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친중파 운운하며 서로 소모적인 싸움을 부추길 문제가 아닙니다.
각자 따로따로 접근하면 될 일이죠

애초에 (국내 미세먼지의 최대 8~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발 미세먼지를 염두에 두질 않고 계속해서 딴소릴 하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것이죠;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한국은 그냥 몽골이나 북한처럼 자동차도 없고 농사나 지으면서 살으라는 얘기와 다름 없을테죠; 얼마전 북한쪽 뉴스를 봤는데, (디젤차나 화력발전소가 없는) 북한에서조차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연평균 미세먼지농도가 한국보다 훨씬 높더군요
중국발이 아니면 도저히 설명 불가능

저의 입장은 이래요.
중국에게 책임을 묻고 따질건 따져야죠. 그들로 인한 오염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우리 스스로도 미세먼지에 관한 관리와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자료를 제대로 가질 수 있다면
자료를 보여주며 " 봐라 우리는 미세먼지를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며
오히려 중국에게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거죠.
물론 중국의 미세먼지 오염원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느냐의 문제는 불확실하지만 말이죠.
여튼 우리끼리 내부에서 감정적으로 싸우지는 말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북한도 그 지경이라면 그 부분은 북한과 공동으로 입장을 같이하여 중국에 대응 하는것도 좋겠네요.

친중파도 친중파지만 그냥 조ㅅ족 들이 게시판에 들락거리는듯하네요.

오늘 온 건 황사도 포함되어 있어요

짱개한테 사대하는 족속들 정말 짜증납니다.

생각해보면 참 그렇습니다.
결국 지나놈들의 윗대가리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그것들이 들을리도 만무하고...
인간이란게 자기들 목숨이 달린 위험도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해야 그때서야 심각성을 깨닫게 되는지라...
지나 윗대가리들도 결국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 깨달으려면
자기목을 자기가 조이고 있다는걸 알아야만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것들이 누가 말한다고 들을 놈들이 아니니까요.

그게 중국은 안되요.

중국이 소련과 분쟁이 있을 때 모택동이 한 말이 있죠. 소련이 아무리 핵을 중국에 투하해도 중국은 인구가 많고 영토가 넓어서 다시 반격이 가능 하다고요. 수억 수천만의 중국인민이 죽어도 큰 문제가 안된다고요.

중국은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중국인들이 죽어도 중국 지도부는 눈 하나 깜작 안 한단 말입니다.

자꾸 중국을 한국과 같은 국가로 보지 마세요. 중국도 자신들은 사회주의 국가라고 주장하고 그렇게 보길 원한단 말입니다. 중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에요. 대다수의 노예와 소수의 지배 엘리트로 구성된 국가란 말이에요.

한국 좌파진영이 70년대부터 이미 중공을 하나의 롤모델로 생각하고 호의적으로 대한 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뭐. 중공의 적나라한 실상이 까발려 진 후, 중공에 환상을 가졌던 과거를 반성하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친중 스탠스는 유지되는 듯 합니다.

70년대에 중국은 그냥 거지 아니였나요? 뭐 볼거 있다고 롤모델로 생각하나요?

중공의 일방적인 선전을 의심없이 믿어버리고 사회주의 낙원으로 생각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