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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07:46
유나이티드 항공 탑승객 "내가 중국인이라 끌려나간거다" 주장
 글쓴이 : 만만디
조회 : 5,593  

chinaman.gif

참 어이가 없습니다. 예전에 이동건 동생이 호주에서 중국인에게 칼로 난도질당해 죽었을때도, 그 중국인 왈 "한국인이 중국인을 얕잡아 본다다(The Koreans looked down upon us Chinese)"는 어이없는 발언을 해서 세간을 놀래켰는데...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 탑승객 난동사건도 끌려나간 이유를 "자신이 중국인이라 끌려나간거다"라며 개소릴 하는군요. 자주 느끼지만 중화사상의 이면엔 이런 뭔가 열등의식이 자리잡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만일 중국항공사에서 공안이 자릴 비켜달라 하면 끽소리도 못한채 군말없이 비껴줄 중국인들도... 다른 나라에선 꼭 이런 안하무인식으로 행동들을 하는걸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사드문제로 중국내 한국인들이 한국말만 하면 집단으로 구타 당하는 사건들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데... 중국인에게 어처구니없이 당한 한국인은 보상은 커녕 서둘러 귀국하고 있고(국내 언론사들은 아예 관심조차 귀울이지 않고있고), 미국서 당한 중국인은 로또 맞았다 생각하고 엄청난 보상금을 뜯어낼려고 하겠지요... 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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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시로 17-04-11 08:00
   
이건 중국인이라서 당한거 맞아요.램덤으로 4명골라내는데 아시아인 부부가 2쌍걸려서 내보낸다?이건 일부러 인종차별한겁니다.
     
hermitovers.. 17-04-11 08:09
   
랜덤으로 4명 모두 중국인이라면 님의 말이 맞겠지만 2명만 아시아인이고 그 중에 한명만 중국인입니다.
그럼 다른 아시아인은 어디 나라 사람이라이라서 인종차별 당한 겁니까?
그리고 나머지 2명은 비아시아인인데 그 사람들은 비아시아인이라서 인종차별 당한 건가요?

그런 말도 안되는 억지는 댁의 집에 가서 하세요.
          
대구시민 17-04-11 08:11
   
근데 궁금해서 그런데 저런 일이 생길 경우 추첨으로 자리를 양보해주는 게 맞나요?
               
쿠르르 17-04-11 08:14
   
비행기회사가 급해서 실수한거 아닐까요..

오히려 탑승객들에게 차후 항공 몇회 무료이용권드릴테니 양보해주실분?
이런식이었다면 쉽게 자리 확보했을텐데 대처가 아쉽긴합니다.

바로 다음비행편 티켓에 차후 1-2회 항권권 무료로 주는정도면 4명 충분히 모았을텐ㄷ
                    
hermitovers.. 17-04-11 08:18
   
기사를 읽어보니 실수가 아닙니다.
만석으로 채운 비행기인데 어떤 돌발/긴급 상황이 생겨서 특정계통의 사람들 4명을 그 비행기에 태워서 보내야하기에 승객들 중 4명을 추첨에 의해 강제하차시킨 겁니다.
                    
대구시민 17-04-11 08:18
   
아;; 규정은 아니었군요. 처음부터 양해를 구하고 부탁으로 했어야 했네요.  미국에서 저런 식으로 소비자 막무가내로 대하면 큰일날텐데...
                         
hermitovers.. 17-04-11 08:23
   
첨부터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거기에 응하는 자발적 승객이 없어서 추첨으로 강제하차할 승객을 뽑은 겁니다.
               
hermitovers.. 17-04-11 08:15
   
무슨 일때문에 발생한 건지 모르지만 항공사에서 비상 혹은 긴급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항공법에 의거하여 추첨에 의해 승객을 강제하차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가 만석인 경우이고, 먼저 승객의 양해를 구하고 거기에 응하는 자발적 승객들이 나온다면 강제하차는 발생하지 않지만 .....
                    
대구시민 17-04-11 08:23
   
만석이고 응한 고객이 없었다고 들었네요. 이 상황이 님이 말씀하시는 경우인 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미국에서 막무가내로 할리가 없을텐데... 이젠 어느 정도 알겠네요.
                         
hermitovers.. 17-04-11 08:26
   
미국에선 법과 규정을 어기거나 반항하면 가차없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
법/규정을 어기거나 경찰/공권력에 반항해도 아무일 없이 유야무야되는 한국이 되려 이상한거겠죠.
                    
조지패튼 17-04-11 08:28
   
오버부킹도 아니죠. 자기 직원 태우려고 저런 겁니다.
명백히 항공사 잘 못임.
                         
hermitovers.. 17-04-11 08:29
   
긴급/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자기네 직원들 4명을 태우려고 그랬다면 항공사 잘못이죠.  거기에다 오버부킹이라면 명백한 항공사 잘못입니다.
                         
sloth 17-04-11 09:40
   
자세히는 몰라도 직원이 루이즈빌로 안가면 거기 있는 비행기를 취소 해야 한단는군요. 그냥 태우는 건 아닙니다.
          
켄시로 17-04-11 08:27
   
뭐가 말도 안되는 억지입니까?4명중 3명이 아시아인에 1쌍이 부부 나머지 한명도 유색인종이라고 나왔는데 램덤으로 1명씩 뽑는데 저럴게 나온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세요?
그리고 말좀 곱게 하세요...
               
hermitovers.. 17-04-11 08:34
   
하차당한 승객들 4명의 인종이 자세히 나온 기사 소스 좀 보여 주세요.
저도 확인 좀 해 보게 ......

만약 4명 모두 비백인이면 제가 사과드리죠.
               
만만디 17-04-11 08:57
   
음... 관련기사와 처음 제보자의 블로그를 봐도 먼저 내린 젊은 커플들의 인종에 대해선 딱히 언급이 없네요. 

- a computer randomly selected four people to leave the plane.

- A young couple was told to leave first, Bridges recalled.

컴퓨터가 racist가 아닌이상 동양인이나 유색인종만 뽑았을리가... 그리고, 젊은 커플들은 달리 저항없이 그냥 내렸다는데... 유독 저 중국인 한놈만 끝까지 반항을 하다 쳐맞고 내려간거죠. 이를 탑승객이 드라마틱하게 옆에서 폰카로 찍어... 저 놈은 아주 그냥 로또맞은거고... 미국내 인권단체들이 유색인종이라 그랬다 어쨌다 여론몰이 하기에도 딱 좋고 말이죠... ㅉㅉㅉ
냐즈 17-04-11 08:18
   
중국인이라기보다 그냥 인종차별...
     
hermitovers.. 17-04-11 08:20
   
아직 그런 증거는 없죠.
만약 그게 인종차별이라면 강제하차당한 승객들 모두가 비백인이어야 합니다.
그들 모두가 비백인인가요?

상황판단도 안하고 걸핏하면 무조건 인종차별이라고 결론짓는 것도 병이죠.
          
캣타워번지 17-04-11 10:15
   
승객 대부분이 백인들인 곳에서 랜덤으로 뽑았는데 몇명 안되는 유색인종 중에서
대부분 뽑혔다면 그게 과연 랜덤이었을까요?
               
살타고 17-04-11 11:28
   
제가 알기로 미국의 백인 비율이 대략 60% 정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60%를 대부분이라고 표현 하기엔 무리가 좀 있어 보여요

히스패닉계 분들이 스스로를 백인이라 칭하기 때문에
여기서 히스패닉을 합치면 백인 비율이 70%가 약간 넘어가는데

미국 현재 돌아가는 흐름을 보면 히스패닉에 대한 차별도 심각한 수준이라
히스패닉계를 제외하면 60% 근처를 백인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모래니 17-04-11 08:18
   
중국인이든 외계인이든, 비행기 회사가 잘못한거죠.
돈내고 원하는 일정에 도착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강제로 내리게 했으니까, 당연히 문제가 되죠.

뭔가 납득할 해명이 나오던가, 아니면 이번에는 비행기사가 봉변 당할 차례인듯.
그리고, 섣불리 인종 차별로 몰아가는건 아니지싶습니다.
벽초지 17-04-11 08:19
   
티켓값의 10배쯤 보상해주겠다고 했으면 바쁘지 않은 승객들한테서 자리 났었을 텐데.
무식한 짓하다가 중국인 로또당첨시켜줬네요.
조지패튼 17-04-11 08:19
   
인종차별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항공사가 잘 못 한건 사실입니다.
봄날에소풍 17-04-11 08:26
   
심하긴 했내요
방새 17-04-11 08:31
   
보통 비행기 예약을 초과해서 받습니다. 당일 공석에 대비해서요.대부분 몇몇은 당일 사정에 의해서 취소 또는 미탑승자가 발생하지만 공교롭게도 다들 탑승했나보네요
     
캣타워번지 17-04-11 10:16
   
그게 아니라 자기들 직원 4명 추가로 태우느라 승객 4명 쫓아낸겁니다.
     
가마솥 17-04-11 10:17
   
항공사 직원 4명이 이동해야 해서 그런겁니다
없습니다 17-04-11 09:01
   
해외다니다 보면 숨어있는 인종차별 많아요. 보통 화내기 애매해서 그냥 참는거지.
그렇게 17-04-11 09:10
   
팩트 체크.
1.예약 초과해서 받았다. (보통 취소 대기표들이 많으므로 오버부킹을 한다..결국 비행기는 만석으로 출발준비)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2. 자기 직원 4명을 태우기위해서 탑승한 승객에게 자리 양보할것을 권유한다.
(조건은 800불보상에 호텔숙박권) 이에 아무도 응하지 않는다... 다들 긴급상황이 아니고 자기들도 바쁘니까.

3. 이에 랜덤이라 말하고 승객 4명을 선택해서 강제 하차를 시도한다.
저 중국인 승객은 의사라고 말하고 내일 아침 진료받아야하는 환자가 있으므로 하차를 거부하자 공항 경찰을 불러서 강제로 끌어내린다.

4. 비행기는 이사건으로인해서 두시간이 지연이되고 출발한다.
회사 회장은 짤막하게 규정에이상이 없다고 말하며 사과문을 낸다.

5. 사실 이것은 규정위반이다.
위급상황이라면 위 절차대로 하면된다.. 다만.
승객이 거부할경우 답승 우선권이 규정에 나와있다.
그 우선권에서 승객이 우선이다.

고로 중국인 승객은 소송시 이길수있을것으로 보이고.
합의시 거액을 받을수있을것으로보이고.
아무튼 로또당첨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닌것 같다.
비좀와라 17-04-11 09:17
   
정확하게 어떤 상황이 일어난지는 모르겠으나 오버부킹 같은 경우에는 항공사의 잘못은 아닙니다.

항공사는 보통 오버부킹을 합니다. 대신 항공운임을 덤핑하는데 이때 덤핑 할 때 항공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사가 합니다. 그리고 항공사에서 비행기 좌석이 만석이 되었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 못한것을 보면 여행사에서 덤핑한 티켓을 가지고 탄 승객이 많았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정식으로 티켓을 구입한 승객이 우선이고 할인된 티켓을 구입한 승객은 다음 항공편을 기다리는 것이 관행 입니다. 이런 경우 공항에 가면 굉장히 많이 발생 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할인으로 구입한 승객이 비행기를 못타서 항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당초 이런 경우 이미 그럴 경우가 생긴다는 것을 인지 했다고 보기에 승객이 불리하죠.

따라서 항공사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저 중국인이 괞히 생떼를 쓰는 것 입니다. 이런일 제주 공항에서 중국인이 자주 일으키는 일이기도 하는데 중국인 종특입니다. 떼쓰는 거요.
     
gandhika 17-04-11 09:21
   
틀렸습니다.
대신 저 중국인을 쫓아내고 태우려던 4명은 자기회사 승무원들이었고, 이들은 무료승객입니다.
따라서 돈내고 비행기표를 산 저 중국인 (paying customer)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조지패튼 17-04-11 09:22
   
그런 오버부킹이 아니었기 때문에 논란이 있는 겁니다.
     
비좀와라 17-04-11 09:30
   
보통 국제선 항공기는 언제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몰라서 여유 좌석을 언제나 확보 합니다.

환자등이 발생 할 경우가 있기에 보통 스트디어스 좌석 옆에 위치 하더군요.

그런데 여유좌석이 없다는 것은 국내선이라는 것이고 다른 항공편이 바로 있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란 말이에요.

앰블란스가 지나가면 모든 차량들이 길을 비켜 주는 것이나 소방차가 학교버스가 지나가면 우선권을 주는 것과 같이 항공기도 마찮가지 입니다.

당연히 승객들이 양보했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도 학교버스가 지나가더라도 비켜가면 되지 하고 생각 하지만 미국은 이것이 중대한 교통범죄란 말이에요. 미국은 중대 상황에 대한 법 처리가 우리하곤 틀리고 중국과는 하늘과 땅 차이죠.
          
조지패튼 17-04-11 09:37
   
직원 태우려고 그랬다니까요..
그리고 이미 탑승한 승객을 저렇게 끌어내릴 권한은 없습니다.
그러니 나중에 아차 싶으니 다시 태운거죠.
아마 법적으로 가면 승객이 이길 겁니다.
               
hermitovers.. 17-04-11 09:40
   
>> 그러니 나중에 아차 싶으니 다시 태운거죠.

그런 내용이 어디 있죠?
그 승객은 그 비행기편이 아닌 2시간뒤 다른 비행기편으로 떠났습니다.
                    
조지패튼 17-04-11 09:42
   
제가 본 글에서는 다시 태웠다던데요.
아무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탑승 전의 승객도 아니고 비상 사태도 아닌데 탑승한 승객 끌어내릴 수는 없어요.
                    
몸빼 17-04-11 09:43
   
결국 다시 끌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버부킹은 보딩패스 발권 상태에서 걸러냅니다.

그러나 이 경우 보딩이 완료된 상태에서 끌어낸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응급상황도 아니었죠. 승무원들 못 태우면 자기네 다른 항공편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는게 항공사의 운영미숙으로 인한 것인데 왜 엉뚱한 항공편 승객들한테 누를 끼치나요?
hermitovers.. 17-04-11 09:35
   
중국인 승객을 강제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항공사와 공항 보안요원들의 행위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법적판단이 어찌돨지 모르지만 항공사에 불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
중국인 승객이 자기는 의사이고 내일 환자 진료가 잡혀 있다며 나가기를 거부했죠.
하지만 그 중국인 승객은 원래보다 겨우 2시간 뒤에 다른 비행기편으로 목적지로 떠났습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채로 ......

하루도 아니고 단 2시간 뒤면 다른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데도 환자진료 운운한 것은 핑계처럼 들립니다.
환자가 단 한시간이라도 빨리 진료를 못받으면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저기 입으로 내일 진료가 잡혀 있다고 했으니까 ....

다른 승객들은 순순히 내렸는데 왜 유독 그 중국인 승객만 그랬을까요?
     
비좀와라 17-04-11 09:43
   
항공사의 잘못은 원래 이런 경우 티켓 부킹 할 때 탑승전에 탑승을 제한 했어야 하고 대게 그렇게 합니다. 한 마디로 항공사의 안일한 대처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이지만 관례상 절대로 항공사의 잘못도 아니고 인종차별도 아니란 말이에요.

오히려 중국인 승걕이 잘 못 했다고 판결이 나 올수 있단 말입니다. 항공사는 승객의 탑승을 거부 할 권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만일 비행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면 어떻게 할 까요? 얼마전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승객에 한국 승무원이 얌전하게 대하자 외국인 이를 제압하곤 화를 낸 적이 있단 말입니다.

일단 공무 집행은 집행 되는 것이고 반항 행위는 안 되는 것 입니다. 특히 미국 경찰은 그냥 총으로 쏘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인데 한국인은 자신이 한국에 있는 줄 알고 행동하고 사고 한단 말입니다. 미국의 공권력 행사는 굉장히 무식하고 단호 합니다.
          
아라미스 17-04-11 09:45
   
항공사측에서 할 수 있는 탑승거부는 승객이 잘못했을때 이야기죠..
저 사람은 난동을 부리지 않았는데 끌려 나간거에요..
소송가면 승객이 이깁니다.
          
캣타워번지 17-04-11 10:19
   
본인이 당해도 억울하지 않으실수 있을까요? ㅋㅋ
집안에 큰일이 생겨서 급하게 가는 중인데 자기네 직원 태우겠다고
이미 탑승완료까지 했는데 강제로 쫓아내면?

님이 말하는건 승객에게 잘못이 있고 난동을 부릴때의 이야기입니다.
이 경우 승객은 당연히 거부할 권리가 있는거고요.  응급 상황도 아니고
자기들 직원 몇명 더 태우려고 탑승한 승객을 쫓아낸겁니다.

항공사의 안일한 대처로 벌어진 일인데 절대로 항공사의 잘못이 아니다? ㅋㅋ
이게 뭔 개소린가요?
     
몸빼 17-04-11 09:45
   
2시간 뒤에 아마 다른 항공사 비행기 타고 떠났을 겁니다.

보아하니 문제가 커질 것 같아서 유나이티드가 2시간 뒤 항공편을 마련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조건이 고작 2시간 지연이었으면 800불 + 바우처 받으려고 너도나도 자원했을 겁니다.
아라미스 17-04-11 09:43
   
어찌됐든 소송의 나라 미국에서 저 중국인은 큰 돈 벌었네요..
하루정도 굴욕당하고 수십억 벌수 있으면 뭐 ㅋㅋㅋ
     
만만디 17-04-11 10:04
   
컴퓨터 랜덤으로 추첨되어 4명의 탑승객이 선정되었음에도, 저 피해의식에 쩔은 중국넘이 "내가 중국인이라서 끌려나가는거다"라며 헛소리를 지르며(yelling) 거세게 반항을 한게 화근이 된거죠.

만약 중국내 항공사였으면 공안 말 한마디에 저런 개소릴 할수 있었을지... 수염도 기르지 못하게 법으로 금지하고, 무슬림 탑승조차 금지시키는게 중국 막가파식 법도인데... 무슬림이 저런식으로 반항했다간 대가리에 총구멍 나기 딱 좋죠.

하여튼, 저 중국넘은 자유의 땅 미국에서 로또 하나 제대로 터트린듯... ㅉㅉㅉ
          
가마솥 17-04-11 10:21
   
컴퓨터 랜덤으로 추첨되었는지 명단에서 골랐는지는 모릅니다
민달팽이 17-04-11 09:46
   
이거 백프로 항공사 잘못
그렇게 17-04-11 09:46
   
참 사람들 여기 뎃글 다시는 누구든 만약 저 상황이라면?
강제로 끌려나가고 주둥이 터져가지고 피질질흘리고
아마도 여기 있는 모든분들이 분하고 억울하고 당한것에 대해서 복수할것을 생각하고있겠죠.
인종을 떠나서 분명 항공사가 잘못한것입니다.
sloth 17-04-11 09:50
   
그 직원들이 그냥 타는게 아니고 비행기를 고치러 루이즈빌로 갈려고 한 겁니다. 그 걸 안 고치면 거기 비행기를 취소해야 되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겠죠. 하지만 이 것이 긴급 상황에 해당 하는진 모르겠네요. 회사로 봐선 그럴 수도.  인종차별로 몰고 가시는 분들이 있는 데 이 건 그냥 떼 쓰는 중국사람 한테 걸려서 재수 없게 일이 커진 겁니다.
     
몸빼 17-04-11 09:52
   
회사 사정이 어떻게 응급상황입니까?

자기네들 운영 미숙을 왜 남한테 전가시킵니까?
     
아라미스 17-04-11 09:55
   
아니 애초에 이런 사단이 난건 빈 좌석 없이 돈벌려고 하다가 난 사단아닌가요?
어찌 중국 사람 탓을 하나요.. 물론 인종차별로 끌고갈건 아니라고 보지만
항공사 잘못을 승객탓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sloth 17-04-11 10:06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모든 일을 다 가능성을 다 대비 해서 준비를 할 순 없죠. 모든 항공사가
 빈좌석 몇 석식 나두면 그만 큼 표 가격을 더 올려야 하겠죠. 9/11 대비 할려고 경찰을 몆명씩 계속 데리고 다닐수 더 없고요. 평상시에 표를 있는 좌석 보다 더 파는 것이 정상이고 이 건 1950대 부터 하던 겁니다. 그 만큽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는성이 적다는 거고요. 그 중국사람이 비정상적으로 행동 한 겁니다. 항공사가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
               
아라미스 17-04-11 10:12
   
아니 저 승객은 난동부린게 아닙니다.
저 사람이 티켓을 구매했을때 이미 자기 권리가 생긴거에요..
대체 뭐가 비정상적이란거죠? 더 많은 돈으로 회유했는데 안들었다고 그게 비정상입니까?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직원 탈 공간을 만들어두면 되는거 아닙니까?
                    
sloth 17-04-11 10:21
   
티겟을 구매했다고 탈 권리가 생긴 건 아닙니다. 항공사는 필요에 의해서 denial of service 를 할 수 있고 그러므로 나가라고 할 때 나가는 게 정상이죠. 그 게 나중에 인종차별이든 아니든 나중 문제고요. 그 런문제 있으면 나가서 따로 고소 하면 그만이고요. 직원 탈자리가 있으면 손님 자리 하나 더 만들지 안을 가요? 시간 되시면 이걸 보세요.
http://www.americanbar.org/publications/gp_solo/2013/may_june/the_obligations_airlines_and_rights_passengers.html
                         
아라미스 17-04-11 10:26
   
필요가 아니라 긴급상황일때만 이겠죠..
저게 긴급상황이었으면 이렇게 논란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필요에 의해서 언제든지 승객을 쫓아낼수 있다?  저 사람이 고소하면 과연 패소할까요?
님 말대로라면 저 승객이 패소한다는 이야기인가요?
검푸른푸른 17-04-11 09:51
   
항공사도 멍청하네.
이건 어디까지나 손님과실이 아닌 항공사측의 돌발사항이므로 자신들의 손해를 좀 감수하고

그냥 일반 비행기 티켓값의 수배를 배상하고 바로 다음 타임 항공편 예매해주겠다고
말하면 분명 4명정도는 충분히 자원자가 나왔을거 같은데.
     
몸빼 17-04-11 09:54
   
그 얘기도 나오더군요. 보상을 더 올렸어야 하지 않냐고요.

보통 항공사의 과실로 연결편 놓치거나 하면 다음 항공편까지 지연시간 계산해서 보상해 주는데, 승객이 강력하게 나가면 손해 감수하고 최대한 빠른 다른 항공사 티켓 사서 끊어줍니다.

자기네들이 잘못한 거면 그런 식으로 했어야죠. 승객을 끌어내리다니 정말 무식하네요.
예수님의생 17-04-11 09:52
   
참고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31/20131031003038.html?OutUrl=naver




땅콩은 그저 윗대가리가 미친거라하지만

저기는 위부터 아래까지 다 똥물입니다.
썩을 17-04-11 10:00
   
뭔 사설이 이렇게 기나요??

무조건 항고사 잘못인걸??
잭리 17-04-11 10:02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 중국인이 끌려내려간 사건인데 엉뚱하게 사드문제 한국인 피해로 연결시켜서 얘기하는건 좀 그렇네요.  섬나라 원숭이들스러운 글입니다.
NightEast 17-04-11 10:09
   
구구절절 이런 저런 이유와 설명이 있지만
줘 터져 피난체로 질질 끌려나간 시점에서 걍 게임 끝난거 아닌가요?
     
sloth 17-04-11 10:10
   
피는 다시 들어 올 때 나왔다는 데 나가면 서 났다는 소린 없읍니다.
          
가마솥 17-04-11 10:23
   
동영상을 먼저 보시죠
          
멍텅구리 17-04-11 12:14
   
아 ~~ 나갈때 피가 안났으니 올때 피투성이라도 상관없다? 이야... 대단하네요
화난늑대 17-04-11 10:11
   
왜이리 댓글이 많지? 논란될게 없는데..
     
조용 17-04-11 10:16
   
논란 자체는 있죠. 하필이면 뽑힌 사람 중 3명이 아시아인이라는거.
          
hermitovers.. 17-04-11 10:49
   
아시안중 2명은 부부죠.
부부는 가도 같이 가고 안가도 같이 안가는 게 인지상정인데 ....

그리고 그 4명의 승객들 인종에 대한 소스는 어디인가요?
저도 좀 봅시다.
그노스 17-04-11 10:12
   
북미에서 민간인이 보안 요원에게 무조건 협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반항하면 끌려가는 것이 당연), 저 경우에는 항공사 측에서 보안 요원까지 불러가며 승객을 강제로 하차시킬 권한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자기네 직원 4명을 우선적으로 태우지 않으면 다른 비행기가 이륙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어디서 읽었는데, 설사 그것이 맞다고 해도 그건 그 비행기와 항공사 사정이고, 이 경우엔 저 중국인에게 탑승 우선권이 있는 것이 아닌가요?
하차될 승객이 무작위로 선택이 되었다해도 그 승객이 그것을 거부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sloth 17-04-11 10:25
   
안타갑게도 비행기 안에선 손님의 권한이 많이 없읍니다. 보통 상식적으론 그런거 같은데 비행기 안에선 사람이 많다보니 항공사가 권한이 더 크더군요. 항공사가 나가라고 하면 나가는 게 정상입니다. 그 게 법적으로 안 맞는다고 하면 나중에 고소하면 되고요.
          
그노스 17-04-11 10:2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막졸자 17-04-11 10:50
   
확률이란 것이 지극히 희박하긴 해도 안나온다는 보장은 못하는 겁니다.
못봐주겠네 17-04-11 10:50
   
끌려가서 주터지고 왔는데
항공사 어쩔수없다는 댓글단 사람들은
주터져봐야 할듯 ㅋㅋㅋ
저건 폭행만 문제가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엄청난 피해를 받는거라
동영상 마지막에 와서 집에 간다고 계속 반복말하는거보면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
항공사 조ㅈ 된거임
백색그림자 17-04-11 11:05
   
인솔자 생활 25년 넘게 했는데, 테러나 이에준하는 상황이 아니고 항공사 자체문제로 합법적으로 발권해서 보딩패스 받고 자리에 착석한 승객을 저리 끌어내리는 상황은 진짜 처음 봅니다. 만약 내가 저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것 같습니다. 타국항공사도 아니고 유나이티드 항공사면 (UA) 미국항공사이고 , 저렇게 승객을 개끌고 가듯이 팽겨칠정도의 긴급상황이면 다른방법으로도 자기직원들을 이동시킬 옵션이 있었을텐데 , 자기네들 편하자고 승객을 저리 처리한다는것은 상식적이지 않은것 같네요
     
sloth 17-04-11 11:20
   
안 나간다고 떼 쓰는 사람을 어떻히 데리고 나갑니까? 제가 보기엔 둘다 상식적으로 행동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판커리 17-04-11 11:17
   
한진 의문의 1승 ㄷㄷㄷ
vita500 17-04-11 12:42
   
내가 당하면 빡쳤을꺼같은데 ㅋㅋㅋ 소송해서 거덜내버려라
광파리 17-04-11 12:59
   
대부분은 정확한 정보도 모르고 댓글들을 이렇다고 쓰는 사람이 많네요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중간은 간다는데  정보가 다 나오면 그때 이렇다 라고 글을 쓰시는게 좋을듯한데  ㅋ
ㄴㅇㅀ 17-04-11 15:09
   
중국인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아시안들 우습게 보는건 확실합니다
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들 싫어요? 땡큐~ 이러고 리포터가 차이나 타운가서 중국인들 붙잡고 싸가지없는 드립치고 깝치고, 오스카 시상식에서 대놓고 흑인이 아시안 차별하고,  인기있다는 애들 눈찢는건 뭐 일일이 셀수도없고, 그러다가 누가 문제 제기 하면 니가  예민한거다 오바라고 ㅈㄹ해서 묻히고 ...
이번에 존조가 한마디 했다고 비난하고 밈달고 난리가 났다더군요
그러다가 누가 미러링해서 반대로 흑인한테 이렇게 하면 어땧을까 하면 답나오죠 트럽프가 자리 깔은겁니다
심지어 동양인들 똑똑해서 학력 높고 잘사는것까지 ㅄ 캐릭터로 만들어버리는 수준,..
피카츄 17-04-12 00:50
   
어찌됐든 항공사측이 잘못한거고 내려야할 4명과 제대로 쇼부치고 내보내던가해야지 지들이 잘못해놓고 손님대접을 그따구로하면 안돼죠.... 영상보니 끌려가던데
돈 몇배로준다고했으면 분명 누군가는나왔을거
안나오면 돈계속올리면서 뽑는것도 있구요
아쒸 17-04-12 07:51
   
참,,,의문이네요,,,
네명중 세명이 아시안,,,
저 의사의 말은 내가 중국인이라서 라는 말속에 아시안이라서 라는 인종차별적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요?
짱개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저건 분명히 승객 선발을 어떻게 한거지를 확인해 봐야 함,,,
그리고 저 유나이티드 라는 회사,,,참,,,엿같은 회사임,,,
과거에 아시아나 화물기 미국에서 사고 났을때 조롱했던 승무원들이 저 유나이티드 소속임,,,
지금 중국에서 사업확장한다고 유나이티드가 중국 라인 따고 열심히 하는 모양인데,,,
짱개들 유나이티드 불매 운동 한다고 함,,,
뭐,,, 짱개들 종특 이지만 이런거 잘 한거임,,,
김님 17-04-12 13:31
   
오늘 본 기사로는 중국인이 아니라 베트남계 미국인이고 (내과) 의사면허 취소 됬을때도 (2015년에 의사면허 복권)
베트남에서 의료 봉사 했었을때라고 나오네요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4/12/20170412001341.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