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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4 23:34
1970년 소련 금성 탐사선 베네라가 찍어서 보낸 금성 표면사진
 글쓴이 : 바람의노래
조회 : 831  

흠..
1492175317637.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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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17-04-14 23:36
   
지구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쿵쾅흥냥 17-04-14 23:37
   
저렇게만 보면
어떠한 생명체라도 꼭 살것만 같은데
가마구 17-04-14 23:40
   
지표면 온도 400도. 납도 그냥 녹아내리는, 폭열 지옥. ㄸㄸㄸ
     
헬로가생 17-04-14 23:41
   
그렇게 뜨거운데 안 녹고 있는 저 표면은 뭐로 만들어진 걸까요?
          
Sulpen 17-04-15 00:09
   
검색해보니 현무암질 평원이라고 하네요.
400도 수준이면 흙이나 돌이 녹아있을 정도는 아니니까요. 다만 고온인만큼 땅이 무르다고는 하네요. 저걸 찍은 탐사선도 금성 표면에서 30분정도 활동가능했다고 하네요.

표면의 대기압은 90기압에 대기는 이산화탄소와 황산, 온도는 450도 전후라고 하네요.
너무 고온이라서 황산비가 내려도 표면까지 도달하기 전에 다시 증발해버리는 작열지옥이라고 하네요.
TimeMaster 17-04-15 00:19
   
지구와 거의 같은 가스층에서 발생하고 크기도 비슷한 지구의 쌍둥이 행성이죠. 초창기 생성기와 한동안은 지구와 흡사한 환경을 가졌었는데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운 탓에 결국 지옥이 되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