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예견된 일이죠 그게 어디까지 번지냐겠고...
르펜까지 당선되면 사실상 eu는 해체입니다(웃음짓는 메이)
이태리와 스페인 부도 위기가 다시 등장 할테고.
오늘 결과에 따라서 세계는 급격하게 변화하겠죠
돈 있는 분들은 방위사업쪽으로 관심있게 보세요
프랑스 방위업체랑 한국이랑 뭔가을 하느 것 같으니...
단일화페가 분리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국가마다 화폐가치가 다른데 그게 통합된 것이 유로존입니다 독일/프랑스까지는 몰겠지만 이태리와 스페인 그리스는 위험함...분리되는게 시간과 물적자원까지 생각하면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생각이고 잔인한 말이지만 산업이나 경제적으로 경쟁상대가 위 나라들이죠
그들의 위기는 우리에게,,,,,ㅎㅎㅎㅎㅎ
유로화 단일화해서 이득본건 독일뿐입니다. 수출을 아무리 해도 유로화 가치가 상승하지 않으니 수출 경쟁력이 유지됐죠. 지금의 호경기의 대부분은 이 덕분입니다. 그래서 남유럽, 동유럽 열심히 가입시키는거고요. 경쟁력 없는 국가들이 유입되어야 저유로가 유지되니까.
북유럽애들이 지금 살만한건 유로경제권 이득만 챙기고 독자화폐 유지해서 독일에 빨려먹은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얘들도 조약 잘해서 꿀빨고 있죠.
프랑스는 경쟁도 안되는게 괜히 자존심으로 들어갔다가 산업 초토화됐습니다. 농산물 보조금 타먹는 걸로 어떻게 될 줄 알았나본데 제조업이 박살나니 문제가 크죠. 게다가 얘들은 경제 대부분이 국영기업, 공기업이라 적자 보전하는데 세금 들어갑니다.
지금 정권이 극좌에 가까운 사람이고 부자증세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는데 막상 해보니까 그걸로는 해결이 안되는 거거든요. 근본적인 문제는 기업 경쟁력이 쓰레기라서 이걸 살려야 겠는데 당장 빨리 되는게 고용이니까 이거 건들다가 지지율 박살났습니다. 덕분에 좌파 끝장났습니다.
영국이나 미국 정치상황이 한국하고 별 다를거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극우가 아니에요.
그냥 한국 사람들과 똑같은 선택입니다. 국가주의 강화하고 외노자 쫓아내고 국내인 고용하자. 외국과의 연대보다는 자국민을 더 중시하자 입니다. 민족, 자주 이런 겁니다. 영, 미가 극우라면 한국 사람들도 다 극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