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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6 09:35
제가 간호학이 얼마나 어려운지 간접체험을 했었죠
 글쓴이 : 카이텔
조회 : 1,115  

유학와서 만난 한국여자애들 전공이 전부 간호라길래,
미국은 간호사되기가 쉽나? 설마... 했었는데..

역시나, 간호학과로 대학들어간 여자애 4명, 전부 중도포기 (라고 쓰고 짤렸다고 읽음)
한국스타일로 생각하면, 개나소나 들어가서 쉬운가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경기도 오산,

한 명은, 생물학과로 바꾸고 아직도 대학다니고,
한 명은, 디자인으로 바꾸고 아직도 대학다니고,
한 명은, 유학자체를 포기하고 한국돌아간지 오래고,
마지막 한 명은, 그냥 미국에 체류중. 신분은 있니..?? 불체자가 너무 많아서..

근데 쬐끔 공부하면 따는 자격증으로 간호조무사되서 이젠 간호사로 업글시켜달라?
이게 진짜 욕 바가지로 쳐먹는 '일부' 한국여자 습성아닌가요? 뭐 간호조무사 대부분이 여자일테니..

요즘 간호조무사 사건을 보고 있음 난 왜, 여대 ROTC가 생각나지...미군에선 여자들도 빡세게 푸쉬업, 싯업하는데 말이야..한국에서 태어나는 여자는 '종'이 다른건가??? 

느그들땜에 엄한사람들까지 욕먹으니, 그렇게 간호사가 되고 싶으면 공부를해라 이것들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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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7-05-16 09:38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어도 의대생들이 배우는 거 다 배움...

그리고, 간호사면허 시험에 합격할 것 같지 않은 학생은
졸업도 안 시켜줌.. 공부가 엄청 빡셈.

즉 간호사 자격증이 있다면 의대 초급 수준의 광범위한 지식과 기초 실력이 있다고 봐도 됨.
     
긍정정신 17-05-16 09:53
   
이건 좀 아니네요

정말 아니예요~~ 아 그러지마요~

간호학과 4년 vs 예과2년본과4년 인턴1년레지던트4년 에 요즘은 펠로우까지 2년 하는추세라는데 거기다 남자는 군의관으로3년간 군병원이나 의무대에서 여러 케이스의 진료까지 하는데

간호사가 멀 다 배워요. 나중엔 간호사가 외과수술까지 하겠네요.
          
행복찾기 17-05-16 10:01
   
아 그런 뜻으로 얘기한 건 아닌데요....
의대 6년과정 정도를 모두 배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각 과정의 기초적인 것은 배운다는 의미로 말한 겁니다..

외과수술이나 정밀진단 등까지 배운다는 얘기는 아니죠..ㅡㅡ
          
팬텀m 17-05-16 10:29
   
간호사가 의사와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의 인체와 의학과 화학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거 아니냐 난독까지 있는 관종아
               
긍정정신 17-05-16 10:32
   
간호학과졸업했다고 전문의랑 대화할수준 안됩니다.
말이 되는 소릴하세요.
전문의가 수준을 낮춰서 얘기해주는거죠.
호갱 17-05-16 09:40
   
업무 10년 해서 시험봐서 간호사 자격증 따는 방향이라면 저는 찬성입니다.
사회적교육비용을 줄이는 방향이라 반대할 이유가 없네요.
법무사 및 다른 직종도 동일한 제도가 있습니다.
     
티오 17-05-16 09:43
   
네 저도 찬성합니다. 간호사 국시 칠 자격을 주는건 찬성합니다.
     
팬텀m 17-05-16 10:30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고 계시나.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는 애초에 다른 분야인데.
님이 하는 말이 스튜어디스 10년 했으니 파일럿 자격증 치르게 해주잔 말하고 같은 수준인거 아시죠?
그리고 면허증이 괜히 면허증인줄 아십니까? 단순히 지식만 있다고 개나소나 딸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니라 대학생활 중에 지식 기술 인성 다 판단해서 의료인으로써 적합하다 싶은 사람만 허가하니까 면허증인겁니다.
          
음낭소리 17-05-16 10:34
   
그럼 님한테는 조무사는 스튜어디스,,, 간호사는 파일럿??ㅋㅋ
우끼고 자빠졌네..
간호사도 일잘하는 스튜어디스일뿐이야..
비유를 할려면 잘좀 하슈..
               
팬텀m 17-05-16 10:39
   
맞춤법도 모르는 머저리라 비유를 해도 못알아듣는군요 ^^
너나 우끼고 자빠져라 ㅋㅋㅋ
          
긍정정신 17-05-16 10:40
   
굳이 따지자면
조무사는 2종보통운전면허고
간호사는 대형운전면허
라키아11 17-05-16 09:43
   
흠 요즘에 간호사를 왜이렇게 띄워주는거죠?
간호조무사보다는 어렵다고해도...간호학과 자체가 그렇게 수능등급이 높은 학교도 그렇게 없고....
그렇게 어려운 학문은 아닌것같은데....
     
시발가생 17-05-16 09:53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저 학교 다닐때만 해도...보건 계열 전문대들은 지방 국립대보다 높은 곳도 많았어요...
          
원형 17-05-16 16:07
   
지방 국립대 망한거야 오래된 이야기죠.

전문대는 어떻게 봐도 전문대고
빠가모노 17-05-16 09:51
   
간호학보다 공학이나 순수과학이 더 어려울것 같네요...
요요나라 17-05-16 09:55
   
신입간호사와 업무10년차 간호사면 하늘과 땅차입니다.
신입간호사와 업무10년차 간호조무사사와도 하늘과 땅차이구요

간단한 예로 병리사와 간호사 3년차만 되도 동맥피 잘 찾고 잘 뽑습니다..뭐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의대나와서 쩔쩔매는 인턴들보다 훨씬 잘합니다 ..
의술이라는게 학문과 달라서 짱박고 열심히 환자상대로 시행착오 겪으며 쌓이는건데..

간호조무사 10년일햇으면 간호사자격증 주어줘야 한다는건 전형적인 탁상공론임
     
티오 17-05-16 10:03
   
이 말도 맞네요.
     
원형 17-05-16 16:08
   
맨 마지막줄이 댓글 본문과도 다르군요 ㅎㅎ
비좀와라 17-05-16 09:58
   
간호 조무사와의 간격 보다는 간호사와 의사의 간격이 훨씬 높다는 것...

무슨 간호사를 의사와 동격으로 여긴다는 발상은 아주 웃기다는 것 - 의사가 들으면 완전 열받을 소리를 참 쉽게 하는다는 것.

의료사고를 간호사가 책임 진다고 의사가 아니라? 어떤 간호사가 의료사고의 책임을 졌다고?

간호사는 의사가 아니고 의사의 처치에 따르면 되기에 결국은 의료사고의 모든 책임은 의사가 지는것.

결론은 간호사는 의사가 아니며 간호 조무사도 일정기간의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 자격을 획득 할 수 있는 국가기관에서 공인된 시험을 거쳐서 인정하면 되는 것.

전에도 말했지만 간호학이란 학문은 없음.
coooolgu 17-05-16 10:04
   
조무사가 백두산이라면 간호사는 로키산맥 의사는 히말라야산맥이죠....아 병원장은 뭐냐고요? 그건 화성 올림푸스 산
음낭소리 17-05-16 10:14
   
먼 간호사를 대단한 직업으로 착각하는분들이 많냨ㅋㅋ
지금은 몰라도 저때만해도 학교에서 중간정도만해도 충분히 들어갈수 있는곳이 간호대였는데..
왜켈 물고빨고들 하지??
솔까 일반사람이보기엔 간호사, 간호조무사 별차이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음..
이건 마치 군대때 군복 칼각잡고 나와서 남이 알아줄꺼라는 착각으로 사는거랑 같은꼴..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 나한테는 똑같이 봉사하는 사람 그이상으로 안느껴짐..
의사면 모를까 그밑에 또이또이 밥그릇싸움밖에 안보임..
     
시발가생 17-05-16 10:20
   
웃기는 소리하네...간호조무사가 내 팔에 주사 10방 놓고 실패한 것처럼

당신한테도 그렇게 했으면 생각이 바뀔걸?
          
음낭소리 17-05-16 10:24
   
ㅋㅋ 당신 경험이 전부고 다른사람 인생까지 미칠꺼라는 착각에 살고 계시군요..
꿈에서 깨어나세요...
               
음낭소리 17-05-16 10:26
   
그리고 주사 10방 실패한거는 뻥같이 느껴지는데요???
정말 10방 맞을때까지 참고 있었으면 당신은 둘중에 하나입니다..
참을성이 많거나 다른하나는 말안해도 알겠죠?
                    
coooolgu 17-05-16 11:19
   
이분 뭐래...혈관 못찾아가지고 다섯 여섯 심하면 열번도 놓을 수 있는데 그것도 팔뚝 때려가면서 혈관찾는데 병원 입원환자에게 주사는 별로 문제가 안됩니다. 아프지도 않아요. 근육에다 수액을 놔서 팔을 뽀빠이로 만들거나 수혈을 해동(?)시키지 않은 차가운 상대의 피를 그대로 수혈해서 사람 환장하게 하질않나(원래는 사람 체온에 맞게 데워야 하고 그 기계가 있음. 몰랐던건지 귀찮아서 안한건지)
 
우유수액의 점적을 지나치게 빠르게(1초에 4방울)해서 사람 아주 죽음의 고통을 주질않나 물론 병원환자의 고통은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큰 고통을 지니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간호조무사가 대부분 젊은 신입이고 이쁘고 하니 봐주는것뿐 간호조무사 실수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팬텀m 17-05-16 10:41
   
맞춤법도 모르는 놈이 대학 수준 얘기를 하네 ㅋㅋㅋ
어그로 중에서도 제일 급떨어지는 어그로일세 ㅉㅉ
          
음낭소리 17-05-16 10:51
   
그런수준 댓글달려면 대통령 사진빼라..ㅈ팔리다..ㅉㅉ
긍정정신 17-05-16 10:21
   
정맥주사는 의무병 이등병도 선임들이 갈구면 몇번하면 성공하던데
     
요요나라 17-05-16 10:38
   
그건 정맥주사가 아니죠..그건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하는거죠.
원래 20대건강한 청년들은 정맥이 원채 잘 보여서ㅎㅎ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가보면 그런 환자들은 동맥정맥이 다피부 깊숙히 숨어 있습니다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그럼 어케하냐? 경험입니다..많은 환자를 상대햐면서 쌓인노하우로 손끝감각 미세하는 떨리는 박동을 발견하여 피를 뽑아내는 거죠..손등 허벅지 발등 등을 
 의무병이랑 비교하시다니ㅋㅋ
          
coooolgu 17-05-16 11:21
   
전 팔뚝을 미친듯이 때려서 찾던데요?

다른건 몰라도 신경총(신경다발)주사 만큼은 절대로 간호조무사에게 맞고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