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 바론 코헨.
일단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습니다. 지루해서 중반부쯤 보면 그만 보고 싶더군요.
코메디라고 하는데, 웃어본 적도 없어요.
아프리카 흑인, 미국 흑인, 동양인, 아랍인, 이슬람인은 심할 정도로 조롱하면서
유대인,백인은 상당히 착하고 순진하게 등장시키죠.
보랏 주제곡에서는 '한국과 북한 싸우지 마. 어차피 니들 둘 다 중국이잖아' 이런 가사는 왜 넣는지??
엄청난 시오니스트라고 하는데, 똑같이 유대인 비하해주면, 저 인간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이스라엘을 팔레스타인이라고 불러도 가만 안 있을 녀석이, 남의 나라는 막 깔보고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각종 토할 거 같은 이상한 변태같은 내용. 그림스비 형제는 정말 구토가 나올 거 같아서
코끼리 장면에서는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
그럼 욕하면서 왜 보냐고 하시겠지만, 이제는 진짜 안 봅니다.