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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2 18:14
중국 부채위기 없고, 발생하지도 않아
 글쓴이 : ㅉㅉㅉㅉ
조회 : 2,100  

최근 해외기관과 언론에서 “중국에 조만간 부채위기가 발생할 것이다”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전의 미국과 흡사해 경제 ‘경착륙’은 피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중국의 경제운행은 완만한 가운데 호전되고 있고 공급측면 구조개혁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부채 수준은 합리적으로 통제가능하고 공업기업의 부채율은 소폭 하락했다. 중국 경제의 양호한 조짐들은 ‘위기론’에 강력하게 반격했다. 중국은 현재 부채위기가 없고, 미래에도 부채위기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부채 수준과 부채 구조로 살펴보면 ‘위기론’은 설 자리가 없어 보인다. 우선, 중국 정부부처와 주민 부문의 부채 수준은 낮은 편이다. 우발채무와 지방정부 자금조달 플랫폼에 있는 부채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정부부처의 부채율은 40% 안팎에 불과해 국제 경계선인 60%를 밑돌고, 일본(200%), 미국(120%) 등 주요 경제국의 부채 수준에도 훨씬 못 미친다. 중국 주민의 부채율은 40%에 그쳐 80%에 육박하는 미국 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다. 둘째, 중국 비금융기업의 레버리지율이 높긴 하지만 리스크는 제어 가능하다. 국제결제은행(BIS)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비금융기업의 부채율은 160%를 상회한다. 그 원인은 주로 중국 금융시스템이 은행 주도형에 속해 장기적으로 기업 자금조달이 은행 대출 등 간접 융자 위주였고 이것이 기업의 대외 부채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근래 들어 중국 기업의 이윤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공업기업 이윤은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고, 기업부문의 레버리지율이 높긴 하지만 신용과 유동성 리스크는 하락하는 추세다. 셋째, 중국은 외채 비중이 낮은 편이어서 국제적인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아 리스크 방어능력이 강하다. 2015년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외채 비중은 13%였으며, 무역 수출 소득과의 비는 58%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안전선인 20%, 100% 보다 낮았다. 현재 중국 외환보유고는 세계 1위로 3조 달러에 달해 2위인 일본(1조 2천억 달러)의 수준을 훨씬 앞지른다.

중국 정부는 부채리스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일련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조치를 내놓았다. 작년 말에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는 “금융리스크 방어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제기해 부채 리스크 처리에 대해 일련의 배치를 했다. 한동안 중국은 예산법과 <국무원의 지방정부성 부채 관리 강화에 관한 의견> 전면 시행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 부채 규모의 통제 메커니즘과 리스크 조기 경보와 긴급처리 메커니즘을 구축해 완비하는 한편 지방정부성 부채 관리를 보다 더 규범화하는 다양한 조치를 취해 정부 부채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해결했다. 공급측면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업 부채 리스크를 막는 데 집중했다. ‘과잉능력∙재고∙레버리지 해소, 원가 절감, 취약부문 보완’의 5대 임무를 이행해 철강, 석탄 업종의 과잉능력을 해소를 추진하고 기업 자체의 부채 레버리지 구속 강화해 레버지지율을 낮추었다. 기업의 자산유동화(Asset Securitization)를 추진해 보유자산을 활성화하고 ‘좀비기업’을 정리해 국유자본 배치를 고도화했다. 시장화 및 법치화의 출자전환(debt equity swap, 은행대출금주식전환) 시행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부채구조조정을 추진했다. 기업 자금조달 루트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여러 측면의 금융시장시스템을 완비해 지분금융(Equity Financing) 강도를 확대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부채 리스크를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해결해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은 부채문제 해결을 위해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제발전 뉴노멀에 진입한 이래로 중국은 거시제어방식을 부단히 혁신하고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해 2016년 GDP 성장률은 6.7%를 기록, 세계 주요 경제국 가운데 선두를 달렸다. 아울러 중국 경제는 품질이 계속 개선되고 효율이 안정적으로 향상되는 양호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구체적인 조짐들은 △새로운 업종 모델이 계속 나타나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고부가가치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며 새로운 자금조달 형식이 계속 보급되고 있는 점 △‘일대일로’ 건설이 글로벌 가치 사슬에서 중국의 지위를 높였고, 징진지(京津冀) 협동발전과 창장(長江) 경제벨트 발전이 중국 발전의 공간구도를 최적화한 점 △창업혁신이 새로운 동력원을 형성해 자본 공급이 충족하고 노동력 자질이 현저히 제고된 데서 나타난다. 중국이 가진 큰 경제발전 잠재력, 충분한 인성, 우위는 부채리스크를 막아내고 부채문제를 해결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기사에서 나와있듯이 중국은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도 낮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해서 지키고 있습니다.저 상황이면 미국이 세계최대 경제대국으로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길어야 10년정도 갈것같습니다.만약 미국이 2등으로 밀려나면 미국은 파산할수밖에 업습니다.기축톻화가 위안화가 되기 때문입니다.또한 중국은 아직도 6%가 넘는 성장을 하고있습니다.미국처럼 2%성장해도 문제될게 없습니다.내수시장이 있기때문입니다.많은분들이 중국 10억이상이 1달러라 하는데 아닙니다.1달러이하 인구 1억도 되지 않습니다

http://kr.people.com.cn/n3/2017/0330/c203282-9196921.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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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ybed 17-04-12 18:17
   
출근도장
부분모델 17-04-12 18:17
   
응 아냐
내일을위해 17-04-12 18:18
   
그러지말고 중국은  혼xx면  돼요.  여기서 뭐하러 글올리고 그럽니까? 언제 남의 눈을 의식했다고. 어차피 금그면 다 중국거고 우기면 그게  진리인나라에서. 그냥 땅 크겠다, 인구 많겠다 댁들끼리 살아요.  먼지는 보내지말고요.
시발가생 17-04-12 18:18
   
응 착각
도편수 17-04-12 18:19
   
아 눈아포~
어른병 17-04-12 18:20
   
얘가 나보다 렙이높네....
노원남자 17-04-12 18:20
   
트럼프가 단단히 엄포했는데 어찌될란가몰라..이번주에..확실한건 중국이 가장먼저 미국매 맞을거란느낌..북한치기전에..북한도울 물주부터 반죽여놓고 시작할게 뻔히 보여서리..
     
ㅉㅉㅉㅉ 17-04-12 18:21
   
중국이 미국보다 군사력이 훨씬 위입니다
          
archwave 17-04-12 18:24
   
병원 가서 진찰 좀 받아보세요. 아니다 진찰 필요없이 그냥 입원해도 되겠다.
               
ㅉㅉㅉㅉ 17-04-12 18:27
   
미국은 국방비 감소로 인해 많은부분 삭감을 했지만 중국은 계속 예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영혼의한타 17-04-12 18:35
   
작년 국방비 지출 세계 1위 미국 2위 중국

미국
6045억 달러

중국
1450억 달러

중국 반올림 해서 1500억 달러라 쳐도 4배 차이.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살면 안됨?
전세계에 미국과 1:1 맞짱 떠서 일주일 이상 버틸 수 있는 나라는 없음
바로 위에 러시아도 감당 못하는 짱깨가 무슨 미국한테 덤빌 생각을 하고 자빠졌을까.
                         
ㅉㅉㅉㅉ 17-04-12 18:36
   
미국은 계속 줄어들고있고 중국은 계속 국방비를 늘리고있습니다.양국격차는 어마어마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혼의한타 17-04-12 18:44
   
양국 격차가 줄어들기 개뿔.
미국이 중국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줄 거 같음?

예전에 일본이 미국 70%까지 따라 잡았을 때 바로 플라자 합의 해서 지금 일본으로 만들어 버림.
지금 당장 4월에 환율조작국 지정해버리면 중국은 바로 난리날 거 같은데?

잘난 국방비도 올리기는 커녕 자동 감소될 거고.
          
라이또 17-04-12 18:27
   
?
          
투명성국회 17-04-12 20:16
   
내 살면서 중국이 미국보다 군사력이 훨씬 위라는 말을 들어본건 처음인듯 그러면 이번 회담때시진핑은 왜그렇게 쫄아서 미국 시키는대로 하는겁니까? 참.. 중뽕 오지게 드셨네;
          
요금후납 17-04-12 20:29
   
욕도 아깝다. 에라이...또0이야
중국인인게 그렇게 자랑스럽냐? 안 부끄럽고?
배신자 17-04-12 18:21
   
이런 헛소리로 정보 교란 하는 사람은 블럭 줘야 마땅한 듯.

혹시 한명이라도 이 사람의 정보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이 생기면

피해를 준게 될테니까.
Habat69 17-04-12 18:24
   
재목만 보고 들어온 1인...
시발가생 17-04-12 18:30
   
항공모함 17대하고 라오똥 1대가 붙어도 중국이 이긴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ㅉㅉㅉㅉ 17-04-12 18:31
   
미국의 군사력은 실제보다 많이 과장되어 있습니다
          
켄시로 17-04-12 18:37
   
과장됬다는 증거좀?물론 대답 못하겠지만ㅋㅋㅋㅋ
          
극일극중 17-04-12 18:47
   
ㅋㅋㅋ 과장됐는데 배 몇대 왔다고 쫄아서 징징대나
경계의저편 17-04-12 18:34
   
ㅉㅉ님 반가워요!!~

미니 17-04-12 18:41
   
10년후에 님의 글을 보세요.
중국은 개도국이여서 성장률이 높지만 조작거품 빼시고요.
중국이 gdp조직적으로 조작하는데 이런글을 쓰시네요 ㄷ
그리고 어느나라가 수십년후에 나아진다고 기고만장하나요 ㄷ
그리고 15억넘는 인구로 미국3억인구 앞설거라고 하는것도 웃기고요.
요즘같은 세상에 1인당소득이나 빈부격차로 질을 평가하지 님처럼 국가총합으로 따지나요?
무슨 전체주의도 아니고요.
깡똥 17-04-12 18:43
   
중국은 걍 예전처럼 쇄국하고 사는게 전지구를 위한일인것 같아요..소통이 안되는 민족..미세먼지문제는 어케좀 ????? 전쟁을 위한 국방비는 계속 올린다면서 국민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은 당췌 볼수가 없는 나라..ㅋ
블루그린 17-04-12 18:47
   
ㅉㅉㅉㅉ님 이왕 올리는 글이니.



띄어쓰기와 문단 나누기 좀더 신경써주면 아주 좋을거 같네요.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정리된 글은 설득력도 높아지는 겁니다.


이글 보자마자 머리아파서 한줄만 읽고 내용은 제목으로만 짐작하고 갑니다.
     
coooolgu 17-04-12 19:37
   
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읽지도 않을거니까.

저사람글은 댓글만보면 충분함
극일극중 17-04-12 18:49
   
등소평이가 말한 100년동안 짜부러져 있으라는 말안듣고 고개를 쳐들었으니 대가리가 날라갈 일만 남은거지.
듣기도 지겨운 순망치한이 문제가 아니라 대가리 날라가게 생겼다고 ㅋㅋ
아날로그 17-04-12 19:36
   
사이공 17-04-12 19:40
   
에이 정말 말같지도 않는 소리하고 있네
생마늘님 17-04-12 19:44
   
소설이나 픽션아니면 이렇게 줄줄히 문장쓰는거

읽기 싫어요 ㅋ 넷상에선요 그게 어그로든 뭐든간에
미우 17-04-12 19:54
   
요새 유행하는 가짜 뉴스 비슷한 건가?
Sulpen 17-04-12 20:21
   
인민망 한국어판도 있군요 ㅎㅎ

왜 언론이 굳이 경제위기가 안 올거라고 해명하는지는 모르겠지만
2007년 모기지 사태 당시에는 진심으로 경제 전문가들조차 경제 위기가 올거라고 생각을 안했습니다. 당시에 모든 위험이 관리되고 있다고 믿던 시대였지요.
그게 허상이라고 밝혀지기까지 얼마걸리지 않았지요.

본문 내용과 2007년 월스트리트 경제 전문가의 생각은 상당히 흡사하지요. 위험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충분히 관리되고 있고 위기는 없다 ㅎㅎ 괜히 사람들이 중국을 보고 모기지 사태를 떠올리는게 아닙니다.
싫어 17-04-12 22:22
   
모든 사회악의 근원 중국 아님? 통제되는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