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문제죠
그 2~3천만명을 누가 어떻게 관리 할건지
최소 2천만명은 거의 노숙자 수준이 아닌지

당장 먹여 살리는게 문제가 되겠지요
근데 지도부만 제거하면 확전은 절대로 안된다고 말할수 있음

그래서 북한이 붕괴하면 북한주민들이 대량으로 월경한다고 중국이 압록강에서 군대로 막는 연습을 하는 거임.  사실 정은이만 끝장내면 통일을 할 절호의 기회고 그걸 절대 놓치면 안되는데....

내말이 그말임
확전은 절대로 안됨

말로만 핵핵 거리지 말고 우주에서 날아온 돌처럼 만들어서
정확한 계산으로 날릴 만한 방도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정으니가 숨으려고 땅굴을 어떻게 팟을지가 궁금하군요

그러게요 ;;

이라크 처럼 똥통에 안빠진다는 보장이 읍죠.

우리 국민의 피해가 전무하다는 가정을 해도, 불홗실성은 너무나 많습니다.

북한애들 세뇌시켜 놓은거 보면
자기 스스로는 암것도 못할 애들임

사자 없는덴 여우가 왕이죠.

여우가 한놈이면 다행이고... 많으면 골치 아프죠.
100만의 병력중에 미친놈 없다고 보장 못하고, 개중에 1%만 게릴라로 남아도 일이 더럽게 꼬이는 겁니다.

먹을게 많을때 얘기죠

먹을게 없으니 군인이 인민을 인질로 삼는겁니다.

군부 장성들 잡히면 죄다 철창행인데, 걔중에 몇놈 반발하는거 당연한거 아닐까요?
공포의 광기를 쉽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면죄부는 정말 달콤한 거지요

글세요.

2차대전 일본군처럼 옥쇄를 명령할 지도 모르죠.
일본군 지휘관은 항복하면 안죽는 다는 걸 몰랐을까요?

현대는 다르다고요? 북한은 현대적 국가는 아니라고 하잖습니까;

내분 발생으로 난민 대량 발생 휴전선도 위험해 지죠
귀순도 많이 하겠지만 도발 또한 많을꺼에요

적어도 군부는 확실하게 무너집니다
미국과 전쟁할놈들 하나도 없음

소련이 붕괴된 이유는 되도않는 미국이랑 똑같은 군비경쟁을 하다가
오일값이 추락하면서 순식간에 붕괴한겁니다.
체르노빌 또한 영향을 주었고요.
나라가 아무리 비효율적이라도 그렇게 순식간에 몰락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미국에 절반정도밖에 되지않는 경제력이었습니다(물론 이것도 엄청난겁니다.)

몇사람의 의지로 나라가 붕괴하고 끝장이 났지요
이게 공산국가의 문제점 입니다
민주주의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임

님이 말하신 공산국가의 문제점 때문이 소련 붕괴의 이유가 아니란겁니다;;

오일값 폭락이 주된원인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국가가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라고 해야맞겠죠.

대한민국의 헌법1조는 한번도 바뀐적이 없습니다
헌법 1조 1.2항은 계속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군사정권이라도 이걸 표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일값 폭락이 원인이라도 나라가 무너질 이유는 없지요
공산국가에서 지도자가 나라를 포기 햇을때나 생길수 있는일입니다
그것도 국민들의 의지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단 한사람의 의지도 무너진거임

뭔가 심각하게 착각하시는데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국가가 경제적인 성장도 더 잘 이룬 경우도 많고요.
ex) 소련, 싱가폴, 중국, 한국, 대만 등등
공산주의의 반대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이정도는 공부하시고 의견 쓰세요.
공산주의는 사유재산제도의 부정과 공유재산제도의 실현으로 빈부의 차를 없애려는 사상 를 말하는것이지, 독제나 과두제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에휴..

님이 오일값 폭락이 원인 아니라고 백번 말해봤자 학자들은 그걸 주 원인으로 봅니다.
님 혼자 자신만의 세계에서 사세요;;

공산국가를 유지함에 있어
지도자의 우상화는 어느 나라건 이루어 졌습니다
지금도 이루어 지고 있지요
러시아도 마찬가지임
스탈린도 박제되서 잘있음
공산국가의 지도자들은 대부분 죽어서 박제됩니다
그만큼 지도자의 위상이 엄청남을 의미하지요
사실상 공산국가는 말이 평등이지 1당 독제입니다

그건 코뮤니스트들 말고 아랍계 독제국가나 아프리카 군부정권도 똑같습니다.

똑같이 우상화하고 죽어서도 동상세우고 학살하고요.

그리고 그게 소련이 망한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고요.

박정희는 우상화 없었는줄아시나...

그럼 묻지요 우리나라가 붕괴될수가 있을가요?
대통령이 없다고해서 붕괴됨???
안되지요? 우리도 imf때 어땟나요?
뭔가 다른걸 못느끼시나요?
근본적으로 다른시스템입니다

먼 헛소리세요.
고르바초프가 추진해서 소련 해체한건데
경제적으로 소련연합을 유지 못한다고 해서 포기한겁니다.
그놈의 독제때문에 소련연합이 붕괴된게 아니라요. 오일값 폭락때문에 유지를 못해서 해체시킨겁니다.

백번을 말해봐야 소 귀에 경읽기네요.

아....내가 글제주가 없어서 설명을 못하는건지
내가 의도한거랑 다른쪽으로 자꾸 해석을하시네요
설명할 방법이 안떠오르네

군비경쟁도 그렇지만, 군식구 먹여 살린다고 기둥 뿌리 뽑혀 나갔죠. 동구권이나 기타 3세계 공산주의 국가 중에 부국이 하나도 없었고... 소련 원조 받은 국가도 엄청 많았죠.

그거 아니였음 좀 덜했을겁니다.

당시에 소련이 지금처럼 자원을 막 캘수 있었으면 절대로 붕괴 안햇음
그걸 감당을 못하니 지도부가 포기를 해버린거

근데 문제는
김정은을 제거하고 난 뒤에 북한을
우리한테 고대로 넘겨주지 않고
지들이 먹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미국은 안먹어요 ㅎㅎ

근데 우리도 그런적이 있었죠
독재자 물리치면 끝날줄 알았는데
더 독한 새키가 나타났죠
북도 어찌될지 모름니다
더 독한 새키가 나타날지

우리랑 다른 경우죠 ;;
시스템의 차이죠
우리는 독제라도 자유시장 경제를 도입하고
시스템은 명목상이나마 민주주의를 따랐으니까요

독재자에게 민주주의란게 없고
사실 북한도 배급제가 깨지고 장마당에선 자유시장 경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은이만 제거된거고 만사 해결 될일은 아니에여

자유시장 경제가 도입되면 더 능사가 아닌가요?
그사람들 사실상 정은이가 어떤놈인지 알고 있는사람들임
지들 꼴이 어떤지도 알고 있고

님말씀만 들으면 참으로 달콤한 유혹같은데 어찌 전쟁이란게 최선의 결과만 나올수가 있겠나요?

최악도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가늠할수 있다고 하잖아요
물론 최악도 생각을 해야하겠지만
아무리봐도 예상대로 흘러갈거 같네요
북한사람들은 명령이 아니면 안움직이는 사람들이라
사실상 지도자가 없으면 끝나는게 확실해 보임

저도 님말씀처럼 된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만

한반도 전쟁이란게 남북한만의 일이 아니기에 님말처럼 간단히 끝날거 같진 않아보이는군요 흠...

말대로 된다면 저도 축구장에서 메시 였을겁니다.
클린턴때처럼 나중에 후회할지는 모르나..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고.
만약 말대로 안된다면 누가 그 이후의 결과를 책임 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