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한국에 포항급 초계함 한 척 기증을 공식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르세니오 안돌롱 필리핀 국방부 대변인은 "올 해 내로 포항급 초계함 한 척을 기증받고
싶다는 의향서를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명목상의 비용으로 100달러를 지불하며, 개조 비용은 필리핀이 부담한다.
지난 2014년 한국이 퇴역한 초계함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필리핀 측에 제안한 바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70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