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왜 그리 펜타그래프 방식에 열광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저야 뭐 98년도 부터 그런 키보드를 썼죠.

바로 노트북 말입니다.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라서 그리고 그 당시엔 최대한 얇게 만드는 노트북이 기술력인지라...
노트북에 쓰였던 계산기 같은 키보드를 제거하고 펜타그래프를 최초로 적용하면서 내건 슬로건이..

"이제 데스크탑에 못지 않은 키감을 느껴 보세요" 였네요.

솔까.. 펜타그래프 방식이 비싸긴 해요. 일반적인 키보드(멤브레인)에 비하면 단가도 높고...
하지만 키감은 멤브레인이 더 낫습니다. 일반적인 키보드 말이죠.

그거에 가깝게 만들려고 펜타 그래프를 만든거고..(이전의 노트북 키보드 방식임)

뭐 작고 얇은 키보드를 원한다면야... 계산기 버튼 보단 펜타그래프가 백번은 낫지만
키감 때문이라면.. 그냥 싼 멤브레인 사세요.

전 이상하게 판타그라프방식의 키감이 일반키보드 보다 훨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