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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12:15
병아리가 태어났는데 눈을 못 뜨네요.
 글쓴이 : 오순이
조회 : 619  

두마리가 태어났는데 한마리가 발육상태도 안 좋고 회복도 안 되더니 자세히 보니 눈을 못 뜨네요. 

3일 째인데 지금까지는 마이신과 주사기로 연명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공급을 안 하고 있어요. 

계속 울기만 하는데 신경은 쓰이는데 어쩔 수 없네요. 살린 다고 해도 후에 무리에서 도태됩니다 

약하면 가차없이 죽이는 곳이 닭장의 법칙이라...선택의 여지가 없으면서 찝찝하네요. 

날개를 보니 숫컷으로 보이네요. 

이미지 1.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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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17-04-11 12:16
   
따로 격리해서 키워보심이...
     
오순이 17-04-11 12:22
   
마이신과 주사로 주면 살아납니다만  후에 따로 닭장을 운영 못해요. 먹이도 직접 먹여줘야하고요.물도 먹여주고 해야 하는데 불가능에 가깝죠
          
별명11 17-04-11 12:24
   
글쿤요... 안타깝네요..
힘좀내서 건강해지길 바래야죠..ㅡㅡ
봄날에소풍 17-04-11 12:23
   
ㅠㅠ
꽃보다소 17-04-11 12:26
   
음...
강산 17-04-11 12:32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는 일이네요.
지해 17-04-11 12:36
   
계란삶아서 노른자만 부셔서 먹여보세요
물도 먹이시구
 받아 먹는다면 살 가망이 있습니다.
     
오순이 17-04-11 12:42
   
부셔서 먹이면 먹지 못 하고요. 노른자를 물에 으깨서 우유처럼 만들어 주사기로 주면 먹어요.
요 며칠 그렇게 해서 살아 있는 거고요. 그런데 사는 게 문제가 아니고 눈이 문제죠..
후아붸붸o 17-04-11 12:37
   
아직 귀여운 아가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