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하려면 단속 못할건 없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일단 단속을 하려면 해킹(여기서 말하는건 좋은뜻에서의 해킹)이 전제 되야 되는데 그럼 개인 정보가 누설될수도 있고. 여튼 인터넷 상에서의 복사품의 제재는 쉽지가 않을거에요.

아무리 단속해도 단속은 현상에 대한 대처일분.
단속을 하게 되면 또 누군가가 뚫을꺼고요.

한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가고 있잖아요.
이미 음반시장이나 여러가지가 죽은지 오래고 한국시장의 특성상 어둠의경로를 다 차단하면 그 시장이 다 올라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판단한거겠죠.
해외에서의 유명세도 결국 한국시장에서의 흥행이 뒷받침해줘야 하거든요.

점진적 전환이 목적이라고 봅니다.
규제를 한번에 강화하는게 아니라 조금씩 강화하면서 음성적인 루트를 양성적인 루트로 전환하는거지요.
실제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을 돈주고 보는 사람 비율이 많이 증가했지요.
어떻게 보면 인간을 믿는 정책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효과적인 정책이지요.
아 번외로 소설, 만화, 게임도 마찬가지... 기존에 수익모델이 없었던거지 수익모델이 잡힌 이후에는 시장규모가 엄청나지요.

1. 비용이 많이듬
2.고소해봤자 초범은 훈계 조치 잘해야 벌금 몇십만원
3.여론이 않좋음

드라마 예능의 ppl에 너그러워진 것도 한 몫 하죠.

예능및 드라마 등등 콘텐츠를 정당하게 보는방법
1. 공중파 방송은 콘팅이라는 곳에 정액제를 내면 정당하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익추구로 콘텐츠를 돌리는것은 걸립니다.(각각 방송사에 정액제를 내는 것 보다 싸게 먹힙니다.)
2. 티빙에 가시면 각종 종편 정액제로 서비스 합니다. 단 JTBC는 열외! JTBC는 해당 사이트에서 따로 서비스를 결제 하셔야 합니다.

모르는 분이 있으실까봐 살짝 첨부해 드렸습니다.

단속을 안하는 건 아닙니다.
그것보단 요즘 해외 판매가 많아 지면서, 관할(?)이 애매해 졌다고 해야 할까.
예로 북미(미국과 캐나다)에 팔린 방송, 불법 사이트 서버는 남미일 경우, 누가 처리하는냐가 애매한거죠.

토랜트 인생 십수년째인데  요샌 드라마류는  토랜트로 안 받고 그냥 정액제로 보는중.. 미드 중드 ..

한드는 1년내는 무료 다시보기 되니 그걸로 몰아보고  더 지난건  토랜트나 웹하드로 받아서 tv나 컴으로 가끔 보긴 함. 근데 이것도  ott 사이트에서 정액제로 볼수있는 드라마는 그냥 그리 봄

영화는 주구장창 토랜트로 구해 tv로 보는중..  왜?  블루레이 립 소스 화질이 더 좋거든..  ott 서비스 화질보다..

반대로 드라마류는  ott 서비스류 화질이 좀 더 낫고..  특히 넷플릭스가 화질이 iptv들 vod보다 더 나은듯..

저작권이나 경제적인 손실은 분명 있겠지만.... 애니 불법다운로드해서 보는 일뽕들이 얼마나 일본에 환상을 갖고 미쳐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문화적 파급력은 더 늘어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