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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30 04:59
아일랜드 입장에선 북아일랜드가 수복해야할 땅이라고 생각하는듯
 글쓴이 : 그래서뭐임
조회 : 735  

북아일랜드가
친영파(로열리스트, 아일랜드 민족이면서 영국여왕에 충성하는 부유층)가 불법 점거한 땅이라는
분위기 더라구요

이 친영파, 로열리스트가 얼마나 극성이냐면
영국 국가 내렸다고 시위까지 할정도로
충성심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독립활동 게릴라인 ira가 준동했고
하지만 압도적인 영국미디어에 의해
테러리스트로 취급받은 불쌍한 애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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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17-04-30 05:21
   
한국으로 치면 친일파들이 모여사는 동네인거죠.
일본군이 주둔해 있고.

한국의 일부에 일본군이 주둔해 있고 친일파들이 일본 앞잡이를 하면서 모은 재산으로 떵떵거리며 살면서 한국인들을 욕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 일부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그냥 일본인과 친일파의 지배를 받으면서 살아야...

뭐 일본군이 한국에 없는것만 빼고는 친일파의 지배를 받고 살고 있죠. 지금도 (다까끼 마사오 반인 반신님과 그 딸인 닭에 충성) 그러죠. 특정지역에선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고 하고 ㅋ

더불어서 북아일랜드의 ira는 아일랜드 공화국군이 정규군이 되면서 해체되어야 하는데 북아일랜드 지역이 수복되지 않아서 그쪽에 있던 ira가 존속한것이죠.

한국이야 독립군들 다수가 빨갱이로 몰렸고. 친일파가 지배한 나라죠. 친일이 친미가 되고 친중이 되는 그러한 나라.
     
greaf 17-04-30 06:31
   
친영파라기 보다는 영국 식민주의와 함께 아일랜드에 정착한 브리튼 섬출신 신교도들이니 한국으로 대입하자면은 일본인들이 모여사는 동네라고 해야 할까요. 강경 친영파 정치인인 이언 페이즐리가 대표적. 이 양반은 아예 장로교 목사를 겸했었지요. 친영파 기득권 입장에서는 딱히 민족적 연고도 없고 이름값도 후달리는 아일랜드 보다는 대영제국 타이틀 다는게 더 낫다라는 심보일 겁니다.
북아일랜드 출신은 아일랜드 본토 이주만 하면 자동적으로 아일랜드 국적 취즉 자격이 갖춰지니 인적으로는 분단이라고 말하긴 어렵겠네요. 친영파를 제외한 북아일랜드 주민 상당수가 이중국적이기도 하고요.
순대천하 17-04-30 06:07
   
미국 TV쇼 진행자 코난이 아일랜드 출신인데 한국의 분단 상황이 남일 같지 않다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