 쫄려서 이제서야 하네'
이런말만 할것 같고 아 그냥 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할까?

아마 이런 생각하고 있을듯 합니다.

물론 전 이 여자 옹호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최소한 구해준 의인분한테 얼굴을 보여줘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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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임 17-04-11 06:48
   
하기야 생각해보면 폭행범이 더 욕먹긴 해야하겠는데...
     
모래니 17-04-11 06:51
   
보통 사람들은 일단 폭행범은..
말할 필요 없는 나쁜 녀석이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보는게 아닐까싶기도 하고...
모래니 17-04-11 06:50
   
도망간거 충분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결단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폭행한 사람이 여기서 가장 나쁜 사람인것도 맞죠.

다만, 도망간이후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며,
그리고 나중에 도와준 사람에게..

쩝, 응당 당연한걸... 이야기해야만 하는 사회라니.. 씁스름하네.
     
아비요 17-04-11 10:25
   
그러니까요. 구해준 남자분은 비합리적인결단을 한거죠.
그냥 물러난후 신고만 하면 되는데..

그 사이에 여자가 죽건 말건.. 더 다치건 말건.. 상관없잖아요? 그죠?
ultrakiki 17-04-11 06:51
   
모든 사람들이 그런것은 아니겠고
여자분들의 문제만은 더더욱 아니겠지만...

저런 여성분들 처럼 행동하는 분들의 공통점이
사건 중심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 나 ' 를 중심으로 사고를하죠.
바뀐애 17-04-11 06:54
   
대체 메가린지 왜가린지 그 여자들은 머리통이 어떻길래
그따구 말을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불가
퀄리티 17-04-11 07:07
   
아몰랑이죠
그냥 생각을 안할려고 할겁니다
살타고 17-04-11 07:28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합니다
배려가 지속되면 어느새 당연시 돼버리고 이를 권리로 착각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죠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는 당연한게 맞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배려에 대한 고마움을 잊으면 안되는것이죠
고마움이라고 하는 것은 '보람'이라고 하는 훌륭한 가치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건 여성과 남성 모두의 몫입니다.
seoljay 17-04-11 07:29
   
이런 일이 늘어 갈수록 의인들은 줄어들것이고,
후에 불의를 보고도 지나치는 한남충이라 매도하겠죠.
12척 17-04-11 08:42
   
그렇게 고차원일리가, 걍 아몰랑 이겠죠.
가해자 노숙자 라죠? 사회적 약자는 그 노숙자에요 공격당한 여자가 아님.
우리나라 최고 소외계층이자 사회적약자는 빈곤노인남성이고 하루에 열명도 넘게 xx함. 그런 사건은 뉴스에 나오지도 않아요.
하도 소외된 계층이라 그계층에 대해서는 일하다 사고로 죽거나 xx하거나 범죄를 저질러도 관심조차 없는 거임.
여자나 어린이는 물리적으로 약해서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거라 사회적 보호와 배려를 받는건데 정작 보호를 받은 당사자는 최소한의 윤리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욕쳐먹는 거임.
치츄 17-04-11 08:52
   
뭐 평소의 한국녀입니다
시발가생 17-04-11 09:35
   
한국여성의 클라스지요..그냥 내 주변 지인빼고 도와주면 안됩니다.
손날두 17-04-11 09:35
   
그 정도까지의 양심이 한국여성들에게 없어요.

고맙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네티즌들이 욕할까봐 안했다? 아닙니다. 그냥 그 자리 위험하고 무서운거 피하고 도망가면 그걸로 땡입니다. 진짜로 그런 생각이 있었다면 도주후에 경찰에 신고하거나 다시 현장에 나타났겠죠...자기 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입든 말든 하는 것은 한국여성들에게 큰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아니, 이미 머리속에서 사라진지 옛날이죠. 그리고 여초사이트의 글 몇개를 보면서 자기 합리화를 이미 끝내고 지금은 안심하고 룰루랄라하고 있을 겁니다.

한국여성들 인성이 이거밖에 안됩니다.
     
이렴 17-04-11 11:38
   
님 주변여자들은 그런가보네요  원래 끼리끼리 논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 제가 볼땐요
HealingSong 17-04-11 09:46
   
첨에야 무서워서 도망을 칠수는 있다쳐도 그 이후에 의인이 자기구하려다 다친 사실을 분명히 알았을텐데...그렇다면 최소한 문병이라도 가야죠
나도 피해자인데 내가 왜 얼굴을 비춰서 비난 받을 상황을 자초해야 해 이런 식의 태도는 정말로 이기적인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극단적으로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거죠
만약 자기를 구하려다 다친 의인이 그 여자 같은 마인드로 세상을 살고 있었다면 그 여자를 구하려고 들었겠어요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일은 손익계산서로 따질수 있는 일이 아닌 인간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이니깐 한 것이죠
따라서 그 여자가 어느정도의 비난을 감수하고 의인을 찾아가 인사하는 일도 손익계산을 따질 일이 아니라 응당
 인간으로서 해야 할 도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비난이 두려워 인사조차 못하는 이런 태도를 우리사회가 합리화를 해준다면 과연 앞으로 누가 이런 상황에서 그 여자를 도우려고 할까요
그러니 여자들도 피해자가 여자라고 무조건 쉴드칠게 아니라 앞으로 본인들이 이런 상황에 처했을때 도움받기 위해서라도 여자들이 오히려 더 비난해야 합니다
이런 태도 조차 같은 여자라고 쉴드쳐주는 것은 그냥 남자들보고 니들은 구해줘도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 못듣고 부상당해서 평생 장애를 앉고 살더라도 길에서 여자가 위험에 처하면 그건 또 구해라 이런 주장 밖에는 안되기 때문임
이렴 17-04-11 12:16
   
어떤 분 댓글처럼 사고현장에서 도망칠 순 있어요
사건 에서 도망치면 비난 받을 수 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한녀 클라스, 한국여자 어쩌고 하는 댓글 쓰는 사람들은
가생이에서 많이 본 일본어그로 수준으로 보이네요
애니비 17-04-11 16:16
   
사회적 보호와 배려가 필요한 약자의 범주에 최소 젊은 여성이 들어가진 않죠
그건 지극히 고전,낭만적인 남자의 에고지 현대사회 범주는 아닐겁니다
전쟁같은 상황이 아님 옛날에도 포함되지 않았고, 오히려 다 아시듯 같이 싸워왔음
남녀,여성이라기보다 개인,인간으로써 문제라고 보고
책임과 의무,도덕,양심서 여자로 도망쳐서도, 도망치게 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