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건국 후 조선포로를 돌려보내고 대장경 인쇄본 2질을 하사받은 것이 계기.
기회만 있으면 대장경판 달라고 조름
포로 주고 대장경 달라, 코끼리 상납하고 대장경 달라, 토산품 바치고 대장경 달라,
인쇄본만 주고 대장경은 안 줌. 이런식으로 150년간 일본이 하사 받은 인쇄본이 587상자에 4,995첩이나 됨
(가장 오래된 인쇄본이 현재 일본에 있음)
대장경판 안 주니까 일본사신 단식투쟁.
결국 류큐(오끼나와) 왕국은 군대를 보내 대장경 약탈 시도
일제시대에도 일본으로 반출시도, 승려들의 결사반대로 무산
대장경은 2006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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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태종, 세종대왕이) 대장경판 주려고 했으나 신하들의 강력 반발로 안 줬다는데
그 때 줬으면 지금쯤 팔만대장경은 일본의 문화유산이고 지들이 만들었다고 우기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