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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4 19:08
마리화나 합법화
 글쓴이 : 하이1004
조회 : 786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70414000268&md=20170414103100_BL&kr=1

저쪽 나라 문제지만 담배나 마리화나나... 같이 보는 저로서는 담배를 허용 하면 마리화나도 대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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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빼 17-04-14 19:15
   
유럽 의사들 다 하는 얘기예요:
담배가 마리화나보다 훨씬 해롭다.
그리고 술은 담배보다도 훨씬 해롭다.
혼자가좋아 17-04-14 19:16
   
마리화나 피우고 운전하던 또라이들 보면 절대 담배랑 똑같지 않던것같던데요?
담배피운다고 운전을 지그재그로 하지는 않을거 아님?
가가맨 17-04-14 19:17
   
마리화나 반대로 나왓던 근거들이 현실로 보면 다 구라나 반대로 나오니깐요

가령...마약의 입문이다...

마리화나로 마약쟁이되는거다...그래서 막아야된다..

그러다 장기관찰결과 오히려 마리화나 때문에 마약중독자가 더 줄어듦..

한마디로 마약할 색기는 한다는소리고..

모든 마약류중에서 범죄율 탑이 술이죠..

그리고 어느나라던지 술이나 담배관련 국가세수가 어마무시하고

그 세수 일부를 받아먹는 의학단체나...시민단체들도 많고...

술담배 팔아먹는 회사들도 많고...

그런데 마리화나를 합법화 하면 술담배 판매량이 줄어버림...특히 술...

보통 미국같은데 보면...2000년대 초중반에...우리나라로 치면 부잣집이거나 서울대 나오고 하는 그런 급들 애들이 술담배안하고 마리화나를 파티때..분위기를 올리거나 식욕을 올리는 용도로 많이들 썻는데...

그걸보고 조만간 백프로 합법화 되겟다 싶다고 예측햇엇는데 예상대로 됫거든요...

캐나다도 마찬가진가 아닌가 싶고..

솔직히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따로 압력을 넣을리 없겟지만 넣는게 아닌이상..혹은 속물근성을 이용한 경제성...그런거로인해 뒤에 후발주자로 매우 낮은 확률로 합법화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가맨 17-04-14 19:18
   
요즘 미국 이슈는...술먹고 음주운전하는것처럼

마리화나 피고 운전하는거...그걸 어떻게 할거냐죠....
     
하이1004 17-04-14 19:21
   
술 처럼 똑같이 단속하면 대는거지요..그게 안될려나요?
          
몸빼 17-04-14 19:23
   
마리화나 수치 측정이 가능한가요?
               
하이1004 17-04-14 19:26
   
만들려면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요? 담배는 부는거 있지 않나요?
                    
HHH3 17-04-14 19:30
   
음주 운전자 단속하면 음주 운전자가 사라지나요?
음주 운전자에 마리화나 운전자까지 더해지면
위험은 두배되는 거에요.
단속하면 된다 앵무새처럼 읊조리지 마시고요.
단속은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하이1004 17-04-14 19:34
   
단순히 두배가 증가 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운거 같은데요..  어차피 음주운전 할 놈들이 마리화나 피워서 운전 할 놈들이니깐요
                         
혼자가좋아 17-04-14 19:42
   
美경찰, 대마초 합법판매 후 범죄율 증가에 고민
美, 대마초 허용 후 '환각운전' 사고 급증
빌 브래튼 뉴욕시경 국장 "대마초, 범죄 발생율에 막대한 영향끼쳐"

미국 내에서 마리화나(대마초) 판매를 합법화한 州가 늘면서 이를 흡연한 뒤 환각 상태서 운전을 하다 차량 사고를 내는 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메사추세츠州에서는 의료용으로 구매한 마리화나를 과도하게 흡입한 남성이 주차돼 있던 경찰 차량을 130km/h로 들이 받아 경관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겼다고 한다. 

이 같이 대마초 흡입으로 인한 '환각 운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미국 경찰들은 '마리화나 운전' 단속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한다.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워싱턴州에서는 마리화나 합법 판매 이전인 2013년 인명 피해 교통사고 436건 가운데 사고를 낸 40명에게서 마리화나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한다.

美국립 알코올 남용·중독센터(NIAAA)가 2015년에 조사한 마리화나 사용 인구 조사에 따르면 2001년 성인 인구의 4.1%였던 비율이 2015년에는 9.5%로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마리화나'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은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마리화나'에 환각을 일으키는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수주 동안 체내에 남을 때도 있어 음주처럼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게다가 대마초를 얼마 정도까지 피우고 운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준도 없다.


'마리화나'로 인한 교통사고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미국 사회에서는 대마초 합법화 추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한다.

美'씽크 프로그레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빌 브래튼 뉴욕시경 국장은 지역 라디오에 출연해 "뉴욕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관련해 대마초가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왜 뉴욕州는 이를 합법화하려느냐"며 강하게 반대하는 의견을 내놨다고 한다.

이처럼 사법당국과 일반 시민들은 범죄 발생율 증가 통계를 내세워 마리화나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지만, "마리화나로 인한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찬성 측의 목소리가 강해 팽팽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2015년 11월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선거 유세 연설에서 '대마초 이용 기준'을 완화하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을 빚기도 했다.
배신자 17-04-14 19:34
   
마리화나의 위험성은 여전히 전문가들 사이에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이 미성년자가 마리화나를 피우면 지능이 낮아지는 것이죠.

이걸 단속으로 완벽히 막지 않고서는 피해를 막을 수 없음.

게다가 미국에서 일찍 마리화나 합법화 한 콜로라도주는 2015년에 주류세가 4200만달러인데

마리화나 관련 세수가 7000만 달러나 걷힘.

중독성은 약하지만(?) 엄청나게 팔리는 모순??????
비만 17-04-14 19:57
   
1. 마리화나가 부작용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에요.
2. 마리화나 합법화가 늘어난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할 경우를 말합니다. 몰핀=아편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거에요. 합법화된 지역 대부분에서 일반인의 마리화나 사용은 여전히 불법입니다. 합법화 된다고 여러분이 마리화나 필 수 있는게 아니에요. 정확한 단어는 자유화가 아닌 의약품 인정입니다.
3. 의학적인 견해로 볼 때 의약품은 효능과 위해성을 저울질해서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런 견지에서 마리화나의 의약품으로써의 이득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그렇게 욕먹는 프로포폴이 훨씬 좋은 약이죠.
4. 의사들이 뭐 돈 처먹고 마리화나 금지한다고 욕하는 무식한 양반들 있는데, 의사들이 제일 좋게 생각하는 약이 마약입니다. 바로 아편 = 몰핀이지요. 누구나 알겠지만 강한 중독성을 가진 마약인데 왜 평가가 좋을까요? 의학적인 이득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의사의 정확한 처방' 이 있을 때에만 가능한거죠. 술 담배 팔아야 하는데 마약을 막 주는게 돈 먹어서 그런거 같습니까?
5. 마리화나가 중독성과 위해성이 없다, 이런 얘기는 의사의 통제 하에 실험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자유화론자가 주장하는건 의사의 처방 없이도 마음대로 쓰게 하자는거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는 당연히 문제가 생깁니다. 더 심각한 몰핀도 의사가 적절히 쓰면 최고의 약이 되지만 타이레놀 같이 처방 없이도 파는 약이라도 과용하면 죽습니다. 참고로 술, 담배도 의사가 적절히 쓰면 약으로 잘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