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12150816723?d=y

그래도 미국이 소련 엄청 지원했죠. 당시에는 독일부터 부수고 볼일이어서 미국이 소련에 물자지원 쏟아부었죠. 소련은 그 물자받아서 인적자원에 투입하고.. 그 양동작전에 독일은 엄청난 손해를 보고 서서히 무너져가고.. 독일의 패배가 예상 될때즈음 서로 경쟁모드로 돌입하고 한반도를 두고 경쟁한거죠.

뭐 근거가 있는말인가요? 전쟁알고서 내비뒀다니 에치슨라인을 떠오르게 하는 음모론이네요

이건 또 무슨 말도 안 되는 음모론.

2 차대전때 무슨 소련 견제 ? 하여간.

2 차대전이 다 끝나고 나서야 미국과 소련의 경쟁이라 불릴만한 뭐가 시작되기라도 한거죠.

높은성의 사나이보면 미국이 승리한게 참 다행임...

미국의 지원이 아니었으면 소련은 독일에게 먹혔구만.

진주만 기습을 미국이 미리 알았지만 전쟁을 원했기 때문에 모른 척 했다는 음모론은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반론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항공모함의 위력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진주만 기습 이후의 일로서, 그 전까지는 통상적으로 전함이 더 주력이었고 더 중요한 함선이라고 여겼다는 것이지요.
만약 그 당시 미국이 기습을 미리 알았고 미끼만 진주만에 둘 생각이었다면, 오히려 전함을 진주만 밖으로 빼돌렸어야지 왜 항공모함을 진주만 밖으로 빼돌렸냐는...
그리고 일본의 진주만 기습 정보는 그 당시 미국이 얻었던 엄청나게 많은 정보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미국도 일본의 기습을 확실히 단정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반론이 있습니다.

장래 소련으로부터의 위협이라는 것도 현재의 우리가 과거를 돌이켜보고 당연히 얘기하는 것이고, 그 당시 분위기를 본다면 공산권의 '철의 장막'의 위험성에 대해 주장한 것은 영국의 처칠 정도이고, 오히려 미국은 그런 주장에 회의적이었다는 기록과 증언들이 많다고 하는 2차대전 관련 연구서들이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