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고쳤다는 사람들. 그게 가능한 얘기일까요?
얼마전 유게에도 80여세 되신 할아버지가 운동을 해서 허리통증, 다리 통증이
좋아졌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몸 안 좋은 사람이 운동을 하면 더 심해지지 않나요?
관절이나 허리가 아픈 사람이 운동을 하면 점점 심해질 것 같은데...
제가 하지정맥류 그리고 허리가 좀 안 좋은데
약수터까지 가벼운 운동만 해도 다리가 더 땡기고 허리도 더 아픈데
방송에 나오는 사람은 보통 사람하고는 몸 상태가 다른 건지
운동으로 아픈 몸이 좋아졌다는 게 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