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3교대라 밤낮이 불규칙하긴해도
무조건 졸려서 몸이 깔아질때 운동 15분씩 빡쌔게하고 자기
일 나가기전에 운동하면 일하는 내내 피곤할수있으니 금하고
하루에 근무형태에 따라 한번 자기도하고 두번 자기도 하는데 자기전에만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하고 자면 잠이 깬다는분들도 있는데 확실한건 그러긴하나 짧고 굵게 몸을 늘어지게 만들면 금방 잠이들고 꿀잠을 잘수있더군요.
자기전에 운동을 하니 배고파서 더 먹는다거나 식욕증대는 없는거같고,
무리하게 살을 빼는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조금씩 만들어나가려고하니 성과가 팍팍 나타나진 않지만 벨트 한칸이 2주일새 줄었습니다. (문제는 근육이 너무 없던 상태라 근육량 증가 때문에 몸무게 일시적으로 증가.. ㅋㅋ)
아마 열심히 운동하는게 아니라 짧고 굵게 습관적으로 하려는것이기 때문에
워낙 운동을 안한 몸이라 효과가 보이는것일뿐 일정정도 갖춰진 다음엔 몸에 큰 변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데로 부작용 걱정없이 하는 간단한 운동이니 몸이 조금씩 바뀔거란 믿음을 갖고 하다보면 자연히 운동 시간도 늘고 정신건강이 이로워지겠죠.
사실 쪽팔리긴 하지만 처음엔 5분 그렇게 이주동안 늘인게 15분인데
제 인내상 20분 이상으로 늘이긴 힘들지 않을까라 생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