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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3 00:08
어제자 편의점 썰...
 글쓴이 : 별명11
조회 : 802  

어제밤 10시경 20대 중반 커플 들어와서 음료수 두개 구매하고
편의점 내부 테이블에 앉아서 블루투스 스피커 틀어놓고..

악악 소리내는 방송을 엄청 크게 들어서 소리좀 줄여달라고
이야기 했다가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열받아서 편의점 내부 스피커 음악 엄청 크게 틀어버렸죠..

한시간 넘도록 무슨 방송인지 모르지만 엄청 소리 지르는
방송에 웃고 떠들고 난리도 아녔음..

결국 11시 반쯤 물건 배송와서 문닫는다고 내보냈습니다.

살다 살다 편의점에서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틀어놓고
소리지르는 방송을 한시간 넘도록 보는 커플은 첨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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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말미잘 17-05-13 00:10
   
편의점야간알바생이꼬장부린이유는??
1.음료수두개
2.큰음악소리
3.커플
     
진로 17-05-13 00:11
   
3?
     
별명11 17-05-13 00:12
   
음악이 아니라 무슨 게임 방송인데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해서 엄청나게
큰 소리로 듣는게 열받았고..

두번째 주의를 줬는데도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못하고 지적한 사람을 이상하게
대함..

지들 안방에서 크게 듣는 말든 상관 없지만 여러사람 이용하는 공간에서
자기들 집에서 처럼 행동하면 안되잖아요.
          
znxhtm 17-05-13 00:15
   
미안합니다
저도 3번. 히히
B형근육맨 17-05-13 00:17
   
20대 중반이면 나이도 좀 있고 어른인데 공공장소 에티켓은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살다보면 인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사람들 주변 상항 인식이 않되는 사람들이 간혹있죠.
그래서 대놓고 말하기도 어렵고
그런데 저는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라 ㅠ
꽃보다소 17-05-13 00:24
   
인생에 꼭 해야 할 아르바이트 중에 편이점이 있어요.
진짜 많은 인간들을 만나죠. 이상한 인간들도 포함이구요. 말로 듣는 거와 직접 경험한 것의 차이가 크죠.
CK홀릭 17-05-13 00:24
   
같진 않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을 몆 번 겪었는데, 전 한번 정중하게 말해서 안 들으면 그냥 나가라고 합니다. 지랄하든 말든 안 듣고요. 그걸로 사장이 뭐라 한 적도 있는데 난 그런꼴 못 보니까 손님 놓치는 게 아쉬우면 그만큼 내 월급에서 까라고 했죠. 남들 먹고 쉬는 곳에 와서 그 지랄 하는건 지금도 못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