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4-14 15:04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옷이나 신발 장신구를 보는게 아닙니다.
 글쓴이 : 동톨장골
조회 : 1,246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옷과 신발 장신구 자주 사 걸치고 메니큐어나 패디큐어 또는 헤나나 문신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꾼다 하시지만 정작 남자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나 눈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치장이 비싼 여자들 보면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된장끼 있네 딱 이정도 생각만 듭니다.
결론은 대개의 남자들은 여자가 어떤 옷을 입든 즉 거지 같이 추레한 옷이든 비싼 옷을 입든 거기에 드러나는 몸매를 측정하는 것입니다.그녀의 바디 사이즈를 추측하는 것이지요... 거기에 흥분하는 것입니다. 물론 섹시한 옷을 입으면 당연히 그 몸매가 바로 드러나므로 남자의 동공이 확장이 되죠. 몸이 드러나는 섹시한 옷은 핫아이템입니다. 그리고 헤나나 문신 같은 건 되도록하지 마세요. 섹시해 보일거라 생각하시겠지만 대개의 남자들이 볼 땐 쉬운 창녀같아 보인다는 겁니다. 화장은 케바케구요... 그러므로 옷이나 신발 사는데 돈 너무 들이지 마세요. 그 돈 아껴서 남자가 밥 몇끼 사 주면 한 번은 쏘시는 기량을 발휘하시면 남자는 큰 감동 받습니다. 청결운 늘 필수고 남자가 조아하는 향수 뿌리시고 옷은 싸구려에 유행지나도 전혀 상관 없으니 바스트와 웨스트가 추측이 되는 옷을 입으세요. 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그냥 하얀 면티에 쫙 달라붙는 청바지 입은 청순스타일을 좋아하는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몸빼 17-04-14 15:05
   
1: 각선미
2: 얼굴
3: 슴가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네일아트 안 좋아함.
한류스타 17-04-14 15:05
   
왜죠?
winston 17-04-14 15:08
   
그게 안되니까 그러는거 라고욧 !!
디호디호 17-04-14 15:09
   
여자들이 왜 일일이 남성들 취향에 맞춰야 하나요 입고싶은대로 입는거지
문신했다고 창녀로 보이면 그남자 수준이 딱 거기까지인거지.
     
혼자가좋아 17-04-14 15:16
   
문제는 내가 널 위해 이만큼 투자했으니 너도 나한테 그만큼 투자해~
라는게 요즘 여자들(?)의 행동방식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결자해지 17-04-14 16:09
   
내가 화장하느라 시간 쓰고 소모품인 비싼 화장품도 처발처발하고 나와줬는데

뭐? 더치페이? 한남충 XX XXXXX XXXX XX XX!
               
이렴 17-04-15 06:33
   
결자해지님은 갈수록 못 감추시네요ㅋ
     
tuygrea 17-04-14 17:32
   
이 글 쓰신분은 꼭 남자들 취향에 맞춰서 입으라고 강요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문신한 여자가 어떻게 보이든 그건 그냥 개인의 생각일 뿐인데 그걸로 수준을 논한다니.....ㅉㅉ
자비스런 17-04-14 15:11
   
맞선이나 소개팅할때나 효과적이지
케바케
동톨장골 17-04-14 15:12
   
툭 까놓고 말하자면 남자들은 그녀의 하얀 속살과 뒹구는 상상을 늘 꿈꾸며 그리워하고 그게 목표입니다. 남자는 늘 그 생각이 나는 생물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관심밖이고 눈에 들어 오지도 않죠. 그런 것들은 여자 눈에 이쁜 것일 뿐이죠...
동톨장골 17-04-14 15:14
   
디호디호. 여성 자신만 생각한다면 아무렇게나 입어도 상관없지만 적어도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참고하시라는 겁니다. 쩝
에르샤 17-04-14 15:15
   
같은 여자끼리 경쟁하는건 빼놓구 쓰셨네.
남자말고 다른 동성인 여자와의 경쟁을위해 패션에 신경쓰는게 절반은 됩니다.
혼자가좋아 17-04-14 15:15
   
난 아직도 일본의 가터팰트에 헠헠 대는 변태놈들을 이해를 못하겠더라...
솔직히 가터팰트 속옷 극혐이던데.
     
흑곰국 17-04-14 15:33
   
가터벨트 말씀하신거면 그게 일본거란건 첨듯는얘긴데요;

그리고 가터벨트에 대한 패티쉬는 굳이 일본이나리 전세계에 퍼진 페티쉬임...
fD4hJe3 17-04-14 15:15
   
매니큐어 바르지 않고 깨끗하게 짧게 자른 손톱 좋아함.
화장 덕지덕지 한 얼굴 보다 잡티가 좀 있을지언정 청결한 느낌이 중요함.
립스틱 매우 싫어함. 키스할때 화장품맛 남.
턱>목>어깨선 중요함. 여기에 심플한 귀걸이 대롱 거리면 매력적임.
구렛나루, 귀뒷쪽, 뒷목 솜털이 들어나게 머리를 묶었을때 자지러짐.

외모가 좀 떨어지더라도 실망할 필요없음.
지금껏 살면서 외모는 안되는데 매력적인 여자를 많이 봄.
목소리, 말투, 성격, 성품.... 등... 외모가 전부는 아니니 여성분들은 좌절하지 말길..
아라미스 17-04-14 15:16
   
여자는 자기 신체결점을 감추려고 코디하는 것도 있고 본인 개성 표출하는것도 있는거에요..
무조건 그 관점으로 보면 안되죠.. 그외 꾸미는건 여자 본인 취미생활인데 남자가 뭐라할 필요는 없는거..
그리고 위에분이 적었듯이 동성간의 경쟁심리도 패션의 중요한 원인 ㅋㅋ
     
자비스런 17-04-14 15:19
   
동감.  신체결점 감추려고 코디하는 경우도 많던데
동톨장골 17-04-14 15:17
   
아. 물론 온리 외형적인 면만을 봤을 때를 말하는 것이고 여자의 내면에 대해 반하게 되면 또 다른 얘기가 되지요...
동톨장골 17-04-14 15:21
   
그 경쟁심리란게 실상은 남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근본인란것이죠.. 섹시하게 옷을 또는 비싼 옷을 옆 여자에가 입어서 나도 질 수 없어서 입었다면 그 근간은 적어도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겠죠.. 알다시피 미국에서 실험한 이야기 잘 아실테죠.. 한달 동안 여자들만 가둬놓고 생활 하도록 했는데 한 달 후... 남자들로 변신해 있었다는...
동톨장골 17-04-14 15:23
   
신체결함... 맞아요. 감추려 하는... 근데 신체 결함? 이 있어도 자신있게 코디하고 당당한 여자는 정말 섹시하게 보입니다. 반대로 결함이 있다고 감추려 하고 주눅들어 있으면 오히려 매력을 못느끼겠더군요
     
자비스런 17-04-14 15:24
   
무리 무리
얼론 17-04-14 15:35
   
뭔...ㅄ 같은 논리야

80넘은 우리 어무이도 모임 나갈때 치장 하시는데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거임?

일단 여자들이 치장하는 이유가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만의 목적이라는 부분이
정~말 여알못 인증이네

아 물론 그런 여자도 있어 알어~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천편일률적이지 않잖아?

남자의 왜곡된 시각에 남자인 나도 혀를 찬다 정말
동톨장골 17-04-14 15:40
   
80드신 할머님하고 팔팔한 여성분하고는 또 다른 차원이겠죠...
달콤제타냥 17-04-14 15:55
   
뭐래..?
동톨장골 17-04-14 15:58
   
어디까지나 남자입장에서의 참고사항입니당.
     
달콤제타냥 17-04-14 16:02
   
님의 이상형을 깨알같이 적으시고 뭔 남자입장에서의 참고사항??
민달팽이 17-04-14 16:00
   
여잔데 이 글 진짜 븅신같네요
그럴리가 17-04-14 16:03
   
DNA 수준으로 이야기하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자의식이라는건 스스로 생기지 않아요. 남과 비교하면서 생기죠.


남자들도 자기 만족을 위해서 몸을 만들고 강한 남자가 되려고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근본적으로 타인보다 경쟁력에서 앞서기 위한 것입니다.

오히려 남성은 스트레이트 하게 인정합니다. 내가 너보다 쎄지고 싶어서... 내가 너보다

많은 여자들을 꼬시고 싶어서... 라고 대놓고 말하는 비율이 여성보다 더 많습니다.


남자가 강해지고 몸을 만드는 건 살아남기 위한 겁니다. 생존+번식을 위한 것이지요.

따라서 남자가 강해지고 몸을 만들고 하는데에는 DNA 수준으로 여성으로 하여금 자기 유전자를 가지게

하고 싶어하는... 쉽게 말해서 여성을 유혹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여성의 입장도 그렇습니다. 자신에게 접근하는 수컷... 즉 남성을 만나기 위해 그렇습니다.


그게 오랫동안 진화되어, 멋지다. 이쁘다 라는 개념이 남들보다 경쟁력에서 앞서 있다는 쾌감을 주고

이른바 '자기 만족'이라는 상층개념이 된겁니다.


남자끼리 경쟁하거나 여자끼리 경쟁하거나... 원래의 시초는 생존을 위한 것. 생존을 위한 종족 번식에서

시작한 거..


그러나 이걸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진화된 인간에게 무턱대고 도입하려니 반발심리가 생길수 밖에요.


결론은 자의식을 위한 개념이 된것이지요. 그 자의식이라는게 DNA 수준으로 시작된 것이긴 하지만요.
그럴리가 17-04-14 16:24
   
왜 남자들이 키 가지고 여성들 반응에 짜쯩을 내냐면,

키는 후천적으로 어떻게 개선할수 있는(남자들은 깔창으로 커버하는걸 인정 안합니다. 내츄럴하게 자신이

가진 것만이 진짜 자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과 다른 시각이죠) 여지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남성들의 잠재되어 있는 경쟁 의식을 자극하는데 문제는 키는 자신이 어떻게 후천적으로 할수가

없는 부분이라, 그 무력(?)감을 여성들에게 '공격'을 함으로서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는 기제로 사용하는 겁니다.


여자들 시각으로는 이해할수가 없죠. 깔창 끼면 되지 라고 해도 되고요..(실제로 깔창 쓰는 남자들도 꽤 있고)


근데 말입니다. 남녀 관계의 궁극적인 행위는 포풍섹스 아닙니까.. 섹스할때 깔창 끼고 풀메이크업으로

하지 않죠. 보다 내추럴한 상태에서 하게 되지요... 그러니.. 그런 부분에서 섹스행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남성들에게는 내추럴한 것만이 자기 것이 되고 그것만이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인식하는 셈입니다.

그러니 성형이나 보조도구(뽕, 깔창)에 대해서 여성들보다 더 부정적이거에요.
또르롱 17-04-14 16:28
   
일부 틀린말인데 여자들이 치장하는건 남자한테 잘보이기 위한거보다 같은 여자들과의 경쟁에서 안밀리기

위한구도도 있음 그리고 여자들은 화장부터 악세사리 옷 등등 그걸 죄다 가면이라고 보면 되는거임

그래서 자고로 여자는 가면을 벗기면 죽는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니 ㅋㅋㅋ 암튼 일부남자를 위한것도 맞지만

다는 아님 ㅋㅋㅋ
동톨장골 17-04-14 16:38
   
또릉... 인정... 근데 그 가면을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아야... 가면에 중점을 두게 되면 남자가 다가가기 힘듬... 여자끼리 경쟁하려 하는 심리 역시 남자들도 어느정도 간파는 하고 있음. 근데 그게 남자 눈에 자주 띄게 되면 여자가 식상하게 느껴짐. .
     
그럴리가 17-04-14 16:40
   
님은 여성의 꾸밈을 남성을 위한 것처럼 글을 썼기 때문에 반발을 사는거에요.

자의식이 있는 남성, 여성에게는 DNA가 그렇게 시켰어도, 자의식을 거쳐 가기 때문에

이런 식의 글을 써봐야, 반발심만 키웁니다.


자의식 만족은 사회적 진화의 산물인데 그걸 무턱대고 무시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그럴리가 17-04-14 17:08
   
말을 곱게(?)해서, 본문의 내용을 제가 수정해보자면..

남자들은 주로 여자들 패션보다는 여자들의 다이렉트한 몸매나 얼굴, 피부에 관심이 많다는 겁니다

페티쉬도 있으나 그건 패션자체보다는 그 패션이 그녀의 다이렉트한 쪽을 부각 시켜주기 때문에 하악~ 하악~

한다는거죠. 제아무리 검스 패티쉬가 있어도, 저 다리 굴곡, 선이 내 취향이 영 아니다 하면 검스 입어도

시큰둥 혹은 짜증만 날겁니다.


결국 이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데, 여자들에게 훈계하듯이 글을 쓰니 반발을 사기도 충분하고 같은 남자들에게도

지탄을 받기도 하는거죠.

참고하세요. 세상에는 여성을 위한 마음 씀씀이를 가진 남성들도 있습니다. 거의 DNA 수준이 아닐까 할정도로

여성위주의 사고방식(여자와 똑같은 프로세스를 가진 남자라는 뜻이 아님)을 가지고 있는 남자들도 일단 남자니까요

그 남자들도 기분 나빠하죠.(아마도 이건 번식 경쟁력을 위해서 진화된 하나의 패턴 중 아닐까 합니다만.)
tuygrea 17-04-14 17:39
   
저는 이 글이 그냥 여성분들 혹시 도움되겠다 싶으면 참고하시라고 솔직하게 힌트를 준 것 처럼 느껴지는데 생각보다 반발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동톨장골 17-04-14 18:22
   
아닙니다... 저의 불찰입니다. 흑흑 여성들과 몇몇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솔직하게 쓴 제 잘못입니다.
이렴 17-04-15 06:27
   
그냥..  꾸미는거 자체가 본능이에요 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셋팅 완벽하게 하고 나가면 기분도 업되고 더 자신만만? 해지는 기분이랄까요 .. 얼굴과 몸매가 완벽하면 뭘 입던 상관없다라고 해봤자...  마치 원빈이 티셔츠만 입어도 왕자같은 그런 느낌 ㅋ? 을 예시로 든다면 이해하실라나  ..그런 말은 위안이 안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