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4-29 10:26
미국 국방부 전략가 글을 번역 한 게시 물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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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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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런 인식은 미국과 국제사회에서는 일반적인 것입니다. 예를 몇가지 들어 볼까요. 우리는 보통 북한 정권이 주적이고 그들의 압제에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은 우리가 안고가야 할 동포라고 말합니다. 인권의 차원에서도 그렇지요. 그러나 북한 주민의 인권이 최초로 국제적으로 이슈화된 것은 미국에서 였습니다. 국내에서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북풍" 또는 "선거용"이라며 묵살당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 좌파계열은 북한을 "민주기지"라고 부릅니다. 민주주의가 살아숨쉬는 보존해야 할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북한정권의 주민에 대한 인권탄압과 그 많은 정치수용소(이유도 없이 굶겨 죽이고 처형하고 강 간하고 아비규환이죠)는 논의 자체를 꺼립니다. 말 꺼내는 사람은 극우로 몰죠. 대부분의 언론(일부 우파계열 인터넷 언론 제외)은 언론노조에 가입해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민주노총 산하입니다. 그들과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죠. 외신을 국내언론의 시각으로 필터링된 정보만을 얻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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