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말에 "반응" 해주는걸 즐기는거임.. 비록 선의가 아닐지라도 "자기한테 집중되는 타인들의 관심, 자신을 향한 타인의 집중" 그런 것들에 쾌감을 느끼는거죠. "내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한다" "내가 이렇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비록 악명이라도) 나는 유명세가 있다"... 뭐 그런거죠. 그래서 어그로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무시. 무플.

가상에서 얻는 만족감이 생각보다 큰 것 같네요.
누군가는 인격장애로 지칭하기도 하는데... 그런 이유일 수도

처음부터 '나 관종입니다' 드러내면서 광역 어그로를 서슴없이 하는 부류가 있다면

평소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며 어떤 주제로 잡음을 만들어 분란을 조장하는 부류가 있죠.

첫번째 유형은 그냥 무시와 무플로 대응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두번째 부류는 구별하기 힘들고 의심하기도 애매하죠.
이런 사람들은 두고두고 보면서 합리적인 의심점을 찾아야합니다.

두부류의 공통점은 결국 질투와 시기가 만든 산물이죠.

ㅂㅁㄱ 해야죠 이런 사람들은..가생이에도 많이 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