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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3 15:44

대학생 한달 용돈 20만원 쓰는게 많이 쓰는건가요??

글쓴이 : 사우성

조회 : 932

좀 줄일까 생각중인데, 아니면 그냥 그대로 받으려구요 ㅜ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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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헷 17-05-13 15:46 적은데 적은데



		쌈장 17-05-13 15:46 20만원이 어디에 쓰이냐가 중요할거 같네요. (교통비,식비 등) 다들 가정형편에서 맞춰 소비하기 때문에 적고 많고의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20만원이 어디에 쓰이냐가 중요할거 같네요. (교통비,식비 등) 다들 가정형편에서 맞춰 소비하기 때문에 적고 많고의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사우성 17-05-13 15:52 교통비는 안들구요. 점심은 그냥 굶고있어용 교통비는 안들구요. 점심은 그냥 굶고있어용



		쌈장 17-05-13 16:06 식비가 학식 기준으로 월~금 7~8정도 소비될테니 부족해 보이네요. 집에서 형편만 괜찮으시면 더 요구하셔도 될거 같고 아니시라면 알바를 통해 충당하심이... 그런데 보통 재정적으로 부족한데 아르바이트를 안하시는 분들은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봐 그러시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라면 학업 성적을 잘 받아서 국가근로장학생 신청도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네요. 이것도 선발기준이 있어서 해당되시면 좋은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식비가 학식 기준으로 월~금 7~8정도 소비될테니 부족해 보이네요. 집에서 형편만 괜찮으시면 더 요구하셔도 될거 같고 아니시라면 알바를 통해 충당하심이... 그런데 보통 재정적으로 부족한데 아르바이트를 안하시는 분들은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봐 그러시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라면 학업 성적을 잘 받아서 국가근로장학생 신청도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네요. 이것도 선발기준이 있어서 해당되시면 좋은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시발가생 17-05-13 15:47 15년전에도 순수 용돈으로만 50썻는데 15년전에도 순수 용돈으로만 50썻는데



		퀸스 17-05-13 15:47 20 은적지않나요? 저때도 60받았는데요 뭐... 20 은적지않나요? 저때도 60받았는데요 뭐...



		아챔폭망K 17-05-13 15:47 60만원이 적절한듯 60만원이 적절한듯



		아날로그 17-05-13 15:47 식비/교통비 비중이 가장 많이 차지할거 같은데.... 식비/교통비 제외한 금액이라면....적당할거 같고... 식비/교통비 포함되는 경우라면....많이 모자란거 같은데.... 후자의 경우이고, 부모님이 더 많이 주기 힘든 형편이라면... 본인이 시간 쪼개서...아르바이트로...보태는 것이 합리적일거란 생각입니다. 식비/교통비 비중이 가장 많이 차지할거 같은데.... 식비/교통비 제외한 금액이라면....적당할거 같고... 식비/교통비 포함되는 경우라면....많이 모자란거 같은데.... 후자의 경우이고, 부모님이 더 많이 주기 힘든 형편이라면... 본인이 시간 쪼개서...아르바이트로...보태는 것이 합리적일거란 생각입니다.



		아날로그 17-05-13 15:49 등록금 못 받아서...본인이 휴학하고 등록금 마련하는 대학생도 있던데.... 안되는 형편에...억지로 용돈 더 달라고 보채는 경우라면.... 철이 좀 덜 든듯한 느낌이랄까요? 등록금 못 받아서...본인이 휴학하고 등록금 마련하는 대학생도 있던데.... 안되는 형편에...억지로 용돈 더 달라고 보채는 경우라면.... 철이 좀 덜 든듯한 느낌이랄까요?



		사우성 17-05-13 15:52 식비 교통비 포함안되도 20은 적은거 아닌가요;; 식비 교통비 포함안되도 20은 적은거 아닌가요;;



		아날로그 17-05-13 16:05 부모님이 생활에 지장받지 않는 범위내에서....주실수 있는거면....모르겠는데.... 그 용돈을 채워주기 위해..... 부모님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주는 경우라면....(눈에 보이지 않는 ) 가령...아들/딸 용돈 한 푼 주기 위해서.... 부모님 먹고 싶은거 안먹고, 입고 싶은거 안입고, 즐기고 싶은거 포기하고..... 주는 경우라면..... 서로 절충선의 이해/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이 생활에 지장받지 않는 범위내에서....주실수 있는거면....모르겠는데.... 그 용돈을 채워주기 위해..... 부모님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주는 경우라면....(눈에 보이지 않는 ) 가령...아들/딸 용돈 한 푼 주기 위해서.... 부모님 먹고 싶은거 안먹고, 입고 싶은거 안입고, 즐기고 싶은거 포기하고..... 주는 경우라면..... 서로 절충선의 이해/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날로그 17-05-13 16:09 가령 아들/딸 용돈 더 주기 위해...투잡이나 야근을 선택해서.... 가족들 얼굴 볼 시간 없어져...같이 밥먹은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잘 안나고....... 수면 부족으로....아버지 건강이 잠재적으로 악화되고, 개인의 삶이 없어져 버린다면... 아버지도 아버지의 삶이있고....한번 쯤은 숨쉴 틈이 필요할텐데.... 아버지의 삶이 너무 측은하고...애처롭지 않을까요? 가령 아들/딸 용돈 더 주기 위해...투잡이나 야근을 선택해서.... 가족들 얼굴 볼 시간 없어져...같이 밥먹은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잘 안나고....... 수면 부족으로....아버지 건강이 잠재적으로 악화되고, 개인의 삶이 없어져 버린다면... 아버지도 아버지의 삶이있고....한번 쯤은 숨쉴 틈이 필요할텐데.... 아버지의 삶이 너무 측은하고...애처롭지 않을까요?



		내일을위해 17-05-13 15:50 성인용돈 20만? 친구도 연애도 포기한건가요? 성인용돈 20만? 친구도 연애도 포기한건가요?



		사우성 17-05-13 15:51 예 ㅠㅠ ㅋㅋㅋ 예 ㅠㅠ ㅋㅋㅋ



		Mahou 17-05-13 15:52 대딩 때는 제가 좀 받았습니다만, 고딩 때는 레알로 1주일에 1만원이였죠. 난 이돈으로 연애도 했슴 ㅋㅋㅋ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경제관념의 효율성 문제이니까, 답은 없지 않겠습니까? 대딩 때는 제가 좀 받았습니다만, 고딩 때는 레알로 1주일에 1만원이였죠. 난 이돈으로 연애도 했슴 ㅋㅋㅋ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경제관념의 효율성 문제이니까, 답은 없지 않겠습니까?



		토끼승우 17-05-13 16:02 그래서 지금 부쟈가 댄거네여ㅁ 그래서 지금 부쟈가 댄거네여ㅁ



		Mahou 17-05-13 16:25 근데, 진짜 궁금한 것이, 왜 저보고 자꾸 부자라고 하세요? 기분 째지게 말이죠. 근데, 진짜 궁금한 것이, 왜 저보고 자꾸 부자라고 하세요? 기분 째지게 말이죠.



		토끼승우 17-05-13 16:35 부쟈라서여^ㅁ^/( 님말씀하신거 봣을때 부쟈에여!)빌라같은거 만들구 호구되구 또 더잇엇던것같은뎨 기억이 오래가질않아여♥ 부쟈라서여^ㅁ^/( 님말씀하신거 봣을때 부쟈에여!)빌라같은거 만들구 호구되구 또 더잇엇던것같은뎨 기억이 오래가질않아여♥



		흑요석 17-05-13 16:28 Mahou 님 말하시는 거 볼 때마다 웃김 ㅋㅋㅋㅋ Mahou 님 말하시는 거 볼 때마다 웃김 ㅋㅋㅋㅋ



		fD4hJe3 17-05-13 16:02 초딩때 하루100원, 중딩때 500원이었음. 고딩때 흥청망청, 사고쳐서 문제였지만.... 초딩때 하루100원, 중딩때 500원이었음. 고딩때 흥청망청, 사고쳐서 문제였지만....



		함지산 17-05-13 16:03 20으론 생활자체가빡세죠... 10년전에 대학교 교통편으로 다녔는데 그때 제용돈이 20만원이었는데도 빡셌음 학기끝나고 알바하고 그돈 남겨놨다가 용돈에 보태쓰고 그랬는데;;; 20으론 생활자체가빡세죠... 10년전에 대학교 교통편으로 다녔는데 그때 제용돈이 20만원이었는데도 빡셌음 학기끝나고 알바하고 그돈 남겨놨다가 용돈에 보태쓰고 그랬는데;;;



		광파리 17-05-13 16:06 후 고1때까지 하루 100원 받았음 그리고 200~500원 사이로 하루에 받았죠 어느 동네냐에 따라 다른거 같더라구요 울 동네는 이렇게 적게 받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서 적게 받는줄 몰랐거든요 성인이 되어서 알게 되긴 햇네요 아 적게 받은거구나 ... 후 고1때까지 하루 100원 받았음 그리고 200~500원 사이로 하루에 받았죠 어느 동네냐에 따라 다른거 같더라구요 울 동네는 이렇게 적게 받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서 적게 받는줄 몰랐거든요 성인이 되어서 알게 되긴 햇네요 아 적게 받은거구나 ...



		함지산 17-05-13 16:19 나이때가 어떻게되시는진모르겠는데 물가가 엄청 올랐자나요 저도 국민학교라고 불리는곳에 다닐땐 학교 앞 조그만 분식집에서 김밥이 200원이었고 빠다코코넛 전에보니까 1500원이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모르겠네요)그게 300원이었어요 그런데 내월급이 그당시 아버지보다 많지는 않네요... 예전에 내가 주로 샀었던 거를 생각해보면 물가가 미쳤다는 거를 알수있더라고요;; 나이때가 어떻게되시는진모르겠는데 물가가 엄청 올랐자나요 저도 국민학교라고 불리는곳에 다닐땐 학교 앞 조그만 분식집에서 김밥이 200원이었고 빠다코코넛 전에보니까 1500원이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모르겠네요)그게 300원이었어요 그런데 내월급이 그당시 아버지보다 많지는 않네요... 예전에 내가 주로 샀었던 거를 생각해보면 물가가 미쳤다는 거를 알수있더라고요;;



		얄루 17-05-13 16:19 나보다 여유롭게 생활하는 친구들을 보면 한없이 적어보이는 ㅎㅎ 그런데 시선을 돌리면 그보다 더 어렵게 사는 친구들도 많아요. 형편이 되는데 그런거라면 아무래도 상관없겠죠? 그런데 부족한 상황에서 아쉬움을 느끼는거라면 본인이 노력해야하는 부분인거 같음요. 나보다 여유롭게 생활하는 친구들을 보면 한없이 적어보이는 ㅎㅎ 그런데 시선을 돌리면 그보다 더 어렵게 사는 친구들도 많아요. 형편이 되는데 그런거라면 아무래도 상관없겠죠? 그런데 부족한 상황에서 아쉬움을 느끼는거라면 본인이 노력해야하는 부분인거 같음요.



		로우로우 17-05-13 16:19 전 대학때 한달에 50~60정도 받았던거같은뎅 20이면 오히려 빡빡하지않나 싶네요 전 대학때 한달에 50~60정도 받았던거같은뎅 20이면 오히려 빡빡하지않나 싶네요



		비만 17-05-13 20:08 15년전에 2-30만원 정도 썼던것 같아요. 알바할 땐 용돈 안 받고요. 집에서 다녔으니 점심값 1000-2000원, 교통비, 통신비, 책값, 운동이나 취미생활 정도. 제가 옷을 안 사입어서 아끼질 않아도 돈이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요즘엔 대학생등도 자판기 커피 같은건 안 마신다고 하니 돈도 많이 쓰겠죠. 자기가 번 거 아니면 좀 아끼고 사는게 정상일 것 같아요~ 원래 선진국에서도 학생들은 다 거지입니다. 15년전에 2-30만원 정도 썼던것 같아요. 알바할 땐 용돈 안 받고요. 집에서 다녔으니 점심값 1000-2000원, 교통비, 통신비, 책값, 운동이나 취미생활 정도. 제가 옷을 안 사입어서 아끼질 않아도 돈이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요즘엔 대학생등도 자판기 커피 같은건 안 마신다고 하니 돈도 많이 쓰겠죠. 자기가 번 거 아니면 좀 아끼고 사는게 정상일 것 같아요~ 원래 선진국에서도 학생들은 다 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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