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사실 한국이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는건 예전에도 중국인들 반응에서 어느정도 감잡고 있던 사안입니다. 애초에 갑자기 튀어나온게 아니에요. 한국에 동북3성 즉 만주가 한국땅 간도가 한국땅이다. 이런 사람들 있는것처럼 조선이 혹은 한국이 중국의 일부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는건 사실이고요. 시진핑이 새삼 그런말 한다고 해도 새로운건 아닙니다.
다만, 국가 원수가 그런 말을 미중회담에서 거의 공개적으로 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거고요. 이건 뭐 한국 눈치는 안보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트럼프가 그에 반론하거나 반발하지 않고 그렇다고 들었다고 넘어간것에서 일부 실망하긴 했지만 문제는 미국과 우리가 문제가 아니고 중국의 행태와 우리가 어찌 해야 되나 하는 점이 문제죠.
거기다 최근에 보니 중국이 미국의 위협에 살짝 숙이는척 한뒤에 다시 막나가기 시작한거 같은데.. 이런 식이면 기존에 트럼프에게 기대했던 속시원한 해결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 도대체 어떻게 흐를지 모르겠네요.
미국은 이대로 포기하려는 것인지.. 중국 놈들은 정말 이젠 노골적으로 군사 동원해서 넘어온다고 설치고..
트럼프가 정말 짱개하고 우리나라 관계를 모를거 같나요?
엄연히 사업가고 그런 역사는 굳이 시진핑의 찢어진 입에서 안들어도
충분히 이미 알수 있습니다.
시진핑은 지금 제대로 덜미 잡힌겁니다.
정상간 대화에서 공식적이든 비 공식적이든 할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거죠
그런 오해를 불어 일으키게 하던 아니면 본심이던 잘못한건 시진핑 맞습니다.
정말 나는 죄가 없다고 결백하다면 당장이라도 해명해야죠 그런데 안하죠?
환구시보 새키들이 기고하는거만 봐도 지금 짱개들은 이 사태가 조용히 넘어 갔으면 할겁니다.
작성일 : 17-04-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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