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세계가 어떠한 조정자나 조정집단에 의해 굴러간다고 비관적으로 가정하시면, 지금 손에 잡힌 일도 다 무의미하게 생각될 수 있는 여지가 큰 것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조정자나 조정집단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설령 그 비스무레한 것이 있다고해도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뭐.. 이미 저 1% 우리는 통제되어 살아가는것도 많습니다. 주가와 증시는 그들을 위해 존재하고 정부와 언론도 그들을 위해서 존재하죠.
가장 무서운건 이게 잘못되었다는걸 알고있음에도 뒤짚을 방법이 전혀없다는겁니다.
그저 최소한의 권리를 그들과 타협하고 투쟁하며 지켜나가는게 전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