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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9 16:03
남성이 바라는 여성상은 무엇일까요
 글쓴이 : 유르냐라자
조회 : 1,127  

여러분 여성상 썰을 풀어보세요
근데 여기분들중에도 애인과 결혼할 사람 구분 둡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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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헐크 14-05-09 16:05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화장품이나 향수가 아니라) 냄새가 좋은 사람.

아 답변을 빼먹었군요.

사귀는 사람과 결혼할 사람을 구분 하는가?
> 아뇨. 결혼이란 제도는 법으로 상대를 옭아 매는 것이고 이것이 정당화 될 때는 자신이 죽고 난 후 자신이 남기는 것을 법과 제도를 통해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남기기 위한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공무원 14-05-09 16:05
   
전.. 좀 현모양처스타일을 좋아합니다 ㅋㅋ
세세히 풀어놓자면..
현모양처, 청순하지만 둘만있을때 섹시한(?)ㅋ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과 성격이 모나지 않은 사람이면 좋겠고..
부모님께 잘하는 그런사람.. 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 위 조건들이 전부 해당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구요;; 그냥 어떤사람을 만났을때 해당되는 조건이 많이 부합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네요 ㅋ

애인과 결혼할사람 구분하진않는데..
보통 이사람과 연애만 해야지. 혹은 이사람과 결혼해야지 하고 만나진 않잖아요~ 좋아서 만나다가 이사람과 결혼해야겠다 싶으면 프러포즈 하는거고~
지금 여자친구를 1년가까이 만나고있지만 아직은 좀 더 알아가는 단계라 생각하고.. 결혼할꺼야? 라고물으면 아직까진 글쎄.. 네요^^;
배신자 14-05-09 16:10
   
난 다른 건 그닥 바라지 않고 인성과 착한 마음씨 정도...
결론적으로 여태까지 여자 몇명 사귀어보면서 느낀게 바로 이거네요.
마타타 14-05-09 16:19
   
저는 이상형은 새로운 여자를 만날때마다 바뀜

근데 싫은 여성상은 늘 고정되있음

그 싫은 여자만 아니면 대부분 만날수록 좋아지는거 같음
     
군포시청 14-05-09 16:29
   
이게 레알이네요 ㅎㅎ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있음.
초콜릿건빵 14-05-09 16:26
   
아침밥 해줄 수 있는 여자.
이게 가능하다면 다른 것도 충분히 알아서 할 여자 같아요.
질질이 14-05-09 16:27
   
참하면서도 섹시한여자가 이상형입니다.
그 어려운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도제 14-05-09 16:29
   
귀여운 여자. 예쁜것까진 안바라고 평균적인 외모에 착하고 변치않고 나 좋아해줄 수 있는 여자 딱 두 개. 부족한건 서로 이해하고 채워갈 수 있는 사람. 크게 셋? 인데 이상과 현실은 다르더군요. 이것과 거리가 먼 사람도 꽂히면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G100s 14-05-09 16:29
   
일본여자
     
유르냐라자 14-05-09 16:31
   
ㅋㅋㅋㅋ
들기름 14-05-09 16:29
   
엄마 젊었을 때요.
     
유르냐라자 14-05-09 16:32
   
부럽습니다.
유르냐라자 14-05-09 16:32
   
다들 다양하시군요 좋은분들 만나시길 ()
나치독일 14-05-09 16:35
   
날 만나주는 여자라면 집안 방구석에서 숨만 쉬고있어도 감사합니다 ㅠ
싱끌레어 14-05-09 16:37
   
전... 성격은 활동적이고 활발하며, 가식 없이 속내를 돌려말하지 않고 편히 하는 여자, 그리고 외모는 전반적으로 귀여운 여자 좋아합니다. 그리고 돈 밝히지 않는 여자. 덤으로 명품 같은 걸로 치장하는 여자보다는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는 여자가 좋아요. 신발도 힐보다는 활동성 있는 런닝화 원츄.

거기다가 취향이 비슷한 여자, 같이 앉아서 편히 음악감상할 수 있는 여자면 더 바랄 게 없고요.

그리고 결혼은 사귀다가 맘에 들면 하는 거지, 굳이 결혼 따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주변 남자들 중엔 단순히 엔조이를 위해 애인 만드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도 재력, 말빨 등이 되야 하는 거지.. 전 귀찮아서 그런 거 안합니다.-_-;;;

밑에 글 쓴 분들 보고 생각나서 더 적을께요. 저도 담배 하고 술 좋아하는 여자는 별로고, 애교 떠는 여자들도 안좋아합니다. 위에 귀엽다고 한 건 그냥 그 자체로 귀여운 걸 말하지, 억지로 애교 떨며 귀여운 척 하는 건 부담스럽기도 하고, 애 같아 보여서 싫습니다. 저와 동등한 존재로 느껴지지 않거든요.

위에 어떤 분 말마따나 이상형은 변할 수 있어도 싫은 여성상은 고정되어있다는 게 정답 같네요.
하우디호 14-05-09 16:41
   
담배피우는 여자 .. 술 좋아하는 여자는 싫어합니다.
제가 비흡연자이며, 술먹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고..
3월까지 사귀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술을 좋아하고 담배도 피웠는데...
사귀는 당시 이 여자와의 결혼을 생각해보니 ...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애를 갖기 1년전에는 담배를 끊어야 아기한테 영향이 없다는 소리도 있고..
끊기 힘들꺼란 생각도 들고 .. 뭐 그런 이유로 헤어진건 아니지만..
이러한 연애를 통해서 확립된 거죠..
내가 앞으로 만날 여자는 담배X, 술 안좋아하는 여자로 만나야겠다! 라구요..ㅋ
하루일과 14-05-09 16:42
   
이상형은 연예 경험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애교없이 여성적인 사람이 좋더군요

결혼할 사람의 구분은 교제하면서 저절로 구분이 되더군요 기준이 되는것은 결혼 후 가정에 책임감이 있을것 같다는 판단이죠,

사랑이란 본인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그 만족이  변하거나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다면 책임을 경시하게되겠죠
그렇게 된다면 배우자를 비롯 자녀들에게도 평생을 지고 살아야할 큰 불행이 되것 같기에 배우자의 결정이 어렵네요
     
유르냐라자 14-05-09 16:46
   
애교 싫어하는 경우는 가식적으로 보이기 때문인가요? ^^
     
달리 14-05-09 17:37
   
애교가 없는데 여성적인건 뭔가요.... 여자가 애교 없으면 보통 도도한척 한다고 뒤에서 까던데;;;
gaudi 14-05-09 16:46
   
믿을수 있는 여자
아리까리현 14-05-09 16:53
   
그냥 지금 우리 마누라...
생마늘님 14-05-09 17:19
   
밥 먹는데 잔소리 안하는 여자...
도베르만 14-05-09 17:28
   
우리 마누라...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오라 14-05-09 17:32
   
엄마같은 여자.
Mahou 14-05-09 18:08
   
구분은 당연히 하고요. 미모와 마인드가 적절히 타협보는 수준. 얼굴값은 하되 대비 마인드가 좋은 여자.
가정환경(물적 부유함이 아닌, 부모의 마음이 부유한 집안) 중요시 하네요.
여성스럽고, 순종적인 면이 있어야하고요.
기 쎈 여자, 남자성격 여자, 트라우마 있는 여자, 사치있는 여자 질색입니다. ^^
근데, 정이란 것이 무서워서, 이상형과 현실의 사랑은 좀 다르겠지요. 눈이 바뀌니까요.
푼돈 14-05-09 19:52
   
이뻐야죠!
에치고의용 17-02-27 01:14
   
이쁜거요 ㅋㅋ
멀리뛰기 18-06-09 19:32
   
남성이 바라는 여성상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