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동남아시아인들은 주로 힘든 3D관련 업종에 종사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 IT업체 대표를 만나 들은 바로는, 한국인 기술자들이 해결하는데 오래 걸렸던 일들을 베트남계 기술자들이 (자신의 다니던 공대 교수님이 베트남 유학생을 추천해서 채용 했다고 함) 훨씬 빠른 시간에 해결을 하곤 해서, 그 후로는 베트남계 기술자를 주로 충원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듣기론 미국의 IT기업체에 아시아 특히, 인도계 IT인력이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었는데, 이젠 미국 얘기만은 아닌듯 하군요.
ps. 경제게시판 글중에 (' 베트남은 시장이 안정적인데다 성장성이 높고, 양질의 노동력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용' 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는 삼성 관련 뉴스를 읽다가 생각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