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 때 국사시간에 수업시간이 꽤 지나 지루해지니까 선생님이 전쟁에 대한 조건을 설명해준 적이 있습니다.
3가지였는데 1. 전쟁을 수행한다는 의지와 명분 2. 주변국가와의 외교적 관계(암묵적 합의) 3. 공격하는 국가는 방어하는 국가에 최소 2배이상의 전력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배웠는데 요즘 주변국가들에 외교를 보면 특히 미국과 북한의 도발문제를 보면 충분히 핵실험을 할 경우 타격을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물론 타격은 미국에 전작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와 상의 또는 굴욕일 수 있지만(미국에 비해서는 힘없는 국가 ㅠㅠ) 일방적인 통보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핵실험이라는 자체가 명분이 주어지는거고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의지도 있다고 봅니다. 주변국가와 외교도 중국, 러시아, 일본인데 일본이나 러시아는 미국이 개입한 이상 북한 편에 들 수도 없고 유엔 또한 북핵실험이 이루어졌을 경우, 절대로 북한이나 중국편을 들지 않겠죠.
또한 중국 또한 요즘 심상치 않아서 솔직히 북한을 도와줄지 의문이갑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전력인데
전력은 말할 필요도 없죠. 충분히 북핵실험이 발생하고 미국이 정말로 북한이라는 정부도 아니죠. 우리나라 정부에 반정부 단체를 지구상에서 없앤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전쟁이라는 것이 발생해서 단 1명의 사상자가 발생해서는 안되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나라 힘만으로 전쟁을 막기에는 현대는 너무 많은 각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 100%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