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게 문제.

조만간 전쟁날듯 ;

근데 어찌된일인지 저 기사 댓글엔 죄다 "일본은 전혀 문제없다 + 한국이나 걱정해라 한국이 더 심각하다 "

의견들 뿐이군요..

한국걱정이나 합시다. 한국 국가총부채 265% 였나요? (금융민간,금융공기업 제외)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나라의 불행이나 문제를 보고 위안 삼기보다는. 우리의 문제부터 고찰하고 이에 타당한 대안과 방법을 스스로 제시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여겨집니다. 일본의 채무 문제야 하루 이틀도 아니고, 우리도 다른 부문에서의 채무가 말썽이니...

헉헉 기모찌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미난다 기사내용도 재미있고 드립도 재미있다 ㅋㅋㅋ

국가채무가 줄어들 수 없죠..

시민 세금으로 걷은 돈 가지고도, 이자 낼돈이 안됩니다..  이자의 이자가 붙는 상황인데 늘기만 하고, 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불균형하게 된지 한참 되었네요..

대부분 채무가 많은 국가들이 채무의 절대적규모 자체를 줄이는게 아니라

채무증가를 제한하면서 GDP성장을 가속화해서 채무문제를 희석시키는 방법을 쓰죠.

따라서 줄어들수있죠..

지금 일본은 그 정도로 희석시키는게 불가능해요.
이미 잃어버린 20년 때문에 GDP성장도 기대한만큼 하기 힘들고...
해외 신용평가사들이 일본을 예의 주시하는 게 그냥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어찌어찌 빚을 빚으로 메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게 임계점을 넘어서면 채무와 신용도가 꼬리를 물고 악순환의 과정을 밟음으로써 급격히 사정이 악화됩니다.
이게 언제쯤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너무 단정적이시네요..

글쎄요. 그럼 S&P의 2011년 8월 미국신용등급 강등 이후 미국이 망했나요?

신평사들의 멘트와 반대로 IMF 경제 전망 봐도 앞으로 일본은 디플레 탈출로 보던데 말이죠.

어떤 평가나 양면성이 있습니다. 또 예를 들면 어떤 분은 조지소로스가

일본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고

일본 망한다 그러는데 조지소로스는 2008년부터 중국 주식 사라고 계속 주장하던 인물이죠.

6년지난 지금 중국주식 똥망이죠.. 아직도 중국 빨아주는 사람이죠.

또 어떤분은 일본이 당장 망할것처럼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산가능인구나 인구감소 얘길하시

기도하고.. 웃긴건 한국 생산가능인구도 2013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고 있고

전체인구도 2031년을 기점으로 줄어들죠. 그나마 외노자 받아서 5년 늦춘거고

암튼 너무 단정짓는건 안좋습니다.

뎃글보니 좋은 의견도 많이 있네요 채무가 얼마건 사실 남의 나라일보단 우리나라 부터 걱정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채무가 1원이 있다해도 다른 여건이 안되면 망하는거고 망하는상황에는 1원이나 1경이나 마찮가지져 남의 나라 걱정할때가 아닌듯 하군요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수준의 국가 채무네요..

이것이 멀쩡할 것이라는 전제는 이미 심각한 오류..

제가 가생이에서 얼마전 일본의 가계금융자산을 일본정부 빚과 비교해서 얘기한적있는데

그래서 가생이 몇몇분들이 엄청 반발을 하셨죠. 민간자산과 정부빚을 왜 연관시켜서 어쩌고 하냐고?

근데 웃긴건 그런 오류는 일본망한다는 사람들이나 기사들이 더 심하다는거죠.

이 기사를 보시죠.


정부의 빚을 1인당 얼마라고 계산하는건 왜 아무도 지적안하죠? 가계자산과 정부의 공공부채를 왜 연관시키냣고

하시던분들은 왜 이런 기사에는 아무 말도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본은 축제 열어야겠네..^^ 아우 신나

국민세금으로 갚을려면 ㄷㄷㄷ 1인당 8천 컥~~

전에 읽은 기사에 일본국채 해외투자자 비율이 늘었다던데 이자ㄷㄷ

근데 일본국가채무는 공기업, 지방정부, 기타등등
한국과 같은 방식으로 집계된건지 모르겠네요
IMF가 얼마전에 새로운 산출방식을 권고한것으로 압니다
한국정부부채도 그방식으로 인해서 급격이 증가한것이구요

日 국가 채무, 처음으로 1경원 돌파..국민 1인당 811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