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나 차례를 통해 조상에 대해서 기리고 절을 하는 것은 존경과, 추억에 대한 회고, 사랑 그리고 교육입니다.
제사상을 놓고 혼복을 기다리는 도중에 집안 어른들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겸허한 마음으로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물론, 족보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고요. 그런 것은 가정교육이고 전통이 되는 것이죠. 정체성도 확립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죠.
저는 얼마전에 기독교강연인가? 그런곳에서 목사라는 사람이 나와서 설교 비슷하게 하는데, 박정희 사진을 커다랗게 걸어놓고 우리나라는 독재가 필요하다라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게 '우상숭배'아닐까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