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6월말에 1종보통 교육시간 6시간하고 합격했었는데..
따로 집차로 연습한건 없고 교육할때 클러치 페달 조작법
강사님한테 물어보면서 완벽하게 익히고 길만 좀 숙지해두려
고 하면 차선변경도 다소 안정적으로 할 수 있고 그랬었네요.
그리고 시험당일 제일 중요한건 긴장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10월 되면 다시 면허시험 어려워진다고 하니 빨리 따셔야 할듯~
요즘 도로주행 한번에 못 따는 사람 많습니다.
1종 보통의 경우 컴퓨터 자동감지 시스템 때문에 사람이 체첨할 때 보다 더 빡씸.
타력주행이나, 깜빡이, 감속시 브레이크 미사용, 기타등등.... 여지없이 정확하게 감지되서 강사가 확실하게 개념을 잡아주지 않으면 점수미달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강사들... 너무 부족하게 가르칩니다. 운전면허 카페에서 배우는 게 더 많을 정도로..
시험치는 날 가보면, 인원수 대비 붙는 사람 비율이 아마..50%???(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주행시험이 쉬워졌다고 하는데, 쉬워진 게 아니고 필기부터 시작해서 주행까지의 전체적인 절차가 간소화 되었다는 말이 맞는 겁니다.
특히 장내시험이 간소화 된 건 정말 잘못 된 겁니다.
장내에서 첫번째로 운전 개념을 잡고 시내주행 시험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컴퓨터 자동체점과 더불어 장내시험 간소화로 개념 미장착된 사람들이 딸랑 6시간 교육받고 나오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대부분 '6시간+추가교육' 해서 붙더라구요.
작성일 : 14-09-12 23:55
조회 : 3,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