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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9 14:10
윤식당 재방송 보고있는데...드는 잡생각....
 글쓴이 : 아날로그
조회 : 2,090  

저긴....정말....너무 여유로우면서도....평화로운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이 흘린 스카프를 현지인이 쫒아와서 전해 줄 정도로 인정도 좋고.....
여류로움 & 평화로움 그 자체로군요.

별도의 치안이 필요없을 정도로....

보다가...동시에 오버랩 되어버린게....제주도였는데....
저 기도...시끄럽고 더러운 짱깨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길에다 똥 싸고....떠들고 다니는 경우를 생각해보니....소름이 쫙~~ 끼치네요.

저렇게 아름답고...평화로운 장소는....
(교양있고 지각있는 극소수의 짱깨들 제외)......
매너도...배운것도 없이...돈만 많은 짱깨들 손때..안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젠가는 저기도 짱깨들 손때 탈까봐..걱정이 앞서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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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iink 17-04-29 14:15
   
가서 살아보면 거기두비슷할껍니다...
천장무류 17-04-29 14:15
   
관광지고 방송이니 그렇게 보이는것이 아닐까요?

관광지일수록 강력범죄는 덜해도 소매치기, 날치등의 범죄는 많습니다.

다만 더운 지역일수록 느긋한면은 있다고 합니다.
     
아날로그 17-04-29 14:18
   
저는.....모래사장에서....백팩을 그냥 머리 맡에 두고...
썬텐을 하며....잠들어 있는 관광이 스쳐지나가는 걸 보고.....
그렇게 느낀거거든요......시내로 나가면...좀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말테 17-04-29 14:18
   
저기도 중국인 관광객 보이던데...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시는게 아니신지.. 제주도를 무비자로 한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아날로그 17-04-29 14:22
   
사실...무비자 문제가....제일 큰 차이점이겠군요,
윤식당이....제주도 무비자 문제, 방향성의 단면을 제시해 주는군요
스텐드 17-04-29 14:19
   
좋은 모습만 편집을 했겠죠........
llllllllll 17-04-29 14:20
   
제주도도 전기차만 허용되는곳으로 만들면 좋겠는데...
민성 17-04-29 14:21
   
매우 작은 섬이라 그럼.
자전거로 한바퀴도는데 얼마안걸리는
다 이웃인 섬이라 그래요
wpdlatm 17-04-29 14:25
   
제 3자 입장의 눈으로 보니 당연히 평화로워 보이는거죠.
여행으로 그나라의 전부를 알수는 없습니다.
캣타워번지 17-04-29 14:27
   
제주도 짱깨들은 좀 강제추방할 필요가 있을듯...
Erza 17-04-29 14:31
   
저 작년 연말에 보라카이 갔다왔는데
지금 윤식당 보면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여유있고 배경 멋지고 환상적이었죠
그때 액티비티를 예약하기 위해 300달러를 들고 누나랑 돌아다니다가 300달러를 주머니에서 흘려서
모르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현지인 트라이시클 운전자가 발견하곤 제가 있는곳까지 트라이시클을 끌고와서 소리치며 불러서 주더라구요
그때 그 돈 잃어버렸으면 첫 해외여행을 망칠뻔했는데 첫  해외 나온거라 너무 좋았던지라 지금도 그 현지인분께 감사하네요
300달러면 그 나라에선 엄청난 액수임에도 돌려주는걸 보고 더 감동했던 것 같습니다
누리마루 17-04-29 15:05
   
제가 비슷한동네 다녀와봐서 아는데 한 몇주 놀긴 좋은데 그것도 길게놀면 지쳐요. 그리고 열대우림지역이라 덥고습하면 그것도 지치고..... 아무거나 잘 주워먹는 성격인데도 날씨가 덥고 습하니 기름지고 자극적으로 조리할수 밖에 없으니 많이 먹으면 물리고 그리고 벌레가...아...
결자해지 17-04-29 15:13
   
발리 옆 롬복섬에 위치한 길리 트라왕간이란 섬입니다.
몇년 전 발리를 거쳐 롬복 여행갔을때 트라왕간에만 일주일 정도 지냈었는데
한국인,중국인은 단 한명도 못봤던 섬이죠 전부 유럽,호주 사람들이 오더군요.

섬사람들도 여유가 있어요.

다녀와본 사람으로서 평하자면 오래머물면 좀 심심하고 지겹긴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여유롭고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음식은 나시고랭 미고랭 대체적으로 인도네시아 음식들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서 지내기도 좋습니다. 솜분뜻은 한국의 갈비탕과 완전히 같은 음식이고요.

나시 짬뿌르라고 접시대신 갱지같은 종이에 부페식으로
반찬하고 밥하고 골라담아서 먹는 로컬 음식이 있는데 먹을만큼 충분히 담아도
1500원 ~ 2000원 정도 나옵니다.

스노클링하면서 먹고싶은거 먹으며 평화롭게 푹 쉬기에 딱좋은 날씨와 조건을 가진 섬입니다.
TV에서 나온 그대로의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날로그 17-04-29 15:28
   
오오~~~ 경험자의 조언 고맙습니다...

버킷리스트에 올려 놓아야겠네요.....
그 때까지만....변하지 말길 바래봅니다.
4번째정지 17-04-29 17:00
   
지나인에게 무비자 하던거 없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