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닭... 이 정말 돈이 된다고 보세요?
아프리카에서 닭을 키울줄 몰라서 안키웠을까요?
10년쯤 전에 누이좋고 매부 좋자고, 외몽골지역에 나무 심으러 갔습니다.
황사도 막고... 뭐.. 그런거죠.
그럼 거기 사람들은 나무 심을 줄 몰랐을까요?
지금 거긴 여전히 사막입니다. 왜 사막일까요?
비가 안와서 사막이에요. 그럼 나무는 어떻게 됐을까요? 맞습니다 다 말라죽었습니다.
울란바토르에 상수도 사업이요? 우물 사업일겁니다. 관개 수로를 전부 하려면 비용이 장난 아닙니다.
단, 여기서도 사막에 나무심기랑 비슷해요.
울란바토르도 사막에 있거든요. 사막은 아니지만 뭐 건조하긴 매한가지다 이거죠.
거기에 과연 샘이 있었을까요?
샘이 있었는데 몽골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샘을 안팠을까요?
지금 다 말라 붙었습니다. 쓸데 없는 짓이죠.
케냐의 양계?
풉~~ 거긴 다 사라졌을겁니다. 당장은 눈에 보였겠죠. 하지만 거긴 유럽같이 여우가 와서 닭을 훔쳐 먹는 동네가 아니에요.
하이에나 같은 동물이 와서 훔쳐 먹는 동네죠.
여우라면 개만 길러도 방지가 되지만, 하이에나는 틀려요. 거기 사람들은 닭 기를줄 몰라서 안길렀을까요?
아 감자도 다 뜯어 먹었을겁니다.
우리나라처럼 멧돼지가 가끔씩 돌아다니는 동네가 아니에요. 거긴 더 무서운게 돌아다니는 곳이죠.
도와주러 간게 이모양 이꼴입니다.
도와주려면 사막엔 비가 내리게 하고..(못하죠?) 마른땅엔 물이 샘솟게 하고(역시 못하죠?)
아프리카엔 야생동물이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고( 역시 못하죠?) 그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