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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4 10:32
요새 은행열매가 많이 떨어져서
 글쓴이 : 진주소녀
조회 : 807  

거리에 은행냄새 쩔어요ㅋㅋ 여기는 가로수가 은행나무거든요ㅋㅋㅋ
학교 오갈때 보면 온 전신에 은행열매ㅋㅋㅋ안밟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밟아야 하네요-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내가 가는 길을 걸어가리 그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기쁨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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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4-09-14 10:32
   
말이 좋아 은행냄새지...똥냄새지...^^;;
     
진주소녀 14-09-14 10:37
   
ㅠㅠ 맞는말씀입니다
알브 14-09-14 10:34
   
몇년전에 은행나무 암수 구별하는 방법이 개발되서 앞으로 숫나무만 심겠다고 한걸 봤는데...
남아있는게 문제네요 ㅎㅎ
     
진주소녀 14-09-14 10:36
   
다 뽑아낼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ㅋㅋㅋ
abcd2014 14-09-14 10:41
   
그래도 은행잎떨어진 곳을 밟고 지나가면 꽤 낭망적이잖아요 ㅋ
     
진주소녀 14-09-14 10:45
   
낭만요? 낭만이 뭐죠 먹는건가요?(우적우적)(낭만따위 머릿속에서 지워버린 고3)
전쟁망치 14-09-14 10:53
   
은행 열매 그게 약밥 지을때 사용하는건데요.

냄세는 뭐 같아도  몸에는 아주 좋답니다 (특히 피부에요)
     
진주소녀 14-09-14 11:01
   
저두 알고있어요~ㅎㅎ
은행 볶아먹으면 맛있는데ㅎㅎ 근데 독성이 있어서 많이는 못먹죠ㅠ
레몬파이 14-09-14 10:56
   
그러고보니까 한창 은행 떨어질 시기네요. 다행히 저희 동네는 은행나무가 별로 없어서 맡을 일이 없네요 ㅋㅋㅋ
     
진주소녀 14-09-14 11:01
   
부럽습니다!!!ㅠ
만원사냥 14-09-14 11:01
   
은행나무 근처엔 사람에 해를 끼치는 벌레가 없다는 말이 있죠. 뭐든지 장단점은 같이 있는 법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개코 14-09-14 11:20
   
가로수면 보통 플라타너스 아니면 은행나무 정도로 살아왔는데 예전에 일때문에 상주에 갔는데 가로수에 단감이 열려 있는거 보고 문화적 충격이었던..
     
전쟁망치 14-09-14 11:48
   
ㅎㅎ  제 고향이 상주 인데요.

거짓말 좀 까서 한집마다  감나무 한그루씩은 있다고 할정도로 상주에는 감나무가 진짜 많습니다.

우리나라 감 생산량의 90% 가 상주에서 나옵니다. ^^
          
진주소녀 14-09-14 11:53
   
저희 엄마고향도 상주에요ㅎㅎ 예전 집터에 감 몇그루 심어놔서 풍작일때는 저희도 도우러 갑니다ㅎ
          
전쟁망치 14-09-14 17:53
   
에고 잘못된 정보네요 곶감으로만 말한다면 65% 입니다...
후안무치 14-09-14 11:31
   
열매 때문에 냄세가 좀 심하지만 도심에서 중금속이나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 하는 작용을 해주는데
최고의 역활을 해주는게 은행나무라 좋게 좋게 생각하면 좋겠네요
도심 가로수로는 은행나무가 최고임
크림 14-09-14 11:34
   
운동화 사이에 은행이 박히기라도하면......
북창 14-09-14 11:54
   
은행...집으로 좀 가져오면...그 진가를 알게 되죠.
온 집안에 냄새가...ㄷㄷ
베넷 14-09-14 11:56
   
은행 소금 살살~ 뿌려서 볶아 먹으면 맛있는데
냄비우동 14-09-14 13:20
   
사실 은행이 냄새만 빼면 최고의 조경수죠...
워낙 생명력이 강해서 척박한 도심에서도 잘 살아남는데다...
공기 정화능력도 뛰어나고...
또 가을이 되면 단풍까지들어서 도심 가로수길을 아름답게 수 놓아 주죠
한철 냄새만 참을수 있으면 사실 이만한 조경수도 없어요
그런데 그 한철 냄새가 참...
보통 냄새가 아니라는 것이 맹점이긴 하지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