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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5 02:59
대학생때 베트남전 자료 기억해보면..
 글쓴이 : prayer81
조회 : 303  

베트공들 정말 처절했던걸로 기억납니다.

어떤 자료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 산채로 한국군 가죽을 볏겨던 걸로 기억나네요.

당신 한국군의 용맹은 너무 비정상적이라

베트공들은 연패, 포위 섬멸전 펼쳤는데 소규모 병력에 대패를 당했습니다.

그들은 전의를 완전히 상실해 버렸어요.


지금보면 어이없지만 원래 미군 지원병으로 베트공들 전력분산만 해주면 다행이라 여겼더군요.

M-16도 미군에게 보급전이라 한국군에게 보급해줄 생각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신화를 써버렸습니다. 이후 미군이 최우선적으로 한국군에게 보급을 돌리죠.


제 기억이 맞으면 베트공 학살은

전쟁터 아닌 후방에서 민간차원으로 태권도 교육요청해 파견 나간 병사가

나무에 가죽이 벗겨진채로 발견되면서 시작된걸로 압니다.

호치민은 겁먹은 병사들에게 전면전을 포기명령 내린 대신

후방교란으로 발목잡기 시작한거죠.

한국병사 한명 잡을려면 숫자는 기억안나지만 다수가 필요하다 언급한걸로 기억나네요.

그들은 자신들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매우 거친 방법을 쓴겁니다.

이후에도 보초서다 졸면 얼굴가죽 벗겨가기나 그런 행동으로 나갑니다.

한국 병사 얼굴가죽 한장이면 호치민이 포상 약속한걸로 기억납니다.

한국군은 전쟁터 아닌곳에서 그런일 겪기 시작하죠.

그럼 한국군은 베트남 사람들 아무도 신뢰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지금와서 베트남이 나쁘냐 묻는다면 글쎄요..

그들은 조국을 지키기위해 그리 한거죠.

우리와 방법은 다르지만 그들은 최선을 다했다 해주고 싶네요. 이건 인정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후 중국을 털어버리는거 보면 베트공들은 상대적으로 약한거지 실제로는 정말 강했다 생각드네요.


한국군 학살이 나쁘냐면 그것도 글쎄요.

그런 입장이면 미치지 않는게 이상한거죠. 보급은 교란되고 수면조차 확보안되는 상황..

전장도 아닌데 밥조차 안심하고 먹을수 없다면.. 살아남기위해 공포를 심어줬다해도 이해가 됩니다.


당시 민간인 피해는 분명 잘못된 겁니다.

아무리 한국군이 궁지에 몰렸다해도 당시 광기에 말려 피해봤다면 잘못이죠.

하지만 우린 사죄를 했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더 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도 그걸 알겁니다.


베트남전을 말해보라 한다면

베트남 군인들은 조국을 헌신적으로 지켜냈고,

당시 세계최강으로 평가받은 한국 육군을 극한까지 몰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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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쓰 17-04-15 03:10
   
한국전쟁때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당시 베트남도 조국이 두개였습니다

하나는 공산진영인 북베트남 하나는 자유진영인 남베트남

우리는 자유진영인 남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한것이죠

우리 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명분은 옳은 전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