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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8 11:02
군대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jpg
 글쓴이 : 그대동네
조회 : 1,118  

1492465810_1.jpg

 
반박 불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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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7-04-18 11:03
   
제일 행복한 순간은. . 전역신고 할때 아닌가요..
흑요석 17-04-18 11:03
   
녹아내리죠. 그냥 그 순간 1분 1초가 꿀이자 행복입니다.

대신 기상할 땐 18 18 18 18 소리 나옵니다.
싸파리 17-04-18 11:04
   
인정합니다ㅋㅋ
사람이라우 17-04-18 11:04
   
휴가 전날에도 두근 거려서 잠 못이루죠
가격1200원 17-04-18 11:08
   
저희땐 취침 소등후 본격적으로 얼차려 및 갈굼 시작했는데
밖에서 잘 안보이고 간부들도 왔다갔다 안하니까 

요새는 베게에서 머리떼고 고개들고 있기같은거 안 시키나요?
     
개고생 17-04-18 11:20
   
요새는 가혹행위 터지면 간부들 밥그릇이 줄줄이 날아가기땜시....
          
가격1200원 17-04-18 11:55
   
다행이네요 제 자식세대들까지 그 악습들이 대물림 되선 안돼니까요
HealingSong 17-04-18 11:13
   
군생활중 제일 행복한 순간이야 당연히 전역할때고 하루 일과중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고 하면 저 순간이 맞을 듯
축구love 17-04-18 11:16
   
잠깐 누운거 같은데

벌써 기상 시간인 미스테리
죽여줘요 17-04-18 11:24
   
전역의 순간
동톨장골 17-04-18 11:32
   
퀴퀴한 밤꽃냄새가 진동을 하죠... 특히 한 여름이심함... 저도 두 세번인가 모포 안에서 밤꽃 향기를 발산 한 적이 있네요.. 어떻게 했는지 신기...
Sulpen 17-04-18 11:33
   
군대에서는 8시간씩 자는데도 항상 피곤하죠 ㅜㅜ
나이든미키 17-04-18 11:35
   
불침번근무나 위병소근무 있으면 별로죠..
미우 17-04-18 11:35
   
잠은 순식간이고
윗분 말씀처럼 소등 후 행사(?)가 있는 경우도.
야간 근무에 낭패(?)가 기다리고 있는 경우 등 결코 취침 시간이 행복하다고 보긴...

가장 행복한 순간은 뭐니뭐니 해도
열외 받을 짬밥 아닌데 손 딸려 어디론가 끌려가 열외 받을 때 아닌가 싶은데요.
전역 앞두곤 짬밥도 짬밥이고 그 마저도 귀찮지만.
동톨장골 17-04-18 11:37
   
피엑스 회식이 가장 신나지 않나요...
동톨장골 17-04-18 11:41
   
오랜만에 휴가 갔다와서 누드집 소책자를 팬티에 집어넣고 위병소를 통과해 막사에서 떨어진 통신소 보일러실 틈새에 끼어 놓고 혼자만 몰래 감상하려 했는데 걸릴까봐 워낙 걱정이 돼서 눈물 머금고 태웠던 추억이 떠 오르네요... 아른 아른... 벌써 20년 전이군요...
퀸스 17-04-18 12:13
   
반대로 군생활중  거의매일매일의 새벽근무가  가장힘들었디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