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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2 23:22
만약에 역사가 이렇게 흘러갔다면?
 글쓴이 : 벨카
조회 : 549  

1:김재규가 10.26때 박근혜도 없앴다면?

2:신라가 아닌 고구려나 백제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3:고려가 무신정권의 지배가 없었다면?

4:마의태자가 신라 왕이 되었다면?

5: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임진왜란에 출병했다면?


역사에 IF 가정하는건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가끔씩 이런 생각들을 해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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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랜드 17-04-12 23:25
   
어차피 역사는 대체인물을 찾음

역사에 남는 인물은 그 인물 자체의 본질이라기보다

 그 당시 민중들의 총합체임
     
벨카 17-04-12 23:26
   
그렇겠군요.
민달팽이 17-04-12 23:26
   
2가 제일 궁금함 ㅎㅎㅎㅎ
     
벨카 17-04-12 23:27
   
저는 김재규가 10.26때 박근혜를 죽였다면 지금보다 대한민국이 민주화 이후에
나아졌을리라고 생각해봅니다.
     
보라돌이 17-04-12 23:52
   
도올은 부정적으로 봤죠. 고구려였으면 중국에 동화됐을거라면서....
          
벨카 17-04-12 23:53
   
그럼 백제가 통일했음 어땠을까요?
생마늘님 17-04-12 23:42
   
도쿠가와는 침착한 스타일이라 가토 랑 고니시가

맘에 안들어 할꺼 같네요
바람의노래 17-04-12 23:46
   
도쿠가와가 출병했으면 총대장은 누가 되는건가요?
검푸른푸른 17-04-12 23:46
   
장제스가 모택동이를 이겼더라면...

한반도는 통일한국 이었을텐데 하고 지금도 가끔 생각합니다.

지금의
2배영토와
2배인구
2배의 지하자원
2배의 관광자원
유라시아 대륙국가 편입(지금은 북한에 막혀 섬나라에 불과)
사상과 이념논쟁등의 쓰잘데기없는 농쟁과 갈등종식

못해도 지금의 2배이상의 역량을 가진 국가가 되었을텐데 참 아쉬워요.
     
벨카 17-04-12 23:47
   
중화민국이 대만 섬나라 안되고 계속 중국 대륙 영유하고 있었으면 우리나라는
통일된 상태였겠지만 후진국으로 빌빌대었을껄요?
          
검푸른푸른 17-04-12 23:52
   
글쎄요.
후진국 빌빌이었을지 민족결집하에 중진국까지 도약했을지는
또 어차피 가정에 전부 가정에 불가하니 따져봐야 의미없겠지만,

중국이 국민당 통제하에 민주화 되었다해서 우리가 후진국으로 빌빌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친일파니 빨갱이 공산당이니 뭐니 하며 내적 대립으로 시간낭비 안해서
선진까지는 아니어도 보통국가는 되어있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전.
               
벨카 17-04-12 23:53
   
국민당 정부도 사실상 독재체제에 가까웠어요.
                    
검푸른푸른 17-04-12 23:55
   
음 중국의 사정이니 그게 우리가 후진국으로 빌빌 될만한 사유가 될지는 의문이네요 ㅋ

충분히 중진국 이상으로 나아갈 역량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통일한국정도의 바탕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